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1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특정도서 열람 제한’은 학생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도서를 스스로 이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 의원은 “주장의 핵심은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선정적 도서를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것을 제한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두고 일부 언론 및 단체에서 동성애, 성적 다양성, 도서 검열 등 논점을 벗어나 논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충남교육청에 문제 제기된 도서관리 방향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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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도서관에 비치된 성교육도서를 제한하자고 주장했으나 반발이 있자 열람만 제한하는 것이라고 답변. 문제제기한 성교육도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에 참여한 '나다움 어린이책' 아동도서 100여권.
첫댓글 콘돔을 쓰라고 하는 게 선정적 도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