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유럽 최고의 여자배구리그 " 터키 아로마 리그 " 에 진출, 지난시즌 우승팀인 페네르바체팀에 입단한 김연경선수가 어제 열린 정규 리그 첫 경기 "갈라타사라이" 팀과의 경기에서 팀 최다득점인 23점을 올리며, 유럽에서도 에이스놀이를 하고있네요.. 100 년만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선수.. 피겨에 김연아선수가 있다면.. 배구엔 김연경선수가 있죠..
일본에서도 김연경선수가 유럽에 진출하니 타팀에서도 우승을 넘볼수있게 되었다고 반기더라는.. 그만큼 엄청난 선수..
일본에서도 리그 최다득점등.. 수비,리시브,서브등 전부문에서 최고의 용벙으로 팀을 우승까지 이끌고.. 유럽에 진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고있는 터키리그에서도 김연경선수의 진까는 여지없네요.. 통역도 지원되지않고.. 대한배구 협회의 무관심과 행정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힘들다고 썼던데.. 우리나란.. 어떻게 모든 협회가 다 이따구인지..
아무쪼록.. 몸 건강히 시즌을 치뤘으면 좋겠네요..
* 동영상에서 김연경 선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팀 유니폼 색깔은 진녹(?)에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팀입니다.
김연경선수는 배번 "10 번" 입니다. 참고로.. 페네르바체팀의 주전 세터가 경기에 출전하지못해 후보세터가 뛰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리시브,수비가 일본 리그에 비해 많이 떨어져보이네요.. 그 가운데 김연경선수는 공격뿐 아니라 서브,리시브,수비 단연 돋보입니다.
첫댓글 정말 대단하군요~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의 많은 스포츠협회들도 어서 뿌리 깊은 나무가 되었음 좋겠네요~
근데 저거 앞에꺼 평점인가요? 왜케 평점이 짜지 최다득점인데
오오..... 대단한 선수였군요! 이름은 들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