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매판매 -1% (YoY)
현대차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1% (YoY) 감소한 32.4만대였다. 내수 도매판매는 6.3만대(+2% (YoY))로 승용/RV/소상/대형/제네시 스가 각각 1.7만대(-16%)/2.1만대(+29%)/1.1만대(+7%)/0.3만대(-0%)/1.2만대(-6%)였다. 승용에서는 아반떼/쏘나타/그랜저가 27%/ 22%/3% (YoY) 감소했고, RV에서는 베뉴/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 이드가 각각 -23%/-5%/+25%/-29%/-19% (YoY) 변동했다.
내수 전기차 판매는 119% (YoY) 증가한 8,713대였고, 비중은 12.9%(+6.9%p (YoY))였다. 전기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5/GV60가각각 3,054대/724대였고, 파생 모델인 GV70 EV/G80 EV의 판매량은 544대/336대, 전기 상용차인 포터 EV는 2,245대 판매되었다.
수소차 전용 모델인 넥쏘는 1,270대(+68% (YoY))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내수판매는 6% (YoY) 감소한 1.2만대(비중 19.3%)였다. G70/G80/G90/GV70/GV80이 각각 -61%/-23%/ +252%/-34%/+7% 변동했고, GV60은 724대가 판매되었다.
해외 도매판매는 1% (YoY) 감소한 26.1만대, 해외판매 비중은 80.4%(-0.4%p)를 기록했다.
기아: 도매판매 -5% (YoY)
기아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5% (YoY) 감소한 23.5만대였다. 내수 도매판매는 4.6만대(-5% (YoY))로 승용/RV/상용이 각각 1.5만대(-34%)/2.5만대(+20%)/0.6만대(+23%)였다. 승용에서는 K3/K5/ K8/K9이 각각 45%/57%/35%/17% (YoY) 감소했다. RV에서는 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모하비/카니발이 각각 -10%/+443%/-22%/-3%/-24% (YoY) 변동했다.
내수 전기차 판매는 157% (YoY) 증가한 4,564대였고, 비중은 10.0%(+6.3%p (YoY))였다. 이 중 전기차 전용 모델 EV6는 2,864대였고, 봉고 EV가 1,496대, 니로 EV는 204대 판매되었다.
해외 도매판매는 5% (YoY) 감소한 18.9만대, 해외판매 비중은 80.5%(-1.4%p)를 기록했다.
판매/생산 Data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① 현대차의 5월 도매판매가 다소 개선: 현대차/기아의 5월 도매판매 대수인 32.4만대/23.5만대는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지만. 4월 대비로는 +5%/-2%이고, 1분기 월평균 대수인 30.1만대/22.8만대 대비 108%/103% 수준이다. 여전히 생산차질이 있지만, 현대차의 5월도매판매가 다소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②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상승: 현대차/기아의 5월 전기차 내수판 매는 각각 119%/157% (YoY) 증가했고, 판매비중은 6.9%p/6.3%p (YoY) 상승한 12.9%/10.0%를 기록했다. 전년 4월/8월 각각 출시된 아이오닉5/EV6의 판매가 증가한 결과이다.
③ 시사점과 판단: 현대차/기아의 5월 누적 글로벌 도매판매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8%/3% (YoY) 감소했지만, 2분기가 1분기 대비 개선되고 있고, 믹스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도 여전하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
하나 송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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