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승봉도 가기전날 그냥 심심해서 들어온 카페에서 우연히 여행공지를 보았습니다
갈등이 생기더라구요 ...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근데 이미 제손을 핸폰을 들고 운영진에게 연락을 하고 있더라구요 ... 그리고 일찍 일어나면 갈께요 이렇게 말하고 짐싸고 잠들었어요 .... 그리고 아침에 비오는 소리에 잠이 깼었어요 ... 저의 갈등이 시작됐죠 !! 하지만 거의 반정도는 참석하기로 한거여서 비가 마니 오지만 늦게 일어났지만 가기로 맘먹고 저희집 거여동에서 사당까지 택시타고 달렸죠 ...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약속이란 정말 중요한 거니깐요 .... 거의 약속시간 10분정도 남기고 사당에 도착 ... 늦지않아 다행이었어요 ... 그리고 사람들 만나서 인사들 하고 지하철타고 안산으로 갔어요 .... 그런데 우리는 그날 처음봤지만 지하철안에서 벌써 이야기하고 친해지고 첨본사이 아닌것같았어요 .... 언니 오빠들 정말 좋으시고 잘챙겨주시고 .... 안산에 도착 배타러가기위해 다시 버스를 탔어요 .... 비가마니와 좀 힘들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추억이네요 .... ㅋㅋㅋ 그리고 대부도에 도착해서 시간이 남아 간단하고 파전에 막걸리한잔했어요 ... 전 술을 안좋아하지만 안주는 좋아한다는 ... ^^ 그리고 승봉도 가는 배를 타고 출발했죠 ... 그리고 1시간20분후 도착 ... 민박집 사장님이 차를 가지고 마중 나오셨어요 ... 그차를 타고 민박집에 가서 짐을 풀고 민박집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바지락칼국수로 식사를 했어요 .... 음식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 ^ㅡㅡㅡ^ .... 제가 갠적으로 입맛이 까탈스러워서 .... 바지락 칼국수 먹고 배낚시 하기위해 다시 차를 타고 선착장에 갔어요 .... 비록 비가 마니 왔지만 배타고 낚시하러 가는길 좋았어요 ... 서울에서 언제 그런배를 타 보겠어요 ... 근데 전 그날 몸이 안좋아서 낚시를 하다 너무 어지럽고 두통이 오고 추워서 중간에 배안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잠을 잤다는 그리고 일어나닌 선착장 ... 제가 원래 몸이 좀 약해서 .... ㅠㅠ 일어나서보니 다덜 물고기를 마니 잡으셨더라구요 ... 우럭도 있고 광어도 있고 이것저것 .... 그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회랑 매운탕을 먹었어요 ... 전갠적으로 회를 못먹어요 .... 다른분들 맛있다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그양이 예술이었죠 ... 아래에 디카프리오 박님이 올려주신 회사진 그정도 접시가 10접시이상 나왔죠 .... 정말 서울에서 그양만큼 사먹을라면 너무 비싸서 꿈도 못꾸죠 .... 정말 저렴하게 맛있게 잘 먹었죠 .... 회먹고 2층 숙소에 노래방 기계가 있어 다덜 노래 한곡씩하고 다시 고기 구워먹고 정말 정말 배가 터져라 .... ㅋㅋㅋㅋ ... 운영진분덜 정말 준비 마니 하셨더라구요 ... 그리고 하루가 저물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해장국먹고 사승봉도 가서 해수욕하고 ... 전 이날도 몸이 안좋아 숙소 지킴이 ㅎㅎ;;; ... 오는길에는 타고 왔던 배가 안떠서 인천행 타고 왔습니다 .... 배안에서도 사진찍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인천도착해서는 감자탕으로 마무리 .... 교통이 안좋아 집에 오기 좀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어요 ...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 운영진분들 너무 좋으시고 텃새그런거 없고요 너무너무 다덜 잘해주세요 ... 나이 어리다고 해서 가서 시다바리 해야되고 그런거 없어요 ... 저두 모임 같은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해서 다른 카페두 나가 봤는데 이런분위기 어려워요 .... 지금 몇군데 탈퇴한데도 있고요 .... 나이와 성별 상관없이 다덜 분위기 좋아요 ... 그리고 처음엔 회비보고 약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 참석해보니 비싼거 아니고요 ... 제가 여행 좋아해서 오빠랑 마니 다니는데요 .... 갠적으로 가시면 섬같은데는 배삭이 있어서 이가격에 못가요 ... 배삭만 2만2천원정도 들었구요 ... 요새 성수기랑 민박도 비싸요 ... 정말 저렴한 가격에 잼있게 놀다 왔네요 ... 다덜 감사하구요 ... 다음에 기회있으면 또뵈요 ... ㅋㅋㅋㅋ
첫댓글 연성애기의 분홍 쓰르빠가 생각난다..ㅋㅋㅋ 니는 몸이 너무 약해 밥 많이 먹고, 알았지~~
그날 비가 와서 완전 동네차림 ..... ㅋㅋㅋㅋ ...... 다음엔 비안오는날 가요 ... 운동화신게 ... ㅎㅎㅎ;;;
출발 하루전날 저녁에 전화로 약속을 하고 입금도 안시킨 상태에서 인터넷상으로 한 약속도 중요하다고 하면서려온 연성애기님 멋집니다^^ 앞으로 서울방을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역군을 만난 둣 싶네요
아 별말씀을 .... ;;; 부끄럽네여.... ㅋ~~~
어제 어케 된것이야 한참 기다려두 안오구 버스아저씨 한테 물어보니 전역에 안무도 없었다구 해서 우리끼리 버스 탔는데... 우리 동인천까지 갔는데 버스가 없어서 지하철타고 집까지 왔어 잘 들어간거지
아 언니 난 언니가 제가 있는쪽으로 오실줄 알고 기다렸는데 안오시길래 저두 버스타고 갔다는 .... 근데 연락처를 몰라서 전화 못했다는 .... ㅡㅡ;;;
음..... 어쨌든 잘 들어갔으면 됐어 혼자가느라 심심했겠다 난 너가 알아보고 온다는건줄 알았는데 담엔 같이하자
ㅎㅎ;;; 초딩은 쫌 .... 집에 잘들어왔죠!!! 그래서 나름 잼있었어요...ㅋㅋㅋ
몸이 그리 약해서...시집은 어케 갈려구...
여자가 한을 품으면 서리가 내린데잖여,,
스타킹에 나가보자.. 언니가 스케쥴 잡아주깽.. 최강동안으로 나감감인뎅... 담에 또 보자구^^
연성애기님 첫여행에 감동물결이네요앞으로도 자주 함꼐 하셔요^^*
몸이 약해서 우째~~맛난거 마니마니 먹구..담엔 더 마니 건강해져서 즐건여행 가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