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10~20분까지 출근.. 50분부터 아침 회의 들어갑니다.
한~20~30분정도 회의 마친후 장 시작 전까지는 각자 일들을 하죠..
9시부터 3시까지는 전쟁터가 따로 없습니다.
상담하고 주문 넣고 서로 각자 일들을 하기 때문에 상사가 터치하거나 그런건 거의 없죠..
점심시간.. 따로 없습니다.. 아시죠..?
각자 알아서 요령것~ 먹고 들어옵니다. 최대한 빨리..
3시 장 마감후 4시까지도 바쁘더라구요.. 이것저것 하는일들이 많아서~
그 이후 시간에 고객을 섭외 하러 가는 사람도 있고.
각자 자리에서 전화로 상담하는 직원들도 있고~
이 역시.. 각자 따로 영업을 합니다.. 머.. 같이 다니는 직원들도 있지만..
퇴근시간.. 이것저것 마무리 하고.. 특별한 일 없으면 일찍 퇴근할 수도 있구요..
그건 지점 분위기 마다 다릅니다..
어떤곳은 6시 땡 하면 퇴근하지만.. 또 어떤곳은 10시 넘어서까지
지점에서 일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장 끝나고 집에 가는건.. 옛말이구요.. ^^
매일매일 시황 체크도 해야하고.. 자격증도 따야하고...
새로운 펀드 상품 나올때마다 확인해줘야 하고..
고객들에게 수익률 상담도 해줘야 하며..
각자 추천하는 종목들에 대해 연구도 해야하고..
나름 할일이 많습니다...
이상.. 증권영업 2년차 직딩의 주저리였습니다.
ps...
지점을 잘 만나야 합니다!
잘 나가고 자산 많은 지점에 가면.. 떨어지는 계좌가 많아서 약정에 대한 압박..그리 심하지 않구요..
손님 많이 오는곳은. . 물론 피곤하기야 하겠지만.. 굳이 밖으로 나가서 영업할 필요 없으니.. 좋죠..
어딜가던.. 잘나가는 지점에 배정받는게 젤 중요합니다.
첫댓글 아~ 정말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그림이 그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