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남편이 감자사라다를 해달랍니다
저는 삶아으깨서 하는것이 좋은데 이번에는 그렇게 말고 옛날에 먹었던 그렇게 해달라네요
집에 있는것으로 해봤습니다
일단 오이와 양파는 썰어서 소금살살뿌려놓고요
감자는 깍두모양으로 썰어서 전날 삶아 보관을 해두었지요
사과와 단감하나를 꺼내놓고
이게 전부입니다
볼에 재료를 담아서 땅콩분태 솔솔뿌리고
버물버물 접시에 담으면 끝
예전엔 좋은일에 꼭 빠지지 않았던 사라다였는데
요즘은 이렇게 해먹질 않지요
다른방법으로 잠시
첫댓글 새콤달콤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예전엔 정말 맛있었는데 아이들에게 감성팔이 좀 해야겠어요^^
예전엔 이게 고급음식이였지요
맞아요~~과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귀하기도 하구요~~
그때 이걸 하나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갔었죠
지금은 대충합니다
그래서 그맛이 나지 않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