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다시 나는 나의 행복과 사랑을 내발로
차버렷다...또다시 혼자가 되었다....
"어? 닭살커풀 동시에 들어오네?" -유빈
"지우야...어디가?" -수연
"나먼저 집에 갈께..." -지우
집으로 간다고 나왔는데....내발은 내마음은....
다른곳으로 가고있다... 어딘지 몰라도 편하다...
나무들도 있고..풀밭도 있다.... 아무없다....
꼭...내마음속에 온기분이다....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날버린 부모도...
그냥 내가 기댈수 있고 사랑할수있고 날행복하게
할수없는 사람과 같이 있음.... 난 죽을수도 있을수 있다....
그렇게 나는 행복이 필요한것이다....
아까 싸우고 있는데 인영뇬이 말했다.....아주 간절하게...
"나....정말로 주완이 사랑해... 그러니까..나한테 주완이주면 않되?
그리고 나...부모도 없고 일가친척도 없어...고아원에서 있어... 근데 기
댈사람이 주완이 밖에없어...6년동안 바라본 내첫사랑.... 나한테 주면 않
될까? 부탁한....다."
내가 인영뇬 신세가 될뻔한데....부모님이 나를 데리고 가준것이
너무 좋다...근데 이젠 가족이 아니...사랑이다...
사랑으로...사랑으로 살고싶은...유지우다....
[집]
"어? 지우야...!!! " -수연
"누나!! 밖에 비오는데 어디갔었어?" -지후
"야!!! 유지우!! 어디갔....지우야!!" -지훈
밖에 비오는것도 모른체 걸어왔다....
온몸은 비로 적셨고... 힘이 없어서 그냥 쓰러졌다...
天下의 유지우가...그딴이별....그딴비 때문에....
이렇게 쓰러졌다.... 너무 한심하게...
"으....으...-_-^" -지우
"지우야!! 정신들어?" -수연
"어...여기어디야?" -지우
"어디긴.... 병원이지!" -수연
"너...학교는?" -지우
"내가 언제 학교 잘가는거 봤냐?" -수연
"그래...근데 왜 병원이야?" -지우
"기억않나? 너..어제 비맞고 집에 왔다가 쓰러졌잖아..." -수연
"그랬냐? 다른인간들은?" -지우
"학교 갔지...나두 지금 학교 가야되거든? 나중에 올께...^^" -수연
그렇게 아줌씌 아저씌도 왔다갔다...
학교 끝날시간이 되자 애들이 몰려온다...
그중에 주완이는 없었다....
"누나뇬아!! 건강하다는 뇬이 이렇게 비실비실하냐?" -지후
"여긴만 퇴원하면 너부터 죽여주마...-_-^^" -지우
"지우야...괜찮아? 비에푸가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 -유빈
"그래... 근데...주완이넘은?" -지우
"역쉬 남자친구라고 챙기는군아? 주완이 일진에 갔잖아...지훈형이랑...^^" -유빈
"그래? 주완이넘도 일진이야?" -지우
"어~ 서열0위 진짜 싸움잘해~ 지훈형은 2위고!^^ 난 3위..."
"그래? 나 피곤한데...그냥 가라..." -지우
"알았다...빨리 퇴원해라~^^" -유빈
일진...서열0위....일진짱이라....
싸움하는곳이지? 이런 염병할....
나두 들어가볼껄....싸움하는곳이면....-_-^....
[1시53분경]
누군가가 들어왔다....그것도 남자...
호러새끼 아님.... 지후새끼데....
"많이...아프냐?" -주완
"..............." -지우
"맞다...너 잠자지? 근데..." -주완
"..............." -지우
"나...너좋아하나봐....최주완이...널...사랑하나보다..." -주완
"................" -지우
"내심장...내뇌가 아닌....나의 모든것이 하나의 뇌세포까지...널..사랑하나보다... 어떡하냐?" -주완
"................." -지우
"天下의 최주완이! 싸가지 유지우를...사랑한다고....영원히...." -주완
"................." -지우
"너가...아프면....나의 모든것들이...아파서...나두 아파지잖아... 나...아픈거 싫어해...그러니까...아프지마라...날...힘들게 하지말라고...." -주완
"................." -지우
"사랑할께...영원히....유지우를...간다...쪽..." -주완
"................" -지우
눈물이 흐른다.... 유지우가....최주완넘때문에...
두번이나 울었다.... 누군가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나를 울린다.... 너무...간절하게....
근데...이미 우리는 이별한 사이다...
내가 내입으로...차버린...최주완이... 나에게 사랑한단다...
나두 사랑하고 싶은데... 나두...나두 정말 사랑하고 싶은데...
인제...너한테서 버림받기 싫어... 그냥...그냥 이대로가 편해...
"사랑하기....싫어...."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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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출려서 이정도만 쓸께요...^^
너무 짧지 않았나요? 않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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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해피소설]
*싸가지 그녀 얼짱그놈 만나다!!*⑪ [이별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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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우 너무 불쌍해, -_- 버림 받는게 얼마나 싫었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