2020년 2월 26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어제 봄비가 와서 성큼 봄을 재촉하는 좋은 날씨에 수요일 아침이지만, ‘코로나19’ 전염병 심각단계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각별히 위생과 건강관리 잘 하시고 힘들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조금만 더 인내하는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 누구나 지금 나에게 주어진 자리가 힘들게 느껴지고 답답한 환경이지만, 곧 벗어나리라 믿고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특히 오늘 아침은 영적 전쟁에서 한눈팔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고 승리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말씀이니 절대적 믿음의 확신을 갖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27편1-7절}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5.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7.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 제 목 ◑◑◑◑
◗◗ 오직 하나님을 바라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27편에서는 성군 다윗이 수많은 적군이 대적하여 진을 칠지라도 모든 시선을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고 구하며 찾는 믿음을 보게 됩니다.
- 그리고 동시에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의 믿음의 용기와 담대함을 보게 됩니다.
- 그래서 1절에서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성도에게는 두려움과 무서움이 없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2-3절에서 성도에게 어떠한 위기 앞에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4-6절에서 백성들에게 선포하는 것은 여호와의 전에서 누릴 구원의 기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4절에서는 성도들의 유일한 한 가지 소원은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것이어야 함을 전합니다.
- 5절에서 엄청난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의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자에게는 영원토록 안전히 보장이 됨을 권장합니다.
- 또한 7,8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날에 부르짖으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여 반드시 응답하실 수밖에 없음을 확신하여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며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심과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있음을 믿는 신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전쟁의 위급한 상황 속에 큰환란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대한 굳센 믿음을 보여 주는 내용입니다.
- 다윗은 평생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극한의 전쟁터에서 보내었는데, 이러한 정황 속에서도 완벽하게 구출 해 주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확실하게 체험했던 것입니다.
- 따라서 다윗이 환난 중에도 담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 당시 다윗은 포학한 맹수에 비유되는 수많은 대적들의 위협을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함으로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입었던 것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한편 다윗은 육신의 부모님과 여호와 하나님을 극단적인 대조법으로 비교한 의도에는 인간관계의 무상함과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속성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 육신의 부모님은 인간적인 관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지만 한계가 있으나, 하나님과의 절대 신뢰 관계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그래서 인간관계는 단절 될 수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영원히 지속 된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환난 때에는 하나님을 찾는 기회다. (시편27편 7,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날에 부르짖으면 응답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 7~8절을 살펴보면 “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곧 환난을 당하고 있는 자들에게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 여기서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기다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을 구한다는 말씀입니다.
- 다윗은 이 약속의 말씀을 상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데 어떤 은혜를 구합니까? 다윗은 특별히 자신을 긍휼히 여겨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 자신의 힘으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대적들을 연약하여 어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을 긍휼히 여기사 도우시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망이 없음을 간구합니다.
- 느헤미야9장 27절에서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을 긍휼히 여기사 자기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것을 믿고 구한 것입니다.
- 특별히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리라는 분명히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10절에서 “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다윗은 자기 부모님은 자기를 인정하지 않고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가 믿는 하나님은 자기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리라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그는 5절에서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언약에 신실하신 분임을 믿었던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환난 날에 당신의 얼굴을 찾으라고 하신 것은 그렇게 찾으면 은혜를 베푸시겠다는 의미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은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성품이 신실하셔서 한 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실행하시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우리도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대 환난을 당할 때에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 시편50편 5절에서도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편58편 9절에서도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세가 전하는 신명기 4장29절을 보면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 할 수 없는 위기 속에 큰 재앙과 환난 날에 간절히 부르짖으면 응답하실 것임을 거듭거듭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는 그 만큼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기에 하나님이 이렇게 확실하게 약속하셨는데, 언약에 신실하시고 그 성품이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 약속을 지키시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날에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부르짖으면 응답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응답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안에, 내 가정 안에, 우리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 안에 이보다 더 큰 재앙과 환난이 어디에 있겠는지? 실감하고 절감하는 우리의 현실 앞에 이런 환난에 처했을 때에 과연 우리가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을 놓고 기도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결단과 헌신이 필요한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환난이 하나님을 찾는 기회입니다.
- ‘코로나19’ 대 우주적 대접 재앙이 솟아지고 있는 이때에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해서 하나님께 참회하는 회개의 기도로 부르짖으며 긍휼이 여겨주시기 기도합시다.
- 무엇보다 하나님께 사랑과 긍휼과 은혜를 간절히 은밀히 골방기도로 간절히 호소해 나갑시다.
- 시편91편 15절에서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믿는 우리가 환난 날에 하나님께 부르짖지 아니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가만히 생각해 보면,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오직 한마음으로 철저히 믿음으로 신뢰하지 않기에 하나님께 부르짖지 아니 하는 것입니다.
- 그런즉 이제부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면, 환난으로 인하여 고민만 하지 말고 즉시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 예레미야33장 3절에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유일하게 무서운 역병의 재앙과 경제적 환난을 극복할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자이거나 교만한 자이거나 하나님을 신뢰하지 아니 하는 자 중의 하나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오늘도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엄청난 전염병의 재앙을 경험하면서 대 환난을 염려와 걱정,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의 모든 시선을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여 간절히 찾고 구하는 지혜로운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