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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70110595930336&outlink=2&SV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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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진제공=CJ E&M |
가수 정준영(25)이 연기 분야 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정준영은 1일 오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연기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사에 영화사가 있어서 자꾸 미팅을 주선하려 하는데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연기는 하기 싫다. 아니 못한다. 지금 연기를 한다면 내 인생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곱상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준영은 지난해 데뷔 이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시트콤 등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 제안을 받아왔다. 하지만 본업인 음악에 충실하고 싶은 의지가 강해 최종 캐스팅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정준영은 "그동안 연기가 은근히 많이 들어왔다"며 "회사에서는 내가 안한 거라고 하지만 사실 오디션을 봤는데 잘 안 된 것이다. 회사에서 이제 연기에 대해 강조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영은 이어 "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다른 장르까지 시작해 버리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클 것 같다. 음악도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 음악이나 똑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 고정 출연 중이기도 한 그는 "예능이야 고정으로 하는 것은 계속할 것 같다"며 "제 생각에 추가 되는 것은 없을 것 같다. 지금 '패션왕코리아'를 찍고 있는데 그것 외에는 음악에만 전념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있는 예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가수로서는 공연을 좀 많이 하고 싶다"며 "나중에 정규까지 내면 곡이 꽤 많아지니까 그때부터는 정말 공연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Teenager)'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틴에이저'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정준영은 전곡을 직접 작곡하고 프로듀싱까지 참여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본인이 수차례 언급하며 연기하기 싫다 밝혀온 정준영
vs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연기 시키는 소속사 8ㅅ8
거참......
첫댓글 이겨라 정준영 이겨라!!! 소속사 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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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는 전혀. 오히려 준영이는 더 계속해서 음악에 관심이 더 많지 연기는 글쎄... 그냥 자꾸 시키니까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 더 강해서. 그리고 주녕이 팬이라면 더 음악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게 맞다고 보는데...정준영이 결정할 힘이 있나. 아무리 제 소신을 밝혀도 현재 설탕에서 이것저것 몰아붙이고 있는 건 준영인데. 비판을 막으라는 게 아니라, 본인 자체가 연기에 의사가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본업인 가수에 대한 건 뒷전이고 연기로만 밀어주려는 게 좀 그래.
@sun4finger 준영이가 성격이 솔직해서 하기 싫어요라고 하고 말하긴 다니지만 준영이가 가수로써 그렇게 탄탄한 입지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보기엔 소속사에서 준영이를 가수보다는 그냥 멀티 연예인으로 키우고 싶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요샌 거의 그렇게 많이 연예인들이 한다지만은. 어째껏나 준영이는 을이고 소속사가 하라는 대로 할 수밖에 없지. 준영이가 그렇게 힘이 있었으면 여태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도 못하고 그렇게 주구장창 딱히 막 하고 싶지 않았던 예능을 줄줄이 해야 했을까. 무대에도 못 서서 속상해하는 애를...
@sun4finger 무대인사할 때도 자기는 이게 인생 마지막 무대인사라고.. 장난식이였고 후에 올해는요 라고 덧붙였지만 진짜 이번년엔 음악에 올인하고 싶어했음 라디오에서도 연휴에 연습실 문 안연다고 찡찡거리고 게다가 이번 드라마 피디가...설득아닌 강요겠지 앨범은 진짜 자가제작 수준으로 궁핍하게 하고 있는데 이러니깐 그런거야ㅜ음악활동만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드라마한다고 팬들이 툴툴거리지 않지
@팡매 왜 책임회피까지 가야하느지 모르겠고 내가 보기엔 소속사행보가 답답할 뿐이야
@팡매 아니 그래 나도 정준영이 아닌데 뭘 알겠어 근데 나는 얘를 가수에 대한 열의를 보고 좋아한 거고 지가 음악을 많이 좋아하니까 그거에 더 많은 모습을 바랄 뿐인거야....속상하다...당장 정규도 콘서트도 소식이 없는 건 맞잖아...
본인이 싫다잖아 좀 냅둬
본인이 싫다는데 계속 강요하는 건 좀 아닌거 같다..ㅠ
하기 싫다는데 왜 pd나 드라마쪽에서는 왜 허락하는거지?
비쥬얼도 배우상 아니고 연기도 진짜 못한다며...
드라마 제작쪽도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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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인기에 연연하고 싶어하지 않아 했거든 계속 가수로, 무대로 락커로 살고 싶어했고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기회일 수도 있지만 본인 자체는 그거에 대한 큰 생각이 없는데 자꾸 옆에서 부추니는 걸 보고 있으니 답답한 거.
본업 외적으로 봤을때 예능에서 좋은 결과가 나고 있고 연기는 반응 엄청 안좋았던걸 모니터링 했을텐대도 불구하고 연기욕심을 내는걸 팬들은 이해할 수가 없는거고, 본인이 싫다고 여러번 말한적 있음. 게다가 연기 대박 못해서 극에서 거슬리니까 보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소속사욕, 혹은 정준영 욕을 하는거지...
연기 안 어울려...
ㅠㅠ음반이나 많이 내줘라 노래하고싶대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 하지말자....ㅠ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