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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남녀동문산악회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다시 도약하는 동문산악회
호국영령에 빛남 찬란함으로 승계
동문가치, 동문모듈 새롭게 한 참배
선국선열, 호국영령 가치 뛰어난 경애심
설경 속에 참배,
서설(瑞雪)의 의미가 더해진 참배정신 빛나
눈꽃 속에 산행,
최고의 명장면 연출로 멋진 추억 만들기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2025년 새해 첫 주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와 서달산 산행을 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산악회 김성범 회장 등 5일(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꽃 한 송이를 바치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날 신년 산행을 축복이라도 해주는 듯이 눈이 내려 온 천지가 눈꽃세상으로 변했다. 설경 속에 현충원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들의 묘역을 들러봤으며,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모역을 찾아 향불을 피우며 참배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은 통행금지로 인하여 참배하질 못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아래에 있는 창빈안씨 묘역도 찾아 살펴보며 기를 받았다. 그러면서 사당역 부근에 있는 음식점 나주곰탕과 버드나무 호프 집을 찾아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김성범 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언 몸을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면서 “보훈 가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할 수 있도록 예우와 기림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문 산악회 회원 모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물론, 국가유공자의 거룩한 희생정신이 존경받고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손이나 가족들의 고통이나 서러움도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동문산악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시대를 넘어 함께 이겨낸 역사, 영암중고동문산악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산악회가 매번 이렇게 진행한 것은 새해를 맞아 우리가 경건한 자세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려야 할 분들이 있다면서 바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다.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림과 동시에 그 안에서 진정한 평화통일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함과 동문회 및 산악회를 위한 몸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도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하게 됐다.
산악회는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며, 자신들의 목숨을 기꺼이 바쳤던 것처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높이 받들겠습니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란 이름으로 방명록에 서명하며,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은 무엇이 있을지 다시금 생각해봤다. 추위에도 마다하지 않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모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문한 동문들은 “남과 북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대한민국에 처한 위기를 생각해본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방문을 바랐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범 회장을 비롯해 박봉원 초대회장, 문승길 고문 등 역대 회장, 고광원, 이계용, 심재매, 박춘남 부회장 등 부회장단, 박병인 운영위원장, 오남희 총무, 최두안 총대장 등 사무요원 및 회원, 그리고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박상만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 고문, 김성균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 고문 등 타 산악회 주요 참모들이 함께했다.
김성범 회장은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참배를 진행했다. 방명록에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드는 데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도 동참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또한 동문들도 “동문만 바라보며 동문 사회문화에 매진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영령을 기렸다. 그런 후 정문으로 빠져나와 사당역 부근에 있는 ‘나주곰탕’ 음식점을 찾아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1차에 이어 2차로 부근 ‘버드나무 호프’ 집에서 더 신년 산행의 의미를 더했으며, 차기회장 선출도 진행했다. 이어 사당역 남현예술공원 부근에 있는 ‘속초어시장’ 에서도 차기회장 선출에 대한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1차는 이계용 부회장이 식대비를 지출했으며, 2차는 고광원 부회장이, 3차는 김성범 회장이 각각 전액 계산했다.
나주곰탕에서 김성범 화장은 인사말에서 “운이 좋은 날인지 신년 산행에 눈이 소복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 속에 하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며 “아마 오늘 우리에게 보다 더 나은 축복을 위한 서설(瑞雪)이 아닌가싶고, 좋은 징조로 보여 지고, 우리 동문 산악회 산행에 이렇게 눈꽃의 축하 신년 산행을 기분 내게 해 기쁘고 행복하다” 고 운을 뗀 뒤 “오늘 많은 동문선후배님과 지인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늘 우린 하얀 눈꽃 세상에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며 “영화 러브스토리처럼 우린 눈밭을 밟았고, 우리가 남긴 발자국이 다른 이들에게 희망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 며 “그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했다.
박봉원 초대회장은 “모처럼 동문들과 함께 산행을 하게 돼 반가웠고 기뻤다” 며 “눈꽃 길을 함께 밝아 좋았고,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돼서 좋았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게 돼서 좋았다” 면서 “동문 산악회의 발전을 빌고, 동문들의 건강을 빌고, 만사형통하는 2025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문승길 고문은 “오늘 우리가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셔져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거나 그들의 뜻을 새겼던 날이었던 것 같아 의미 있는 산행으로 여기고 싶다” 며 “가신 분들을 위한 우리가 흰 국화꽃을 받치는데, 국화꽃이 하얀 눈으로 대신한 것 같은 느낌을 가져봤고, 상스러운 눈이어서 좋았던 현충원 참배가 된 것 같은데, 나라사랑의 예와 충을 새겨보는 것처럼 동문선후배들과의 사랑과 존경으로 함께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계용 부회장은 "동문님들에게 새해들어 크나 큰 축복을 내린 건지 폭설이 내려 온통 하얀 눈꽃 세상이 되는, 이런 특별한 설경에 너무 기쁨을 감출 수가 없는 날인 것 같다" 며 "오늘 우리에게 행복폭탄, 희망테러를 가하는 흰 눈 길을 함께 걸어서 좋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내고 있고, 지낼 것 같아 잔을 아니 들 수가 없다" 면서 "오늘 내린 눈은 순수와 치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동문님들의 내면 세계를 정화하고 치유하는 신호일 수도 있고, 성공과 명성을 얻을 수 있는 눈도 많이 내렸는데, 풍성하고 번영하는 상황을 상징한 성공적인 출세와 명성을 통해 풍요롭고 번영하는 삶을 얻을 수 있는 데다가 간절함과 행운을 안겨주는 정말 좋은 전조와 징조라고 생각되고, 새해엔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산악회가 매년 연초 산행을 서달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진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분들의 예와 충을 기리고자 함이며, 희생자들의 정신을 받들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가정과 사회를 위하겠다는 마음으로 우애를 다지고 있다. 항상 “동문이 주인인 산악회,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라는 의지를 담은 구호로 새해를 열었다. 또한 식당에서는 “청사의 해 역대 회장님께서 이룩한 산악회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 라고 가슴에 새겼다. 또 “지난 2024년은 우리나라와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시련의 해였다. 불만만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며 “2025년 새해, 올 한 해 우리가 발전을 위해서 불만을 닫고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했다.
