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집콕만 하다가 어제 금요일에 가까운곳에 계곡이 있다고 해서 찾아 나섰다.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연신내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가 7211번 버스를 타고 15분정도 가서 내리니(진관사/삼천사/하나고)정류장이었다. 은평한옥마을을 지나 조금 걸으니 새로 한옥집을 짓는 건설현장이 보였고 길건너 계단을 내려가니 계곡이 나타났다.
이럴수가~! 집에서 출발하여 40분정도 거리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변맨님은 북한산에 그리 자주 다녔지만
이 진관사계곡을 처음 본다고 했다.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참 좋다 하며 점심을 먹는데 비가 쏟아졌다. 비를 피해 배낭을 싸갖고 나와 전통찻집에서 쌍화차를 한잔 마시고 나니 햇빛이 쨍하고 나타났다.
다시 계곡으로 가서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세상부러울게 없었다ㅎ
























점심은 현미밥에 묵은지볶음 김밥
통밀빵 과일등 건강한 밥상으로 차렸다.








첫댓글 진관사와 더불어 계곡탐방까지 사오모친구들과 예전 자주 다녔던 코스지요.
한옥마을에서 두어 정류장 더 가면 삼천사계곡도 있는데 그곳도 많은 인파가 몰리던 곳인데..
한여름에 저 정도로 사람들이 없으니..
호젓하니 참 좋으네요.
최고!!
그러게요 다녀와서 검색해보니 바욜렛님과 사오모식구들도 다녀갔더군요. 계곡이 좋으니 사오모식구들 생각이 났어요. 여기와서 놀아도 좋겠다는..ㅎ 코로나때문인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진짜루 좋았어요. 여름가기전에 한두번 더 갈려구 해요 ㅎ
두분이 함께다니셔서 행복하시겠어요
건강챙기고 힐링하고 두분 의리도 다지시고
전 혼자 확 ~ 다니겠다고 다짐 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시간마추기 번거롭고 아들은 안놀아주는게 당연하고 그래서 ~ㅋ
하하~이쁜 단풍님. 맛난거 잔뜩 해드리고 꼬셔 보세요 같이 댕기자구요.
저두 높은산엔 같이 못 따라 가구요(민폐끼친다구 안된대요 ㅠㅠ)요렇게 평지나 얕은 계곡에만...😀
신선들은 다 떠나고 새로 이 곳을 차지하신 두 분의 행복한 나들이가 이곳에서 오래오래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이장님 방가워요. 여기 정말 신선들이 살만한곳이에요. 물도 맑고 깨끗하고 차가워요. 여름에 가족과 즐기기 딱이드라구요. 이장님동네에서도 가까우니 가보시면 좋을듯해요. 요즘 코로나땜에 멀리가기가 부담스럽잖어요. DMC역에서 가시면 45분이면 도착입니다ㅎ
@소나무2 감사합니다.
삼천사계곡찍고 가 볼게요.
@이장 제가 다녀온곳은 진관사계곡이었구요 삼천사계곡도 주변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삼천사계곡이 더 큰가봐요. 우린 평일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주말엔 좀 다르겠죠. 잘 다녀오세요.
@소나무2 아, 네. 그게 서로 다른거였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예전에 지기셨던 훈장님과 한옥마을 조성될때 지났던 기억은 나는데~
계곡은 생각이 안나네요.
나도 진관사에 웬 한옥마을? 하고 놀랐어요. 마을전체가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궁금했지요. SH공사에서 은평구 뉴타운 개발하면서 2010년부터 계획하고 2012년에 분양했대요. 처음엔 70%가 분양이 안됐는데 지금은 100% 다 찼다네요. 그런데 지금도 한옥집을 계속 짓고 있드라구요. 대부분 그 동네 원주민들이 분양받아 살고 있어서 내부는 볼 수 가 없고요 몇채를 개방해서 한옥의 구조등을 볼 수 있게 해 놓았대요. 다음에 가면은 찬찬히 돌아볼려구해요.
한옥마을을 지나서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진관사계곡이 나와요 ㅎ놀랍지요? 한옥마을사람들은 좋겠어요.
반갑습니다.
COVID-19 속에서도
즐겁고 건강한 삶을
함께하고 계십니다^^
좋은 날이 오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요~
오륙도님도 건강히 잘지내세요. 오늘도 엄청덥네요. 이 더위도, 코로나도 또한 지나가겠지요. 좋은날이 오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ㅎ
소나무님 오랫만입니다. 두 분이 함께 다니시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박교수님 방가워요. 정말 오랫만이네요. 잘지내시죠? 학교 명퇴하셨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자녀들도 많이 컸겠죠. 조소작품 하시는 사모님도 잘계시지요? 교수님의 명품기타연주를 다시 들을 날이 오길 기다릴께요 ㅎ
@소나무2 네 , 저와 제 아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째, 둘째는 직장 생활 잘 하고 있구요, 늦둥이 막내가 아직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명품 기타는 과찬이십니다.^^ 언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소나무님 부군과 함께 가까운면서도 좋은곳 잘 골라 다녀오셨네요
두분 보기좋은모습입니다 아무튼 나이 들어가면 부부밖에 없음
무지개님.. 동감입니다.ㅎ
저희도 한때 못견딜 만큼 갈등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제 아들들도 다 컸고 취업하여 제갈길 가고 있으니 둘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 즐겁게 지내려고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