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ㅇ짐님 21개월 손자이야기 소개 하셨는데 저는 24개월짜리 손녀이야기 합니다. 저의 큰손녀 두명은 14살.12살인데... 재롱떨 나이가 지났죠.! 둘다 특수학교에 다니는데 2달예정으로 아프리카 에디오피아로 단체로 체험학습중이라 가끔씩 사진으로 전송되는 사진으로만 보고있는데
위로를 하려는 계획 스케쥴은 아닌데, 2주전쯤 멀리 호주에 살고있는 여조카가 남편과 딸(24개월)아이 를 데리고 서울에 다니러왔기에 구경도 시키고 나도 구경할겸 123층.555m의 롯데타워 .전망대 81층의 비채나 한식당을 예약한뒤 갑작스런 스케쥴변경으로 계획이 변경되어 무산되고 롯데몰 한식당에서 24개월짜리 일행과 우리측일행과 함께 룸에서 식사하며
실로12년만에 2살짜리의 재롱을 보며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더구나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하는재롱은 난생 처음보는거라 신통방기 웃음 놀람. 좌중의 최고인기를 끌더군요.. 아가땜에 6명 제대로 식사도 못하며 아가의 독무대감상에 혼이빠졌다 할까요?
'내피 체인지~!!'(Nappy change!):기저귀 바꿔줘.!! 등 어눌한 영어에 온통 영어만 쓰는데 살다가 한국말도 섞어가며 즉석에서 가르쳐주면 눈똥그랗게 뜨며 말하는 이의 입모습을 보며 그대로 따라 하는데 다들 웃음과 놀람.! 할미!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를 그대로 손가락으로 가르켜가며 어눌하게 따라하는겁니다...
어린아이 일수록 언어 습득력이 빠르다는이야길 들은것 같은데요.. 가족이 이민을 가면 어린아이들은 금방 그나라 언어를 원주민과같이 따라 배우는데 나이많은 어른들은 잘못따라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겠죠...
호주로 돌아간뒤 며칠뒤 동생에게 전화를 하며 손녀 '소피'땜에 우리가 모처럼 즐거웠단 이야기를 전하니. 동생이 우스운 이야기를 해주는데.. "손녀2살바기 아가가 한국에 8일정도 있으며 주로 집안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할머니등 여러집안 돌아다니며 노인네들과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듣고 배운말중에 호주 집에와서는 뜬금없이 "여보시유~" "여보 슈우~"하며 귀에다 휴대폰 대는 시늉을 한단소리에 빵 터졌네유-!! ㅎㅎㅎ
첫댓글 12살손녀딸
24개월 '소피'
어머나
너무나 예쁘게 웃네요.
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여보슈 ㅎㅎ
금밤따라 하죠 아가들은
스폰지 처럼 빨아 들여요
2~3살때가 제일 귀여운것 같아요
어눌한 소리로 엉뚱한 소리 하고
어른 말 따라 하는게 귀엽죠.ㅎ
ㅎㅎㅎㅎ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을까요?
손주이야기
참 재미있어요.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