동문산악회가 올해로 창립 17주년으로, 김성범 회장은 “이번 산행에서 우리는 동문산악회를 동문회의 자부심으로 여긴다” 면서 “그래서 초대 박봉원 회장 이전의 임시회장을 맡았던 김상협 선배님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일념이 강하고, 이를 기점으로 동문산악회 역사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으며, 산악회가 저를 포함한 6명의 회장을 배출했는데, 실은 박봉원 초대회장 이전에 산악회를 발족하고 꾸려왔던 김상협 선배님이 우리 산악회의 기초를 다진 분” 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때 동문 선후배님들과 자주 만나보고 친목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찾다가 취미생활과 문화향유, 친목 도모와 결속, 그리고 동문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산악회를 조직, 산행하면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김상협 선배를 비롯해 동문회장을 맡았던 정찬명 선배님 등 뜻을 반영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산악회 집행부 및 회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일은 매년 연례행사처럼 진행하고 있다. 산악회는 ‘매달 첫 주 토요일’ 에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일요일로 날짜를 바꾸어 진행하기 했다. 보다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주기 위한 배려차원에서다.
산악회는 김성범 회장이 3월 달이면 임기를 마침에 따라 차기회장 선출 문제로 의견을 수렴했다. 다행히 영암중 27회, 영암고 26회 동문인 이계용 산악회 부회장이 동문들의 강력한 권유로 어렵게 수락 의사를 내비춰 차기회장에 대한 문제는 일단락됐다.
산행이 단지 취미생활이 아닌 동문 선후배들과의 친목을 통한 결속과 단합을 다지고, 나아가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산악회로서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동문회와 산악회의 상징성으로 동문 정체성을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산행을 하면서 발전의 메아리를 울리게 했다.
같이는 ‘가치(value)’ 라는 의미로 더하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비로소 가치라는 것이 생기게 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가치라는 것이 생긴다는 것을 ‘같이’ 라는 것에서 찾고자 한다. 산행 생활의 같이 란, 산행 생활의 가치, 즉 동행을 통해 개인의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산행 생활의 가치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행 생활의 가치란 산행을 통해 개인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고, 또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같이 라는 가치, 산행을 취미 삼고 참여하면서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하고, 이를 통해 사회와 경제적, 문화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모두는 ‘모듈(module)’ 이라는 의미로 한 시스템을 여러 개의 기능적 구성요소, 즉 모듈을 조합함으로써 완성하도록 한 공동체 정신과 참여 정신을 기준으로 삼는다. 산악회에서 모듈 조합에 따른 모델별로 안정인정과 문화향유 보장을 받은 경우 화원들의 선택에 따라 모듈을 구성한 산행과 진행 중 모듈의 추가 분리로 인해 기능이 변경된 산행도 안전인증과 문화향유 보장을 취득한 것으로 규정한다. 이처럼 일정한 규정의 완벽한 산행 단위로만 산행 계획을 세워 진행한다는 고정관념에 기반을 둔 종전 규정에 대한 계정을 함에 따라 회원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모듈형 산행의 개발 및 출시가 촉진되게 한다. ‘The new module goes on sale every month.’ 그 새로운 모듈은 매달 출시한다.
김성범 회장은 ‘같이+가치, 모두+모듈’ 을 제시하며 “영암의 중심이며 교육의 산실로서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영암중고동문의 위상을 되찾겠습니다” 라고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앞장서 영암의 경제, 문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위상 되찾는 영광의 해 만들 것” 이라고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동안 산악회 회장을 2년 동안 무사히 잘 치렀던 김성범 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재경 영암군향우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한 동문회에서는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동문회의 위상을 더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내났다.
김성범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느꼈던 것 중에는 결속과 발전을 다질 ‘협조와 참여’ 문제였다” 며 “함께 생각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과 같이하면서 실천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일과 모두가 착한 산행에 동참하는 날까지 무한 도전을 하는 일로써의 ‘동감, 동행, 동반’ 한 일이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문 산악회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를 위한 위대한 여정에 모두가 동참하자” 고 호소하면서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답게 명품을 지향하고, 새로운 성공의 이정표를 만들어가야 한다” 며 다음과 같은 명언들을 들었다.
