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세좋게 나대던 광복회회장 김원웅이 갔다. 어느 날 훅~ 바람에 날려 사라졌다. 아무도 그가 무참히 쓰러질 줄 몰랐다. 주구장창하리라 여겼다. 조작적 응원자들 좌청룡우백호가 팔팔했고 그야말로 메뚜기 한 철을 즐겼다. 중요한 것은 사라질 때를 봐야 한단다. 어찌 그의 종속들이 그를두고 허무타하지 않을까. 김호일 ! 그를 하필 김원웅에 비견하겠는가? 마는 나잇 살도 갈짓자 걸음걸이를 걷던 품새도 대동소이하대서 그렇다고들 나풀거린다.
게다가 정치 권력주변을 해바라기 맴돌듯 하던 그 고질병을 고스란히 빼 닮았다해서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주변에선 곧잘 그렇게 견주어 온다. 법망에 허덕거린 풍경소리마저 어쩌면 그다지도 엇비슷한 것이 아니더냐고 입초시가 여름 날파리 날듯 분분하다. 김호일은 지금 딱 김원웅 근처에서 헤매고 있다는 볼맨 소리가 경향각지를 뒤 흔들고 있다.
그 해괴한 뉴스에 오른 것 몇 대목을 추적해 보자.
1. 김호일의 대한노인회는 (사)대한노인체육회를 상대로 유사명칭 사용 소송을 걸어 승소했다. 이후 (사)대한노인체육회는 그 방패막이로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실은 "대한노인체육회 회장으로 (김호일을)추대한다"는 저~<협약서>에 싸인까지 해놓고는 필채가 마르기도 전 헌신짝 버리듯 변심한 채 종당은 방해공작을 밥먹든 한 결과다. 이 명칭사용 문제의 보상은 항소심 공판 일로 이미 끝난 것이다. 그 직전 활동운운은 하등 거론할 주제가 못된다. 실효성도 없다. 그런데도 입만열면 고질병이 도진다.
2.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 산하였던 (사)충청남도노인체육회가 오는 9월5일~7일 사흘간 전국노인체육대회를 기획, 8억원 예산, 7000명규모의 12개종목(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우슈, 탁구, 태권도, 요가, 한궁, 족구, 축구, 파크골프, 궁도)으로 행사를 추진 중이다.
그 종목이나, 인원이 대한노인회와는 전혀 겹치지 않는 모습이 역연하다. 그에도 불구,
3. 김호일은 (사)대한노인회에 체육회가 있다고 우격다짐 억지를 부리고 있으나, '체육회' 자체는 문화관광부-대한체육회로 엘리트체육화 돼 있다. 김호일은 대한노인회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 한번도 정식 회합이나 행사집행을 기록한 일이 없는 데도 그에 걸맞는 단체라 큰 소리친다. 그저 홈페이지상에만 아리까리한 유령단체나 진배없다. 심지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서는 도道 단위 파크골프대회를 열고싶었으나 지회의 참여가 저조해서 취소된바 있다.
4. 尹대통령기파크골프대회를 대한노인회 단독으로 하겠다고 하나, 도道단위 선수가 없는 상태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집안잔치로 말이 그렇지 '파크골프대회'란 유사명칭으로 졸속진행이 우려되는 형국이다. 정상대회라 할 수가 없다. 그에 아랑곳 없다는 듯 중앙회 체육담당본부장 Y란 친구는, “체육단체는 대한노인회체육회가 유일합니다(첨부자료)” 라고 거들먹 거리기 까지 했다. 활동없는 유령단체란 볼맨소리를 듣기 십상인데도 사돈 남말하듯 '혜인시대'기사에 오른 것이 있다.
http://www.wisepers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
5. (사)충남노인체육회는 준비중인 전국노인체육대회를 저지 방해하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의 공작행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최근 (사)한국시니어건강체육회를 탈회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한다.
6. 이런 와중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각 지회에 공문을 내렸다. “충남노인체육회의 전국노인체육대회를 저지 방해” 해달라는 해괴망칙한 문서다. 이 무슨 추태인가? "노인 대표기관인 대한노인회와 사전 협조없이 진행중이니, 예산주면 안되고, 행사도 중지해야 되며, 심지어는 단체를 해산하고, 대한노인회 산하로 들어와야 한다고 어거지 갑질을 일삼은 것이다.
7. 김호일대한노인회는 전문성도 능력도 없으면서, 체육행사니, 치매연구니, 평생교육원, 토론회를 연다고 정부예산을 수십억 단위로 내놓으라고 손을 비비고 있다.
