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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Re: 한완상씨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Brother 추천 0 조회 451 09.01.13 16:2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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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3 18:08

    첫댓글 ...저도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과연 교회가 자신의 정결을 유지하는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주님이 싸우시기에 결국은 승리하리라는 막연한 믿음은 있지만 주변에 보이는 것들이 온통 절망적인 모습 뿐입니다. 그래도 힘내야 겠지요...?

  • 09.01.13 18:17

    마른뼈를 살리신 하나님, 죽고 썩어 희망이 없는 나사로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시대에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실것이며, 깨어있는 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도구로 쓰시어 반드시 승리하시리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 09.01.13 21:10

    캐나다에 있던 오강남씨의 예수는 없다는 책....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으로 만일 겨우 한 명을 전도한다면 그는 이런 책으로 일순간에 수십 수백 수천 수만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을 노략질하려 함이죠.

  • 09.01.13 21:12

    허... 저는 한완상씨가 그리스도인 이라는 말도 처음듣는데... 자유주의 신학이라니... 사람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신학이요. 망조들린 신학이 자유주의 신학입니다. 군종병중에 한명이 그런 친구 였는데 오병이어의 이적은 도시락 싸온것 나눠먹는것으로 물위를 걸으심은 대륙붕현상등으로 사실은 이적이 아니라고 하는 망할소리를 천연덕스럽게 하더군요. 한완상씨가 정말 그런사람인가요? 저는 당최 처음들어서....

  • 09.01.14 09:48

    서울신대 출신 모 목사도 물위를 걸으심을 그렇게 설교를 하던데요 그런 부류의 사람이 꽤나 있군요,

  • 09.01.14 11:15

    그러고 보니 그 군종병도 서울 신대라더니 그곳이 자유주의 신학의 온상이군요.

  • 작성자 09.01.14 11:19

    서울신대 교수님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국교회중에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신학교에 자유주의 교수들이 다소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신학교 나오면 얼씨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실태같습니다. 묻지 않고 따지지 않는 건 보험뿐만은 아닌듯 하네요.

  • 09.01.13 23:15

    한완상씨는 영적으로 소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적인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고, 성경을 세상 학문의 잣대로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영적인 일에는 소경이나 다름 없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의 주장에 저도 동의합니다.

  • 09.01.13 23:36

    잘 보셨습니다. 대부분의 유명하다는 사람들이 소경된 인도자들입니다. 한신계열은 자유주의 다원주의의 사두개인 종파를 퍼뜨리고 있을 뿐입니다. 다른 주류는 바리새인들이지요.

  • 09.01.14 03:37

    성경 무오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다른 생각, 다른 가르침이 슬그머니 밀고 들어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러나 요즘 분위기는 성경이 무오하다고 말하면 꽉 막힌 보수 0통으로 몰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ABC 는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입니다. 배도의 물결에 대한 반간증은 성경 자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부터!!

  • 09.01.14 03:46

    "초대교회 당시에서부터 18세기에 이르기까지 기독교라고 불릴 수 있는 모든 기독교회의 분파들에서는 성경의 유오성의 견해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해롤드 린셀, 교회와성경무소성, 기독교문서선교회, 79쪽).

  • 09.01.14 03:51

    이단인가 아닌가의 첫 잣대는 그 개인 또는 기독단체가 성경의 무오성을 인정하는가 부정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교계에서 가장 많은 이단들을 정죄한 장로교 통합측 교단은 이런 잣대로 볼 때 어떤 평가를 받을 것같습니까...이 기준은 성경이 66권으로 완성된 것으로 보는가 아니면 그것으로는 부족해서 더 많은 성경(외경)이 필요한가..의 문제로 조금 응용해서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교회의 기강 내지는 간증을 바로 세우는 일은 참으로 할일이 많고...난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 09.01.14 08:44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이곳...저들이 말하는 개혁은 성경이 말하는 개혁은 절대 아니지요..

  • 09.01.14 09:49

    그런데요...Brother님 당사자인 한완상님이 님의 주장에 동의할까요??....동의한다면 회개하고 거급난 형혼이 될까요??...너무 주장이 확실해서 드리는 글입니다...한완상씨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라고.

  • 09.01.14 09:52

    이런 문제는 또 세상 법적인 문제는 없는건지....에휴...자꾸 뒤숭숭해요. 걱정도 되구여....3L 때문인가??...더군다나 울 숭사리 메인에 연결된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그를 강사로 초빙했다는거이 더 아리송해요.

  • 작성자 09.01.14 10:00

    네... 저도 글을 쓰면서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런데 뭐... 제가 없는 이야기 지어낸 것 아니니까요. 한완상씨가 만약 이 글을 보고 저를 고소하면, 뭐 법적으로 해 봐야겠지만.... 한완상씨의 인격이 그럴 분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분이 사실 좀 신사적인 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니라 생각하지만요. 사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경종을 울리기 위함이거든요.... 그러한 의미에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 09.01.16 00:13

    한완상 교수는 서울대 교수를 역임했는 데 유신체제 및 오공체제에 저항하다가 해직되기도 하였습니다. 해직되었을 때 교회 활동을 했습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통일과 교육의 수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나는 '70년대 초부터 한완상교수의 이름을 알았습니다. 그는 분명 기독교인으로 예언자적 활동을 했습니다. 물론 그가 민중신학의 실천자였고 보수주의적 시각에서 볼 때 문제를 제기할 수 있지만 그가 거듭난 기독교인이 아니라든지, 그의 사역이 잘못된 것이라든지 하며 일방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작성자 09.01.16 11:48

    네 그가 군사정권 하에서 장관을 한게 아니라 김영삼 정부에서 그랬군요. 그부분은 수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 09.01.18 01:56

    요즘 brother님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질투날정도로 많은걸 아시네요.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구여. 그러나 이글은 좀 실망스럽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핵심은 안찌르고 그가다닌 신학교와 주변인들을 유추해서 그가 그럴것이다로 끝나는것 같습니다. 너무 일방적이고 단정적이지 않습니까? 거듭난것은 당신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때로 지식이 짐이 될때가 있습니다. 바리세인도 성경적 지식면에서는 최고였습니다. 절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 작성자 09.01.18 11:30

    음 제가 이번 글에서는 한완상씨의 거듭남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하였죠... 사실 저의 주된 의도는 한완상씨의 거듭남의 여부가 아닙니다. 그가 말하는 "역사적 예수"와 그가 부정하는 "교조적 예수"가 무엇인가가 관건이며, 이에 대한 이해에 따라 그의 신학사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가 과연 거듭났는가와 더불어, 주님의 교회에 왈가왈부 할 자격이 있는지, 또한 주님의 교회가 "역사적 예수" 주창자들을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정리해 말씀드리자면, 그가 말하는 "역사적 예수"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가 핵심이라 여겨집니다. 그의 거듭남의 여부 또한 이에

  • 작성자 09.01.18 11:33

    달려있습니다. 물론 부차적인 문제이긴 하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올린 글의 요지는 "역사적 예수"라는 신학사상이 과연 무엇인가가 핵심입니다.

  • 09.01.19 06:39

    오늘 부천예인교회에서 한완상장로의 설교를 들으면서 그 분이 한국교회를 많이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 부활에 대한 확신에찬 설교에 감동되었습니다. 결론은 위 댓글 중 '부활은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잘못 전달된 것이라 사료되며 불확실한 자료를 가지고 미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09.01.21 00:46

    아!! 좋은 자리였겠군요...암튼 공인들은 드러난 행위로만 판단 받기에 참 어렵습니다...우리가 서로 직접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지 않고는 타인을 판단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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