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숙소 체크아웃하고 오전 일찍 보스니아 모스타르로 갑니다.
크로아티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크로아티아 국경검문소 통과후 보스니아 국경 나옵니다.
사용화폐가 달라 보스니아 톨게이트 고속도로 요금은 카드로 결제 합니다.
보스니아 모스타르에선 유로화도 통용 가능 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보스니아와 몬테네그로 여행 하시는 분들은 차량 렌탈시 반드시 그린카드 챙겨야 합니다.
보스니아 국경과 몬테네그로 국경 입국,출국시 까다롭게 검사 합니다.
그린카드는 두나라 일종의 자동차 보험증서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국경 검문소에 도착하면 그린카드 차량등록증 여권 함께 제시하면 확인후 바로 통과시켜 줍니다.

보스니아 국경 통과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메주고리 성당이 보입니다.
성모님이 발현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어서 세계 각국의 천주교 신자들이 성지로 많이 방문 합니다.




오늘의 목적지 보스니아 모스타르에 도착 했습니다.
숙소는 출발전 예약 했습니다. 1박63유로 조식포함. 모스타르 브릿지 도보 5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은 너무 좋은데, 호텔앞에 젊은이들 모이는 바가 있어 시끄럽습니다.
위치와 직원들은 좋습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식당 힌단한.
소문대로 음식도 깔금하고, 가격도 적당 합니다.
강변에 있어 운치도 있고, 직원들도 친절 합니다. 식사 1인 10-15유로 사이






숙소 발코니에서 보이는 모스타르 전경과 모스타르 브릿지 주변 풍경들.











보스니아 내전의 상처가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마을 이어서 곳곳에 이런 표지판들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아침먹고 잠시 산책겸 나가본 모스트 브릿지
관광객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어제 저녁과 다르게 한가하고 고즈넉한 모습.










차마와 고도의 부부여행
첫댓글 DON'T FORGET '93....
오랫만에 다시 보게되는 저 돌이 반갑네요?
우린 님과는 반대로 두브로브니크에서 버스를 타고 모스타르에
도착해 1박을 하고는 다음날 다시 버스,로 스플리트로 나왔으니
반대 코스인데.... 대중 교통이 빈약하니
우린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들어갔는데....
저 강변 집의 벽에 총탄 자국이 별로 보이지 않네요?
저도 이곳에선 1박하고 몬테네그로 걸쳐 두브로브니크로 갔습니다.
5년전 대중교통 이용 동유럽과 크로아티아 여행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엔 자동차를 가지고 다녀보니
무척 편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들러볼수 있어 여행도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즐건 시간 되세요.
새롭게 느껴지네요..참 이상해요 새로운곳을 가보고싶다는 생각보다 가봤던곳을
다시 가고프니까요..
저도 여행을 다니다보면 같은곳을 다시 가는일도 생깁니다.
감사 합니다, 즐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