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민의소리 박주연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의무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 뒤, 이를 바탕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총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2024년에는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항목은 사전 정보 분야를 포함한 5개 분야와 11개 지표로 구성됐다.
동두천시는 96.42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기초 지자체 평균 점수인 89.79점보다 6.63점 높은 점수다.
특히, 사전 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 정보 충실성, 청구 처리 준수율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정보공개법 준수와 같은 지표에서도 감점이 없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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