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나 “김혜자와 리허설만 40분…배려에 울컥”

[다시힘내볼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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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022316361336758&md=20150223171220_AO

 배우 이하나가 김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김지석, 송재림, 유인영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선배 배우인 김혜자와 채시라, 도지원과의 호흡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런 가르침은 처음이다.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혜자 선생님과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리허설만 40분을 했다. 선생님이 이렇게 해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현장 분위기에 게의치 않고 해주고 싶은 말씀을 시간에 관계없이 저를 앉히고 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울컥했던 순간이 많았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안해주셔도 되는데 싶었다”라면서 “부담된다는 생각을 하지않은 것 같다. 그 정도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인생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된 1대 강순옥(김혜자 분), 열등감 가득한 사고뭉치에서 이제야 자신을 사랑하게 된 2대 김현숙(채시라 분), 진정한 멘토가 없는 이 시대에 허술하나마 좋은 선생으로 성장해가는 3대 정마리(이하나 분) 등을 결국 인생은 서로를 품어주는 일임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KBS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등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메리 대구 공방전’,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을 김필한 김인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25일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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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 느낌이긴 한데 김인영 작가가 재밌게 썼을 것 같음

언니들 어때? 재밌을것 같아?

[오세훈(27)]

헐 메대공????봐야겠네

[현빈공유이진욱]

천사.....?ㅠㅠㅠ

[너는 화려하진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이거존잼일듯 ㅠㅠ 킬미힐미 끝나면 이걸로갈아탈껴ㅠㅠ

[선굵은남자]

일단 나오는 배우들이 짱짱하니 좋다

[따라쟁이 홍시]

내 사랑 하나언니가 나오지만 일단 킬힐 끝나고 달릴게요!!

[자신감을가지장]

재밌겠다 이하나언니 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