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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정보/ EMU 차량 히타치제로 확정된 듯 (경쟁체제 도입?)
Imperatore 추천 0 조회 1,173 07.02.01 01:0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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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1 01:37

    첫댓글 결정은 한두 달쯤 전으로 상당히 오래 전에 됐던 일인데,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로템에서 무효 소송을 걸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히타치가 보도자료를 뿌린 걸 보면 그 소송건이 해결이 되었든가, 아니면 무시하고 뿌렸든가 둘 중의 하나라는 소리입니다만. ^^

  • 07.02.01 01:36

    개인적으로는 한국철차(현 로템)로 빅딜을 하고 난 이후가 '독점' 이 아닌 진짜 '경쟁'의 시작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예전에 보면 경쟁입찰에 의한 방식보다는 그저 수의계약에 의한 물량 노나먹기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새마을동차에 H형, D형이 따로 존재하는 것도 한 사례가 되겠지요. 이제는 '국제경쟁입찰'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낮은 가격을 써낼 능력만 있다면 외국 업체도 공정하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을 이번 건이 증명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차량이 계약을 맺는지 나가리되는지 여부와는 별도로 말입니다.

  • 07.02.01 01:43

    다만 히타치가 낮은 가격을 써낼 수 있었던 배경이 조금은 궁금해지네요. (1) 한국 시장 진입이라는 상징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로서는 덤핑에 가까운 가격을 후려쳤던가 - 최근 실적을 보면 A-Train 공법을 적용한, 특히 준고속차량의 수출에 히타치가 공을 들이고 있는 것 같더군요. 최근에 대만에 수출된 틸팅열차도 그렇고. (2) 또는 기본 설계만 제공하고 실차 조립은 SLS중공업이나 로템에 하청을 주는 방식으로 원가절감을 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전 서울2호선 전동차 때 이 회사가 SLS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던 경력도 있는 만큼 두번째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만.

  • 작성자 07.02.01 13:18

    아사히 신문을 보니 수주액이 70억엔 가량이라고 합니다. 한화로 540억원 가량.. 일본 원가를 감안하면 그럭저럭 적정 가격에 입찰따낸듯 하네요. http://www.asahi.com/business/update/0131/218.html 또 EMU 수주전에 몇개 업체가 뛰어들었는지도 궁금해지는군요.

  • 07.02.01 11:11

    초저항 한국에 들여온 이후로 오랜만에 재수입이군요; 이제 로템의 독점레벨을 경쟁으로 끌어내려는 의도같기도 하네요^^;;

  • 07.02.01 11:35

    이제 우리나라도 드디어 동차형으로 나가는거군요.

  • 07.02.01 22:29

    히타치의 특급열차들은 정말 "걸작"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이것도 기대가 되는군요. ^^ 근데 540억이면 량당 16억 이상인데.. 로템보다 훨씬 비쌀텐데 어떻게 낙찰되었을까요?

  • 07.02.08 22:42

    꼭 '비싸'지 않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고.. 특급형 전동차 개발 기술이나 로템에 대한 반감 등이 작용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 07.02.09 20:34

    만약... 로템이 됬다면... 전기동차도... 내부는 저런식이지만.. 외부는 현재 철도공사1호선 신형차량이라면... 어떻게 생각하니 끔찍하군요... 로템차량은 죄다 거기서 거기같아 보이는;;

  • 07.02.09 18:57

    그러고 보니 히타치에서 나오는 인버터도 수입이 전혀 안 되었었네요..

  • 07.02.10 12:23

    제생각입니다만 아무래도 죠반선쪽의 특급열차인 E653계와 비슷한 열차가 도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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