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역순으로 갑니다..
10위. #44. 브라이언 그랜트 (마이애미 히트)
-> 그랜트는 206cm의 신장을 가진 선수져.. 모닝이 자주결장한 지난시즌 그랜트가 인사이드 플레이를 책임졌었져.. 올해는 모닝과 함께 숏다리(?)트윈타워를 구성합니다..
9위. #30. 라쉬드 월러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그의 매너는 '로드맨'급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져.. 그러나 '한물간'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포틀랜드의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할 수 있져..
8위. #41. 덕 노비즈키 (댈러스 매버릭스)
-> '독일특급' 노비즈키.. 지난시즌 평균 21.8득점, 9.2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진을 완전히 씻어내었져.. 그는
211cm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긴 슛 레인지와
확실한 인사이드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입니다..
7위. #31. 션 매리언 (피닉스 선즈)
-> 슈팅가드인 코비브라이언트 와 같은신장(201cm)을 지닌
션 매리언. 그는 신장이 작은 치명적 결함에도 불구, 엄청난
점프력과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지난시즌 평균 17.3득점,
10.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6위. #32. 테오 래틀리프 (애틀랜타 호크스)
-> 지난시즌 도중, 토니쿠코치, 나즈모하메드와 함께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벗고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시즌 무려 3.74블록을 기록, 점프력을 과시했었습니다. 그 외에도 12.3득점 8.3리바운드 1.2 어시스트를 기록, 고른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5위. #42. 엘튼 브랜드 (LA 클리퍼스)
-> 그는 지난시즌 론머서와 함께 시카고의 마지막 에이스로
확실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브랜드는 20.1득점 10.10리바운드를 기록, 이른바 20(득점)-10(리바운드)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항공모함을타고 선장인 라마르오덤과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4위. #32. 칼 말론 (유타 재즈)
-> 1986년 데뷔, 2000-2001시즌 까지.. 무려 15년동안 유타의 파란유니폼을 갈아입지 않고 존스탁턴과 노룩(No
Look)플레이를 계속해왔습니다.. 지난시즌 확실히 위력은
감소했지만, 말론은 '우편배달부'란 별명답게 꾸준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지난시즌 81게임 출장, 평균 35.7분을 뛰며
23.2득점, 8.3리바운드, 4.5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었습니다..
3위. #21. 팀 던컨 (샌안토니오 스퍼스)
-> 97년 그의 데뷔시즌을 기억합니까. 그는 '제독' 데이비드로빈슨으로부터 샌안토니오의 에이스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그러고는 99년(맞나??) 스퍼스를 우승으로 이끌었져..
지난시즌 기록은 평균 38.7분을 뒤며 22.2득점, 12.2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 샌안토니오의 트윈타워의 확실한
한 축을 구축 했습니다.
2위. # 4. 크리스 웨버 (새크라멘토 킹스)
-> 웨버의 워싱턴 불리츠(위저드 전신)시절을 기억합니까??
주안하워드(댈러스), '최장신센터' 게오르그뮤레산(뉴저지??)과 함께 트리플포스트의 한 축을 구성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98년(아닌거같음), 당시 새크라멘토 소속이던 미치리치몬드(LA 레이커스)와 유니폼을 바꿔입었습니다. 지난시즌
기록은 평균 40.5분 출장, 27.1득점, 11.10리바운드, 4.2어시스트, 1.33스틸, 1.69블록등, 고른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 새로운 콤비인 마이크비비와의 호흡은 어떨지??
1위. #21. 케빈 가넷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스몰포워드 같은 파워포워드 가넷!! 슛레인지는 노비즈키와 맞먹고 득점력은 던컨과 맞먹고 어시스트는 말론을 앞지르며 스틸과 블록은 웨버를 오히려 앞섭니다.
가넷은 파워포워드 중에서는 최고 인기일 것입니다. 지난시즌 허접한(?) 울브스의 유일한 에이스로 남았던 가넷. 올해는 조스미스, 로렌우즈등이 가세,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시즌 기록은 81게임 출장, 평균 39.5분을 뛰며 22.0득점, 11.40리바운드, 5.0어시스트, 1.37스틸, 1.8블록을 기록, 미네소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