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출신 박춘상(52) 대령이 지난달 31일자로 육군 준장으로 진급했다.
박 준장은 마산면 학의리 출신으로 마산초등학교와 해남중·고(3129회)졸업하고 육군3사관학교를 거쳐 군에 투신했다.
육군본부 전투지휘훈련단(BCTP) 계획지원처장을 역임한 박 준장은 "장군으로 진급한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보다는 더욱 큰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느낀다"면서 "고향의 친지들과 친우 등 많은 주변의 관심에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의리 주민들은 마산출신 최초로 장군이 나왔다면서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박 준장의 진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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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마산 학의출신 박춘상 준장 진급 [해남신문 석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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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4 14:5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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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 준장 진급을 축하드립니다. 결코 해냈군요!!!
춘상이! 축하드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