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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에서 벗어납시다 (베드로 후서 3:17~18)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오늘은 ‘미혹’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설교 제목은 ‘미혹에서 벗어납시다’입니다.
인생이 왜 불행합니까? 반드시 미혹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후서 11장 3절에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첫 인간 하와가 뱀 즉 사탄의 미혹으로 선악과를 따 먹어 온 인류에게 불행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결과적으로 불행이 왔다면 그 원인 즉 불행의 시작은 미혹에 넘어감으로 결국 씨를 심으면 열매가 맺듯 불행이 반드시 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미혹이 처음부터 무섭게 오느냐? 아닙니다. 아주 교묘하게 오는데 정말 분별하기가 가면 갈수록 어렵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미 미혹을 받아 넘어가서 진행 중인데도 어떤 분은 아주 거룩해 보이고~ 잘 믿는 거 같고~ 불행은커녕 행복이 가득한 사람 같은 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불미스러운 일로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닝썬 사건이 바로 직접적으로 범죄 사실이 드러난 것이 아니라 어느 고객의 폭행 사건으로 시작되어 일어난 사건입니다.
지난번 뉴스쇼에 표창원 의원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경찰 출신인데 경찰대 교수까지 했던 분이라 요즘 버닝썬 사건에 대해 한 말입니다.
우선 경찰의 비리의 시작은 바로 ‘slippery slope’[슬리퍼리 슬로프] 즉 ‘미끄러운 경사면’에서 시작이라는 뜻입니다.
비유적으로는 어떤 한 원칙이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다른 원칙들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 첫 번 미혹의 중요성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스키’를 생각해 봅시다.
제가 캐나다에서 애들과 함께 갔습니다. 처음 타는 겁니다. 기초부터 다지고 가야 하는데 무조건 겁도 없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간 겁니다.
내려 갈 때요? 아마도 제 생애 그렇게 떨고, 울고, 춥게 고생한 적 없습니다. 그것도 밤에(밤에는 저렴)
애들이 “도와드려요?” 해도 “괜찮아 나 혼자 내려갈게” 해 놓고 애들 다 내려 간 후 혼자 내려오는데 아마도 100번은 넘어진 거 같습니다. 뼈 안 부러진 게 다행이에요.(캐나다는 높고 멀기도 엄청 멈)
처음 평지는 안 미끄러지고 살살 스틱으로 눈 위를 찍으면 넘어지지 않고 잘 갑니다.
그런데 내려가면서 경사를 만나는데 그 경사가 바로 ‘슬리퍼리 슬로프’입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선 정말 조심해서 잘 가야 하는데 한 마디로 곧장 가면 안 되고 틀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이 ‘미혹’을 여기에 접목해서 말씀드리면 경사를 만난다?(경찰 경사가 아님)
즉 경찰이 비리가 될 만한 어떤 사람을 만난다고 할 때 스키처럼 틀듯 만나질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안 틀고 곧장 내려가면 반드시 넘어지듯 이번 버닝썬 사건이 그렇게 된 겁니다.
자~ 천국 백성에게 ‘슬리퍼리 슬로프’ [미끄러운 경사면]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미혹’입니다.
대부분이 사탄에게서 오는데 결국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겁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경찰에 대해 좀 더 말씀드립니다.
이번 사건에 큰 이슈는 바로 경찰청장이냐? 총경이냐? 그리고 검찰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여러 정치권의 비리입니다.
경찰청장은 군대로 말하면 별 4이요. 총경은 무궁화 3입니다.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술집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관련이 되는가?
경찰이 봐주면 그 술집은 돈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겁니다.
미성년자 출입, 마약, 탈세, 부적절한 방법으로 성행위 등은 다 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단 경찰이 개입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경찰들이 비리를 봤을 때 깨끗하게 법대로 처리하면 아무 상관 없는데 큰 업주일수록 직급이 높은 경찰들이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송사리 경찰들이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경찰들이 업주나 돈에 관련된 자들과 골프를 친다든지~ 식사를 한다는지~ 할 때 일단은 친인척 아닌 이상 부적절한 미팅인데도 다 빠져나갈 궁리를 해 놓고 만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건이 터지니까 어느 총경이 “그것 돈 다 내가 냈다”라고 하는데 표의원의 말에 의하면 경찰이 카드로 냈을지 몰라도 나중에 다 현금으로 지출한 것 이상 받는다는 겁니다.
여기서 그 한번 받는 것 더군다나 현금으로 받으니 100% ‘슬리퍼리 슬로프’ [미끄러운 경사면]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게 하니까 이 비리는 정말이지 정확한 것은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세상에서 죄가 있는데 경찰, 검찰 없어요? 하나님 앞에선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거 꼭 기억합시다.
여기서 미팅도 한번 생각해 봅시다. 과연 경찰이 이런 미팅에 쉽게 허락하겠습니까?
