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포항에 있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가기가 좀 어렵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면 해안도로를 지나가기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합니다.
이곳을 가게되면 좀 의아해 할것입니다... 왜냐구요.. 모텔이 안보이니깐^^;;;
삼각모양의 휴게소만 달랑 보이죠..하지만 분명 입구에는 모텔 엔비라고 있습니다.
건물 오른쪽을 보시면 모텔입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갑니다" ^^;;
사실 이곳의 건물형태는 바닷가 절벽을 다듬어서 모텔을 지은것입니다. 즉 모텔은 아래로 향해 있다고 해야하나요^^;
우선 지하(?)1층엔 카운터가 있습니다. 대실은 2만원인데 숙박은 얼만지..-.-;;
(다음에 꼭 물어보고 편집할께요^^)
키를 받고 현관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순간~~~~~
우~~~~~~~~~~~~~~~~~~~~~~~~와~~~~~~~~~~~~~~~~~~~~~~~~~~~~.
(모두 똑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건물형태는 절벽을 다듬어 만들어서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지어졌습니다. 더욱이 베란다 밑은 바다물이 철퍽철퍽하는 해변입니다..^^;
상상 이상입니다.
정말 풍경하나는 예술입니다.. (분위기 잡기에 딱!! 이죠^^)
여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에 관해서이구요..
객실에는 아직 인터넷이 안되어있는것 같구, 월풀도 없습니다.
방은 일반 모텔만하구요..피임도구는 따로 준비하셔야할것같구요.
바닷바람이 쎄지만 방풍이 잘되어있고 뜨뜻합니다.
이상한건........욕실에 들어가는 문이 없다는것-.-;;;;즉 화장실 입구에 문이없죠
흠..
지은지 2년가량되어가서인지 시설은 보통이나... 풍경하나는 특급입니다.
여름엔 바로 바다로 나가서 해수욕도 가능한거 같습니다.
참.... 위치는 포항에서 구룡포로 가는 도로에서 호미곶으로 가는 진입로가 나옵니다(912번 도로) 대보쪽으로 천천히 해변을 즐기면서 가시다가요.
임곡휴게소를 조금 지나서 대보쪽 왼쪽 편에 삼각모양의 건물이 바로 엔비입니다.
주위에 건물이 많지 않아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솨~~~ 꼭 가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