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4. 14(금)
장소 :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 논두렁 밭두렁 파크골프장
모임 : 썬스타 파크골프 4월 월례회
논두렁 밭두렁 파크골프장은 주변의 논과 밭에 잔디를 심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한 곳이다.
부산 파크골프장은 잔디보호로 4월 19일 휴장으로 밀양 논두렁 밭두렁 파크골프장에서 4월 월레회를 가졌다.
이 파크골프장(18홀)은 공원음식점으로 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면 무료로 라운딩을 할 수 있다(예약제)
주변에 울창한 숲과 연못, 민속품전시장 등이 있어 로맨틱한 풍경을 자아낸다.
그런데 파크골프구장은 잔디가 엉성하고 경계막 설치되지 않아 공이 연못이나 풀밭에 빠져 찾은데 짜증이 나기도 한다.
'남선이' 회원이 스윙하다. 홀의 길이가 짧아 1/2. 2/4 스윙를 해야한다
파크골프는 3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형 스포츠로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골프의 축소판이다. 남정국 회원이 임팩프가 하는 순간이다.
탁 트인 공간에서 푸른 잔디를 밟으며 동호인과 유쾌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 2막을 지내고 연장전에서 즐겁게 라운딩을 하고 있다
파크골프하는 사람의 로망인 '홀인원'을 오늘 하루에 두 번이 한 이순옥 총무 축하드립니다.
홀인원 '인증샷' 축하금 50,000원 드립니다.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식당에서 오리고기와 막걸리로 즐거운 식사 오후에 18홀 라운딩하고 가산저수지와 위양지 관광을 위해 이동하다.
가산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근처에 용호정, 위양지, 밀양연극촌, 퇴로고가 등 농촌체험 마을이 있다.
가산 저수지에서 인증샷! 썬스타는 라운딩을 마치고 2부행사로 주변의 명소를 탐방합니다.
위양못은 밀양 8경의 하나로 5월 중순에 이팝꽃이 필 때 가장 아름답다.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을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에 대한 설명문이다.
남성과 여성 한쌍의 연인으로 남성은 서 있는 자세로 여성은 수면을 행해 드러누운 형태로 늘 서로를 바라보고 지켜주는 아름다운 나무이다.
위양지는 둘레길은 2km 남짓한 길이어서 천천히 한 시간 정도만 되는 거리이다. 물가에 는 왕버들과 팽나무 고목이 자지를 축 늘어뜨리고 있다.
물이 얼마나 맑은지 하늘에서 넔을 잃고 쳐다보면 구름과 산도 저수지에 푹 빠져 버린 느낌이다.
이팝나무는 5월 중순무렵이면 전체가 하얀꽃으로 덮인다. 꽃이 마치 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위양못 맑은 물에 푸른하늘과 산, 초목이 한폭의 산수화같은 절경을 이루고 있다'
눈부신 위양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여기가 천국인가' 좋아하고 있는 박경미 회원
여기서 인생을 멈추고 싶다.
감동에 감동입니다.
위양지는 신라시대 양민을 위해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연못안에는 5개의 섬이 있고 섬 가운데 안동권씨의 문중 소유 완재정이 있다.
난 아직도 스릴을 즐긴다. 짚라인, 열기구, 모터보트 등 타 보았다. 버킷리스트에 남아있는 패러글라이딩과 번지점프를 체험하고 싶다.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