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명예홍보사원
#모놀과정수
#명사여행작가이종원
#뚝딱후기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게 후기가 많이 늦었다.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어제 헤어진 사람처럼 거리감 없이 수다수다,
안부를 물으면서 자릴 찾아 여행을 했다.
만남은 수인관에서 시작되었다.
개별차량으로 보령 안온재서 출발, 2시간 10분이 걸렸다.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수인관은 연탄 돼지불고기 전문점,
강진의 유명 음식점이라지만
단체손님들로 북적북적대서 정신이 없으니 감흥도 없다
첫 일정은 강진아트홀에서다
홈쇼핑주식회사
이미 봤던 공연이라 새롭고 흥미롭지는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잠깐 오성군 형님의 북톡!!
역시나 모놀과 정수다
두 번째 일정은 강지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 사의재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신유박해 때 유배지 강진에 와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다
1801년 11월 23일 유배가 되어 4년을 묵었던 곳이다.
사의재란 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네 가지는 생각, 용모, 언어, 행동이다
사고가 났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 중 일행을 태운 관광버스가 굽어진 길을 틀다 가드레일과 부딪혀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한옥 민박집 푸소(Feeling-Up, Stress-Off) (커피꽃)으로는 대형 버스가 들어가서는 안 되었다.
안전 운행이 보장되는 개선이 시급할 거 같다
처음 푸소가 참 궁금했다. 강진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기획력이 발휘되어 멋지게 탄생이 된 숙소였다. 마을 주민이 함께 하려는 강진군의 노력이 돋보인다.
역사는 언제나 밤에 이루어진다.
난장판 모놀인 출간 파티가 열렸다
모처럼 광인이 되었다
그렇게 강진 여행의 첫 날은 저물었다.
사진 몇 컷을 올립니다.
첫댓글 정말 반가웟어요~ 웃는돌님...푸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