처음부터가 아니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차 한잔 대가 없이 친분이 시작되고 또 콘서트 티켓이 간단한 것이지만 받음으로 결국 그것이 올무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비리가 있으면 돈으로 해결합니다. 그래서 가수 승리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단톡방 단속 뜨면 돈좀 찔러주고 xx한국법 대한민국 사랑해” 정말 이런 한 마디가 경찰의 명예가 땅에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겁니다.
왜 경찰들이 이 비리를 못 끊습니까? 잘못했다간 연금도 못 받고 지금의 상황에서 짤리면 손해를 알기 때문에 쉽게 비리 못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받을 봉급이나 연금 등을 생각할 때 수천 수 만배가 들어온다면 형을 살더라도 시도하는 자들도 있겠죠.
그런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는데 그 상황이 개개인의 영양자질인데 신참들이 아무리 안 미끄러질려고 해도 결국 미끄러져서 경찰들의 비리는 끊을 수 없는 겁니다.
한 번 받아 먹으면 그것이 빌미가 되어 경찰복을 벗게 되니 안 걸리는 한도 내에서 계속 비리는 이어지는 겁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국가에서도 경찰개혁 감찰 지휘관 그리고 독립적 감찰 외부 경찰위원회 등을 세워서 경찰들이 편하게 근무하도록 하는데 제가 보는 견해로는 경찰의 조직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경찰들을 ‘똥파리’ 말하지 않습니까? 제가 권하고 싶은 말씀은 무조건 작든 크든 관련된 자는 무조건 법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처벌을 받게 해야 합니다.
만약에 이번 버닝썬 사건이 꼬리 자르기로 끝나면 앞으로 고위층 경찰, 검찰의 비리는 계속 이어질 겁니다.
암튼 중요한 오늘의 메시지를 말씀드리면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경찰의 미혹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계속해서 영적 미혹이 온다는 것을 항상 잊어선 안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천국 백성 역시 이 미혹이 계속 온다는 것 그래서 이 부족한 종은 이기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드릴 테니 믿으시고 순종하시어 꼭 승리하십시오.
미혹이 무엇입니까? 미혹[迷惑] 바로 ‘마음이 흐려지도록 무엇에게 홀림’입니다.
즉 사탄이 홀리게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와가 처음 미혹 받듯이 오늘 모든 천국 백성 역시 똑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성경에 나오는 미혹을 정리해서 여러분들에 전하겠습니다.
저는 이 한편의 설교는 바로 듣는 순간이라도 ‘천국이다!’ 확신하고 또 더 나아가 ‘방향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 한 주간도 이 말씀으로 여러분의 삶이 ‘천국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어떨 때 미혹을 합니까?
1.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날 때
고린도 후서 11장 3절에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천국 백성은 늘 그리스도를 향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뱀 즉 여기서 뱀은 사탄인데 미혹한 것 같이 라고 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거짓 사도들이 고린도 교회에 몰래 들어와서 그곳의 교인들을 미혹하려 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에는 거짓 사도 같은 자가 있습니까? 제가 뭐라고 답할 것 같습니까?
제 설교 내용에 자주 썼기 때문에 아실 분들은 아십니다. “쌨습니다”
한마디로 ‘거짓 목사’입니다. 그런데 이단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그들은 확실한 증거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이지 뭐라 변명도 못 합니다.
중요한 것은 뭐예요? 분명 거짓 목사인데도 섬긴다는 것. 왜 그렇습니까? 이 관계가 그리스도 중심이 아닌 인간중심 즉 얽히고설켜서 돈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못 떠납니다.
그리고 알아주는 맛 이것 치명적입니다. 여러분! 교인들이 교회 왜 떠나요? 안 알아주고 무시하고 해 봐요. 쥐도 새도 모르게 안 보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말이 교회지 인간 냄새가 펄펄 납니다.
무엇보다 너도 나도 거짓말을 많이 하는데 ‘너도 하니 나도 한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노래가사처럼 가짜가 판을 치는 곳이 교회가 되었다. 입니다.
마태복음 24장 11절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적게’ 일어난다가 아니라 ‘많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진리가 많이 전파되는 곳은 소문나고 유명하고가 아닌 지극히 작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진실입니다.
방송, 신문 널리 알려진 곳에 진실 찾아보기 힘듭니다.(저도 신문에 제 설교 나왔음. 선배 목사님 권유로. 다시 설교 달라는 부탁에 제가 안 드렸음.)
전 세계적으로 한국 교회가 많은데 암튼 많은 거짓 선지자의 활동에 대해 예언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고 또 믿어야 하며 늘 참과 거짓, 깨끗함과 더러움의 구분을 가져야 합니다.
거짓말 한번 했다? 일단 회개하지 않으면 그 영은 엄청난 속도로 미혹의 문으로 향하면서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고 맙니다.
