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학생들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 지역 고유의 역사교육인 향토사 교육의 일환으로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예술애(愛) 빠져보는 극단 '곡성'과 함께 동화속으로’ 공연을 운영한다.
극단 '곡성'은 지역민들에게 문화 나눔을 통해 공연예술문화 확산과 발전에 힘쓰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지역 극단이다.
이번 심청전 공연은 교육지원청과 곡성문화원이 협력해 곡성 지역의 향토문화와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애향심을 함양하고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한 전통문화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21일 공연에는 곡성유치원, 곡성중앙초등학교, 고달초등학교 학생 총 196명이, 그리고 28일 공연에는 옥과초병설유치원, 옥과초등학교, 입면초병설유치원, 입면초등학교 학생 총 176명이 곡성의 이야기인 심청전을 각색한 마당극과 인형극 공연을 관람한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우리 곡성에 이런 극단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심청이야기를 책이 아니라 할머니들이 실감나게 춤도 추시고 노래도 불러주시는 공연으로 함께 어울리며 관람하니 훨씬 더 감동적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돼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향토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통문화와 지역 문화 이해와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문화 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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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극단 '곡성'과 함께 동화속으로 심청전 공연 운영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학생들이 사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재 등 지역 고유의 역사교육인 향토사 교육의 일환으로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우리 지역의 향토문화예술애(愛)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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