“개인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뜻을 모으고 노력한다면 훨씬 더 큰 성취를 이를 수 있다” 라는 이런 말은 여럿이 같이하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체행동 힘을 모아 더 큰 영향력 발휘하기에 ‘역할분담, 의견조율, 협력구축, 목적의식 고취’ 등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산악회를 이끌어가야 더 나은 산악회로 거듭날 수 있다는 임무완수를 위한 ‘Cooperation-협업’ 을 해야 한다는 김성범 회장의 철학이며 신념이다. We need closer cooperation between the among alumni. 동문 간의 좀 더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성범 회장은 열정적으로 산악회를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따라주지 않아 마음고생이 많았다.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잘하는 산악회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매달 산행을 실시했다. 혼자보다 여럿일 때 더 힘이 나는 링겔만 효과, “성장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같이 여럿이 할 때 이루어지는 결과다” 라는 명언처럼 여럿이 함께하여 성장을 이루고 싶어 한다.
BPS Patch 프로그램, “모이면 시작(Beginning)이고, 함께 있으면 진보(Progress)이며,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Success)이다.” 이런 조각(patch)된 파일의 프로그램 모임으로 시작, 함께 있음으로의 진전, 함께 일하며 거둔 결실에 대한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란 파일 체크섬을 확실히 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산악회를 키우려고 한다.
또한 ‘주당순자산가치’ 인 BPS로도 본다. BPS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눈 값이며, 이는 기업의 자산을 모든 주주에게 환원하였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을 뜻한다. BPS가 높을수록 재무적으로 건강한 기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듯이 산악회도 기업의 1주당 순자산가치가 얼마인지를 뜻하는 BPS가 높게 나타내려고 노력한다. 여기서 순자산가치는 ‘친목과 결속, 건강과 웰빙, 발전과 미래’ 이다.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지는 협조와 참여 기여도에 따라 달라진다. 배분이 많아지고 높을수록 그만큼 동문 산악회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고, 희망으로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
“우리 함께 어떻게 성공적인 산악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와 같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희망을 전하고, 함께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언제든지 널 지원하고 응원할 거야!” 와 같은 표현을 통해 상대방에게 지지의 의지를 전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지지의 표현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활동을 제안함으로써 상대방을 다시 활기차게 할 수 있는, “오늘 날씨가 좋은데, 함께 산책이라도 어떼!” 와 같은 산책이나 외출 제안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에 인정을 한편이다.
그래서 공동 취미 찾기로 “함께 어떤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떼?” 와 같은 제안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화자는 상황 제시만으로 어떤 희망 테스트를 던진다. 희망이 무엇인가는 다음 문제에서 사건의 진술로 넘어가지 않는다. 바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 즉시 희망은 ‘Existence and Time’ 이라는『존재와 시간』 의 문제로 다루며 해결점을 바로 찾아내고 있다. 존재와 인식, 그리고 산행이라는 문화의 본질, 이러한 접근방법으로 시간이 충분히 흐르면서 산행 철학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그것이 반사회적 사고가 아니라는 증거를 만들 수 있었음을 확실히 보여준 어떤 시각에서 다른 시각까지의 동안의 Time... 실제로 있었음을 보여준 Existence... 성공 법칙 제1 법칙 읽고 바로 실행한다.
“혼자서는 작은 일도 어렵지만, 함께라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모두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라는 말처럼 실천에 옮기지 못한 영암중고인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는 일부 동문들의 말이 나온 편이다.
“팀워크와 협력이 있다면, 뭉치는 것이 힘이다. 놀라운 일을 성취할 수 있다” 고 한데 이 말이 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일터에서 좋은 팀은 생명을 불어넣는다” 라는 말을 하지만, 생명을 불어넣을 만한 좋은 팀이 없어 보인다.
김성범 회장은 “혼자가 아닌 여럿일 때 더욱 가치가 있고, 큰 힘을 발휘함을 실감했던 산행이었다” 고 그런 실감을 맛보고 싶어 했다.
김 회장이 늘 뱉은 말은 ‘같이’ 였다. 같이는 ‘가치’ 를 말하며, 동문회 가치, 산악회 가치를 만들어가자고 늘 입버릇처럼 해됐다. “같이 하는 동문이 됩시다” 라고 말한 것은 “가치 있는 동문이 됩시다” 라는 말로서의 품격을 갖추자는 것이었다.
영암중 29회, 영암고 28회인 김성범 회장은 동문산악회장에서 이제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화장으로서의 중책으로 맡아 영암중고인의 명예에 더 빛내주고, 위대하게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현충은 나타날 현(顯), 충성 충(忠)의 한자를 하고 있다. 충렬을 높이 드러낸다는 뜻이다. 현충을 나타날 현(顯)에 속마음 충(衷)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드러낸 현충’ ,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되길 원했다. 거룩한 현충원(顯忠園)이 대단한 ‘현충원(顯衷院)’ 으로 성격과 규모를 갖추고자 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