만약에 거짓말 한번 했다? 바로 즉시 벼락이 떨어지면 결코 안 할 겁니다.
거짓말 한번 했더니 돈이 더 많이 굴러들어오더라? 그것은 멸망의 눈덩이가 점점 더 커지는 것과 같습니다.
내리막 길이라도 눈덩이가 적으면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크면 클수록 이 눈덩이는 더 빨리 내려갑니다.
경찰청장이다 총경이다~ 이런 비리들은 눈덩이가 더 커질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커져서 내려올 때 까지 내려 온 겁니다.
잘 굴러간다? 돈이 잘 들어 온다 입니다. 계속 비리에 비리가 커질 때로 커진 상태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멸망의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 꼭 잊지 맙시다.
바로 진실로와 깨끗함이 없게 되면 입니다. 즉 거짓과 더러운 것이 마음에 가득하게 되면 입니다.
2.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때
디모데 후서 4장 1절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우선 믿음에서 떠난다는 것은 쉽게 말씀드려서 교회 출석을 포기하고 안식일도 안 지키고 그저 미혹하는대로 사는 인생입니다.
한 마디로 이미 교회 다녔던 분들인데 이런 분들은 회개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캐나다에서 무조건 한국 와서 목회를 못하고 있을 때 교회 떠났다고 봅니다.
물론 가끔 교회를 다녔어도 그것은 그저 양심에 걸려서 즉 걸쩍지근해서 다닌 것이지 믿음에서 떠난 겁니다.
저는 이 연도 섬에 온 거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이 섬에서 안착하고 목회를 하면서 다시 찾은 은혜 안 놓치려 얼마나 애를 썼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교회 쉬시는 분들 죄송하지만 결단하십시오. 지금 님들은 귀신의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정말 비참한 인생입니다.
제 말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다시 읽어 볼 테니 잘 보세요.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잘 먹고~ 좋은 차 타고~취미 생활에 행복해 보여도~ 주님을 떠난 인생은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에 결국은 회개하지 않고 교회 다니지 않으면 멸망은 반드시 온다~ 저는 확신하면서 이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미혹에서 벗어납시다’ 입니다. 즉 ‘귀신에게서 벗어나자’입니다.
교회를 쉬시는 분들 !!! “나는 귀신도 안 믿고~ 임하지도 않았고~ 혹 있다해도 나는 귀신 이길 수 있어~” 정말 자신하십니까?
그런 분들에게는 반드시 때가 차야 합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이 말씀 믿으시고 지금부터 교회 다닌다고 합시다.
귀신이 장난 안 칠 것 같아요? 반드시 100% 칩니다. 지금까지 편안하게~ 맘대로~ 살았던 그 자유 아닌 자유~ 지금까지 누렸지만, 반드시 고통 옵니다.
더 큰 고통 받기 전에 지금입니다. 빠를수록 여러분에게 좋습니다.(절대 협박,위협 아님)
이 세상 모든 일은 상대적입니다. 밝음이 오면 어둠 옵니다. 밀물이 오면 썰물 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는 결코 어두움 없습니다. “지금 천국 저 천국~ 저 천국 지금 천국~ ”입니다.(이 말씀도 성령께서 주심)
그렇기 때문에 교회를 진실로 다니시는 분들은 결코 불행, 저주, 멸망, 안 좋은 모든 일 없습니다.
제가 지금 물질에 어려움 가지는 것 캐나다에서 와서 쉬었기 때문입니다. 찝차 끌고 제주도 빼고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섬에 와서 계속 다시 세상으로 가자는 미혹 엄청나게 왔습니다. 그래도 한 번도 허락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제 지난 설교에 다 나옴.)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이 귀신(분명히 말씀에 나오는데 귀신 하니까 또 김기동 귀신론 착각하는 분들 계실 듯.) 영의 존재가 연약한 인간들을 주물럭 주무르듯 맘껏 주무릅니다.
그러나 생명은 건드리지 못합니다. 믿으십시오. 우리는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야 승리합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에 보니 바로 이 귀한 믿음에서 떠났다고 했으니 한 마디로 볼 짱 다 본 겁니다. 끝난 겁니다. 소망, 희망, 기대? 없습니다. 저주와 멸망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변명 늘어놓을 그 어떤 것을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도 없고~ 이유도 없고~ 그저 죄송한 말씀이지만 무조건 주님 앞에 탕자가 고백하듯 하면서 어서 속히 교회 나와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 17~19절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분명 주님을 떠나신 분들은 100% 저주와 멸망만이 온다 전했는데 아직도 이 말씀을 못 믿으시고 계속 떠난 상태에서 귀신의 가르침만 따르겠습니까? 결단하세요.
