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복이네요.
든든한거 드시고 더위 이겨내세요 ^.~*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2012년 7월이네요..
1. 어제 퀴즈 정답은 7코스 였습니다.
맞추신 분에게 다음에 만날 때 소소한 마음 들고
가겠습니다 ^^*
2. 오늘은 제가 읽은 책의 문구를 남겨두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는.. 나에게 가족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보아요 ^^*
누구나 인생의 비상을 갈망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가족이라는 덫에 더 깊이 파묻고 산다.
가볍게 여행하기를 꿈꾸면서도, 무거운 짐을 지고 한 곳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만큼 많은 걸 축적하고 산다.
다른 사람 탓이 아니다. 순전히 자기 자신 탓이다. 누구나 탈출을 바라지만 의무를 저버리지 못한다.
경력, 집, 가족, 빚. 그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발판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안전을,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제공하니까. 선택은 좁아지지만 안정을 준다.
누구나 가정이 지워주는 짐 때문에 길에 다다르지만, 우리는 기꺼이 그 짐을 떠안는다.
더글라스 케네디 (빅 픽처) 117p
첫댓글 우케케 일빠. 그리고 앗싸 하나씨 나 정답!!!!
낼 부터 딸래미 교복 안다려도 되는 방학!!!내 방학 보다 딸 래미 방학이 더 기쁜!!!!이런게 가족이 아닐까요? 프렌치토스트를 아침으로 주문한 딸을 위해 이젠 자야해요 안녕~~~
정은이는 좋겠다.
조류님 여름방학 홀가분하게 최대한 즐기시고 행복한일 많이 만드시고 잘 보내세요
일빠에 정답까지 ^^ 정은이 방학이 더 기쁜 그게 가족이죠. 히히.
초복입니다.오늘은 보양식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초복을 위하여. . . ㅎㅎ
야호님도 초복 잘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되세요.
누님도 맛있는 보양식 드시고 여름을 잘 이겨내세요.
초복날이군요~ 아~ 조류님!! 오늘도 무사하시길...ㅋㅋ
나에게 가족이란....어디 가따가 귀가가 늦으면 괜히 왜 늦지하고 생각나는 거~^^*
비상님, 보양식 찾아드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여동생 안들어오면.. 집에서 놀면서 기다립니다.. 동생이 들어올때까지 ^^!
초복인데~ 외근가요~ㅎㅎ
혹시 계곡으루다 외근가시는건 아닌지요....
아, 엊그제 엄마랑 싸워서리, ..
엄마가 아직 많이 화나셔서 제 사과를 받으실 생각이 없나봐요,. 쫌 슬퍼요.
어쩌면,
모얌님께 화가 풀리지 않아서가 아니라
엄마 자신이 아직 화를 푸실 준비가 안되셨을수도
미안해하는 진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수도..
화가 오래 나 있다는 건, 그만큼 여리다는 뜻이니까요.
충분히 기다려주시는 넉넉한 따님이 되시길^^
그런거겠죠?
어제 자꾸 전화를 안받고 끊으시길래 저도 살짝 의기소침해졌지만 문자 남겼어요,
기분좀 풀리시면 전화 달라고요,.
기다려봐야죠,.
엄마의 사랑이너무 크기에 고마움은 뒤로하고 기대고 싶어 엄마의 마음을 상하게하는 것이 자식이란 생각이드네요. 애교로 어머니께 다가가면 쉽게 화 풀리실거예요.
온몸이 뻐근 뻐근..
오늘 수많은 영계의 다리가 꼬이는 것처럼..
ㅜㅜ
꿀꿀한 복날,
출첵만 하고 퇴장하렵니다
가족은 구심점이고 울타리다.
^^*
가족이란 "누가 보지않으면 내다 버리고 싶은 물건" 이라던데,,, ㅎㅎ
내가 한 말이 아니고, 기타노 다케시라는 일본감독이 한말,,, 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