김호일은 정작 당선되기 부터 무료봉사한다고 떠들어대더니, 언감생심 노인지원재단 기금에서 판공비를 매달 3백만원씩 가져다 쓰는 것도 모자라, 복지부를 눈가리고 아웅한 채 판공비를 1억원이나 받았다.
8. 중앙회 직원 Y는 자기 친구가 기재부에 있어서 예산을 받아냈다는 공로로 노인회 ‘노’자도 몰라 원성이 자자한 판에 김호일은 그를 초고속 승진시켜 본부장이 됐다. 그 논공행상 법을 보자니 지나던 소가 웃을 일이다.
9 .복지부는 이와같은 내용의 민원이 수차례 제출됐으나 대한노인회 내부의 거짓 자료를 대충 들여다보고는 초록은 동색, 유유상종 인양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는 의혹을 산지 오래라.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도 없는 의혹냄새가 날 정도다. 그도 그럴 것이 전문가도 없는 노인단체에 예산 배정하고 어물쩍 지도감사를 하는척 둘러 댄듯하는 복지부 직원, 편법으로 예산 배정한 의혹을 사는 기획재정부의 담당관은 목불인견 뜬 눈으로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그 Y는 김호일회장의 운전기사 행세로 김호일이 18대회장 당선 1등 공신이라 인정받았다. 그래서 삽시 간에 본부장 자리를 꿰찬인물이 됐다는 정평이다. 물론 지금도 김호일의 지방순방을 도맡아 운전한다. W 부장(비서)과 직분을 한 통속하고 있다. 또 하나 노인회중앙회장의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겸임(직)은 전무후무한 일이다. 김호일이 "희망자가 없어서 자신이 맡야겠다"는 감언이설을 승인한 복지부는 모두 국민과 일천만대한노인회 회원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이 복마전식 비리의 재발방지를 통해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해야 된다.
10. 결론
김호일이 김원웅짝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런데 그의 행실을 보자면 <백척간두>다. 대한노인회는 조국광복의 후예들이 떠 받친 경로당을 통한 노인지원법상의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터주대감들이 결집된 단체다. 그들이 터주다. 주지하는 바와같이 (사)대한노인회는 엄연한 법정단체다. 대한국민 65세 이상의 노인이자 어르신 중 , 경로당에 가입한 회원들의 놀이터자 삶의 텃밭인 셈이다.
<어르신단체>라고 정부기관이 나서 좋은나라 만들기 위한 예우로 뒷 바라지 해주었더니, 김호일국회의원匊獪狋猿 아바타는 겁도없이 한술더 떠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줄 착각하고 있나보다. 하긴 그가 신성한 국회의원 직위도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아닌 순 악질적 폭력으로 차지한 전력이 있으니까 이제는 숫제 윤석열정부에게 그 행패를 부리려나?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어르신 들이라 좋은 것이 좋다고 은근과 끈기로 참아주고 있다.
그 사이 김호일과 그 일당들은 괴물적인 욕심과 아집, 변칙과 후안무치 무대뽀땡깡법으로 대한노인회 품위를 거덜 내고 있다. 아나바다해야할 지원재단 곳간을 비우고 있다. "대한노인회법제정" 운운하면서 "연합회 지회장들이 천둥번개 맞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하고 다닌 뒤에 몰염치도 가관스럽게 "한번 더"라며 재선 몽夢에 절절거린다.
이와같이 지적한 내용 말고도 산적한 비위로 이미 수사선상에 놓여 있어 김호일大老會 회장직이 불원간 궤멸될 우려있음을 보여준다. "행복한 세상"을 위한 노인복지예산이 전체노인이 아닌, 엉뚱한 김호일등속 몇몇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가게 될 일만은 절대 없어야 한다.
국민의 혈세 쓰임새가 허당이 되지 않기 위해선 냉정한 감시역이 필요하다.
언론이 그 중 하나다. 그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노심초사 감시체질 이상 좋은 약은 있지 않다.
현하 윤석열대통령시대의 국민적 지상명령이 불 붙었다. 어찌 대한노인회라 해서 피해갈 수가 있겠는가 ! 지금 각 일각 엄중한 시간이다. 감시참여는 곧 최선의 봉사다.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김호일의 병적病的인 독단방식을 불식시키고 청렴결백 노인시대를 설계하고 실현해야 한다. 그를 돕기 위해 법망法網이 지금 촘촘하게 다가들고 있다.
메뚜기 한철이 번개처럼 번쩍이다 사라진 자리애 독버섯같은 가면이 벗겨지면 청랑한 새 시절이 온다. 반드시 모두가 누리고싶은 행복한 세상,자유누리가 전개 될 것이다.
첫댓글 다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