다시 본문을 봅시다. 디모데 후서 4장 1절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이 미혹은 그 어떤 돈으로도~ 권세도~ 무엇보다 지식으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탕자처럼 ‘스스로 돌이키는 길’밖에 없고 행동으로 두 다리를 교회에 안착시키는 방법 외에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혹 믿으시고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은 철저히 귀신과 싸워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길 줄 믿으시고 싸우시면 오히려 처음 믿는 자보다 더 멋지게 신앙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여기서 절대 교만해선 안 됨.)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마19:30)
자~ 여기 ‘많다’는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저는 제가 카페에 설교를 올리는 이유는 바로 이 많은 분들에게 전한다는 희망에서 설교를 매주 올리는 겁니다.
다시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합니다. 사랑하는 교회를 떠나신 여러분 !!!
오늘 저는 ‘미혹에서 벗어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날 때’이고 두 번째는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때’를 지금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 번째 말씀을 드릴텐데 사실 제가 설교를 매주 주일날 올리는데 어제 두 번째 소제 말씀까지만 하고 밤 늦게 카톡으로 설교를 드렸습니다.
왜요? 전도하시라고요. 아마도 내용 안 보신 거 같습니다. 그냥 복사해서 드리면 되는데 조횟수가 많지 않아 별 관심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암튼 오늘이라도 잃은 양들에게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신 따르지 말고 성령님 따르시라고 전해 주세요.
저는 이 설교를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결코 아닙니다. 증인도 있습니다.(군산축복 감리교회 목사님)
사실 저는 ‘단호히’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준비하려 했는데 성경에 이 단호히 단어가 안 나옵니다.
즉 “단호하게 세상 끊고 교회 나가도록 하라”라는 성령께서 지시하심이 있어 이렇게 설교를 하게 된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그럴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저도 결단하고 이렇게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귀신의 가르침에서 벗어나셔서 어서 속히 교회 나오시고 새로운 삶 사시기 바랍니다.
3. 욕심에 끌릴 때
야고보서 1장 14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우선 본문에 ‘미혹’ 원어의 뜻은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낚싯바늘’입니다.
그러니까 욕심을 가지면 미끼 속에 날카로운 바늘이 안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누가 욕심을 안 가지는가? 정말 대단한 질문이라 확신합니다.
제가 질문하고 대단하다? 그만큼 이 욕심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가지게 되는 정말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욕심이 없던 사람도 갑자기 생기니까요. 그래서 본문에도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된다고 했습니다.
누가 욕심내라 안 해도 저절로 가진다는 겁니다. 밭에 잡초 씨를 안 뿌렸는데도 저절로 나듯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어요. 잡초 뽑듯 욕심도 뽑아야 합니다.
다른 거 다 빼고 즉 식욕, 재물욕, 지식욕, 명예욕 다 있는데 이 성욕 이거이거 정말 못 말리는 욕심입니다.
제가 위에서 전한 ‘버닝썬 비리’ 결국 이 성욕이 문제 아닙니까?
왜 교회를 다닙니까? 바로 이 욕정을 죽이고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함 아닙니까?
들은 말입니다.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40살 넘어 그 짓을 하면 평생 못 고친다” 정말 나이 들어 바람나시는 분들 죽을 때까지 못 고친답니다.
요즘은 아줌마들이 더 극성이라네요.
베드로 전서 4장 2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그 후로는’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 하는 삶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남은 때’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표현인데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생명이 남아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즉 죽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죽기 전에 육적인 삶이 아닌 영적 삶을 살므로 그 어떤 미혹도 물리치고 승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 기간에 육체의 정욕이 자신을 다스린다면 정말 앞으로의 삶은 더욱 힘들 겁니다.
제가 욕심을 이기는 비결 드릴까요?
사람은 깨달아야 합니다. 이미 지난 설교 때 다 드렸습니다. 욕심을 이기는 비결은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 더 이상 없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날고뛰어도 그저 자신의 현 위치에서 할 일 하시고~ 지키시고~ 성실하게~ 사시면 욕심 안 생깁니다.
그런데 성실하게 살아도 자신도 모르게 이 욕심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욕심을 이기는 마지막 말씀을 드립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님은 누구에게나 원하면 내려오십니다.
왜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하셨습니까? 바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천국 백성은 육체의 소욕과 성령님이 대적하니 늘 마음에 갈등과 근심과 여러 가지 고민도 가집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씀드려서 그렇게 사는 것 정말 좋은 겁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을 이르게 하는 회개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룬다 했기 때문입니다.(고후7:10)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은 ‘미혹에서 벗어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1.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날 때
2.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을 따를 때
3. 욕심에 끌릴 때
모쪼록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지금까지 미혹의 사슬에서 묶여 있던 분들이 계시다면 풀어 주신 줄 믿으시고 앞으로의 삶속에서도 이 미혹이 와도 담대한 믿음으로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연도 섬에서 피러
음성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