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강원수필문학상
제1회 선화문학상 시상도 함께 진행
◇ 강원수필문학회(회장:지소현)가 지난 25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강원수필문학 제31집
출판기념회와 강원수필문학상·선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수필문학 제31집 출판기념회와 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복수 수필가에게는 제20회 강원수필문학
상, 연제철· 양미환 수필가에게는 제1회 선화문학
상이 전달됐다.
이 수필가는 '망팔에 이르러', '신록의 오월,
소로우가 전하는 말'로, 연 수필가는 '새벽 인생인
내 가슴에 써본 편지', 양 수필가는 '기다림'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강원수필문학회(회장:지소현)가 지난 25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강원수필문학 제31집
출판기념회와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 이복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수필가에게 강원수필문학상이 전달됐다.
임미선 강원도의원,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장승진 춘천문인협회장, 박종숙 전 강원
문인협회장을 비롯한 강원지역 수필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축하케이크 절단과 축하 공연,
수상작 낭독, 제31집 회원작품 낭송과 신입회원
소개도 진행됐다.
강원수필문학회가 올해 발간한 강원수필 제31집은
70여명의 회원이 참여, '한국문학사의 거목 김유정
을 생각하며'를 특집으로 다뤘다.
◇ 강원수필문학회(회장:지소현)가 지난 25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강원수필문학 제31집
출판기념회와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 연제철(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 양미환(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수필가에게 선화문학상이 전달됐다.
지소현 강원수필문학회장은 “김유정 선생은
소설가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수필 작품에도 공을
들였다.
김유정 특집을 실은 이번 책은 보석을 소장한
무형의 박물관이다.
그 가치가 계속해서 보존됐으면 좋겠다.
또 한 편 한 편 역사를 기록한 문우님들의 창작
의욕이 소멸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수 수필가는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직업으로
서 글쓰기를 선택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글을 쓸까에 대한 고민이
남겨진 숙명이자 가시밭길"이라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93736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