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성 삼산에 위치한 삼산교회(최학무 목사)에서는 “농어촌 교회와 장기목회”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전국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본당을 가득매운 전국 각지의 150여명의 농어촌 목회자들과 사모들은 삼산교회에서 주최한 이번 세미나의 다양한 커리큘럼에 대한 기대감과 배움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교회의 모델이라 불리는 고성삼산교회에서 매년 준비하여 열리는 세미나로 농어촌 교회로 부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친교의 시간을 나누면서 말씀의 은혜를 누리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함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는 부산 은항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한의 목사가 저녁 부흥집회와 새벽기도 맡아 농어촌목회자에게 본질에 생명을 걸고 치료받고 성령받으면 된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한의 목사 이외에도 배창돈 목사(평택 대광교회), 엄용식목사(함양옥동교회), 최광순목사(철원 구수교회), 김종분사모(고성삼산교회), 최학무 목사(삼산교회)가 강사로 참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면서 참여한 모든 목회자 부부들에게 은혜로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최학무 목사는 12년 사역과 미래의 농어촌목회를 강의하면서 “미래의 목회는 부흥성장목회, 자립목회, 장기목회, 제자훈련, 노인목회, 환경목회, 상담목회, 도,농협력목회를 비젼과 사명감으로 하면 농어촌목회도 성공할 수 있으면 교회의 부흥과 자립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잇다" 고 강의 하였으며, 덧붙여 “세미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모두에게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예천상리교회 천광훈목사는 전도목회와 복지목회를 지향하는데 올해로 2번째 참여하는 세미나는 늘 자신에게 새 힘을 준다며 세미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학무 목사님이 저희 교회 목사님 ^^ 목사님께서 하신 활동을 또 소개 할께요 ^^ |
첫댓글 목사들 세미나가 어떤 메세지를 주길래 안티기독교 카페에 가져오셨는지요? 참 특이하신 분이군요 ㅎㅎㅎ
그냥 그 목사와 만날 자리를 마련해주시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