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기가 없어
축쳐진 머리카락이 제 눈을 찔러
이마가 보이게 똑딱핀으로 꽂았습니다
날씨가 더워
시원한 아사면 원피스를
잠옷 겸 홈웨어로 입었더니
치마가 말려올라가 엉망입니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추해 우울합니다
함부로 넘긴 앞머리.
구깃구깃한 우중중한 색상의 홈웨어...
언제부터인가
편하다고 귀찮다고
아무렇게나 하고 있네요
오늘은
미용실부터 들러 파마를 하고
집에서도 산뜻한 옷으로 갈아입고
기분전환을 해야겠네요
카페 게시글
♡톡톡튀는재치방♡
추한 내 모습....습
하루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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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
22.06.03 11: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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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런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남편이 지적을 해주어 아차 한답니다.
미장원에 가신다니
머리 잘 다듬어 예쁜 머리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상쾌한 시간 기쁨의 시간으로 가득하세요.
젊음은 모든것을 덮어 주지만
나이 들으니 신경을 써야 조금
나타 나는것 같아요 ㅎ
우리 나이에는
귀찮아도 조금 신경 써야겠어요 ㅎ
우아한 안방 마님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우리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