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간 : 백사장항 - 꽃지
- 거리 : 12km
- 시간 : 3시간 40분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됩니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 넓고 완만한 길을따라 산책을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입니다. 아름답게 복원되어 해안 동식물의 보고가 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지척으로 만나보게 되는 구간입니다. 서해의 3대 낙조 장소로 꼽히는 이곳에서 탐방객 여러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세요.
- 주요지점 : 안면판목운하 / 백사장항 / 삼봉탐방지원센터 / 기지포해안사구 / 해변길홍보관 / 밧개독살 / 방포 모감주나무군락지 / 꽃지 할미할아비바위
- 교통편 : 안면버스터미널 - 태안행 시내버스(백사장 하차, 15분 소요)
- 주소
시점 : 백사장항(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69-169 / 신주소 : 안면읍 백사장1길 121)
종점 : 방포항(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1317-2 / 신주소 : 안면읍 방포항길 64)
관할 : 안면도분소 041-673-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