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항 죽도시장에 가보니

[(新)하늘호수]

 죽도시장은 동해안의 중심도시 포항에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아마 국내 최대규모의 어시장으로  배에서 갓 잡은  생선들이 시장 곳곳에 가득합니다.

 포항을 여행한다면 꼭 들러 봐야할 필수 여행코스로 호미곶 구룡포 죽도시장  3코스인데 먼제 죽도시장에 먼저 여행합니다

각종 회로 배를 채우고 실컷 먹고싶다면 말만 잘하면  넉넉한 인심(?)과

다양한 볼걸이가 가득한 죽도시장울 최고의 필 수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주차는 다 유료주차장이 몇 군데 보입니다

                                            나는 마트앞에서 주차하고  난 후 여유롭게 시장구경 나갔니다

                     

포항 죽도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과메기인데 지금은 철이 아니라 아쉬움을 금치 못합니다

 구룡포가  명성이 자자하지만

과메기의  많은 소비는 이곳 포항 죽도시장엣 이루어 집니다

포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 과메기를 맛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일요일 날이라 시장안에 혼잡이 덜하여 호젓하게 시장을 둘려볼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와 두손을 꼭 마주잡고 시장 구경하고 있습니다

                                     시장 한켠에서 할머니가 소쿠리에 수북히 생선을 쌓아 놓은 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정겨운 죽도시장입니다

                     

                              죽도 시장은 다양한 품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동해안에서 최대 규모의 시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돔배기라고 합니다.경상도에서는 문어와함께 제수용으로 으뜸이라고 합니다만 호남에서 주로 살았던

                                  나로서는  생소한 고기입니다.  

전국을 내 집처럼 여행을 다니다보면 똑 같은 음식도 지역마다 다양하게 요리되고 먹는 방식도 각양각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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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에서 맛보는 회는 어떨까요?

 필자는 주로 서해안 전라도 지역에서 회를 주로 먹을 때와 같이 다양한 밑반찬(스끼다시)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곳 상인들은  난전(거리 노점)에서 회떠서 많 이 팔고 있었습니다만

한 소쿠리에 횟감에 따라 틀리지만 대부분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입니다

말만 잘하면 만원원치도 해주는 죽도시장입니다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시장 인심이 예전같이 않습니다

                                                   자~ 이 한소쿠리에 얼마일까요?

                                                   너무 싼가요 ?   3만원입니다

                                 구경만 해도 배가 볼록해지는 포만감이 밀려옵니다^^*

                                                      

죽도시장에서 회를 먹으려면 죽도시장 공판장 근처에 있는 횟집골목들이 있어 그리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회를 먹으려면 회를 판매하고 손질해주는 곳에서 회를 흥정하여  사서 식당에서 1인당 얼마씩의 돈을

주면 간단한 야채와 양념으로 회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죽도시장 주로 고기를 취급을 많이 하는 곳이라 참 싱싱하고 튼실한  생선들 참 많습니다

대게하면 대체적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 영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대게의 실질적 생산량은 포항의 변두리에 위치하는 구룡포에서 더많이 잡힌다는 다고 합니다

 포항 죽도시장에 오면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골목의 식당들이 즐비합니다만

필자는 구룡포에서 대게를 먹었습니다

국산은 생산량도 얼마 안되고 비싸 요즘에는 러시아 산이 대세입니다

대게가 먹고 싶다면  인터넷을 이요하여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

                               참으로 기막힌 상술이네요 ㅎ  물건정리로 내 놓은 4만원이 아닌 2만원이네요^^*

                        

억세고 톤이 높고 구수한 경상도 지방언어와 거칠지만 질퍽한  시장의 인심을 맛볼 수 있는죽도시장에서

               경상도 특유의 문화를 봐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올해는 고등어 풍년이라고 합니다

                                한 소코리에 5천원에서 만원입니다

                       

                                   경상도 제수용품의 대명사 문어입니다

                                   먹음직스럽게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말만 잘하면 3천원은 금방 깍을 수 있는 구수한 시장입니다

                              전복입니다

                      내고향 완도는 지난 태풍으로 피해가 막심한 전복입니다(참고로 전국 생산량의 80%가 완도입니다)

                       가격 폭등이 자명합니다. 2만원에서 3만원 사이로 팔고 있습니다

                          포항이 고래고기 원조 입니다.

                         포항의 유명한 블로거 혀기곰님이 좋아하는 고래고기가 듬뿍 있네요 ..

                          포항하면 고래고기고 죽도시장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일반사람들은 고래고기가 낯설 것입니다

                          기름기가 많고 도특한 향이 있어 주저스럽지만 포항문화를 적응한다면 고래고기에 도전하는 것도

                         맛을 찾는 여행의 즐거움일 것입니다!!

                

[(新)하늘호수]

감사합니다

[사이공 지킴이]

한국 가고 싶네요. ㅠㅠ

[Jubilee]

저도 그렇지만 여기서 살아야해요.......

[Initial]

눈요기 잘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다소니]

살쩌서 죽겟는대 생선들은 살과는 별로인거 같아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