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06월2일수요일 맑음 지방 자치 선거일
지난밤은 기온이 내러가서, 잠자리가 편치 못해서, 3번을 돌려 달라 했다.
새벽부터 경운기를 몰고 투표 하로, 몰려와서 잠을 깊이 잘 수 없었다.
아내는 밥솥에 전원을 넣고나가더니, 8시 반에 들와서 일으켜주고
아침상을 차려먹고 들와서, TV시청하다니 종숙모가 들와서, 태희가 산삼을
캐서 22뿌리나 같다줘서 삶아먹었으며, 너 들게 밭에 가다가 태희가 산삼을
두 뿌리 발견해서 연희가 캐주는 거, 끓여먹었다 하였다.
그리고 태희가 남편감을 잘 얻었다고 했다. 11시 버스로 가시고 아내투표
하로 가고 카페 들렸다가, 점심을 차려줘서 먹고, 들 구경을 나가서 중규네
집인데 로 가는데 도로공사가, 금년에 다 되는 게 아니라고 했다.
대호 외조모하고 대화 좀 하고, 반시간이상 잠이 들었다.
큰집에아무도 보이지 않고, 고평들을 지나 세금 산에 가보니,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있다. 아카씨아 꽃은 만발이 되어, 흐드러지게 피어있으며, 도목구미로
달려가는데, 모내기는 90%로 정도 되었으며, 남대섭 아제 고추 골에 제초제를
치고 계셨다. 구미까지 가서 푸른 산, 아래 구비 구비 댐 물이 고여 잔잔한
호수를 이루고 있다. 잠시 쉬다가 집으로 오다니, 배나들 4촌 여동생이 차를
몰고 오다가 세워서 개표하는데 가보자하여, 가는 길이라며 선거에 힘쓰느라
수고했다며 나는 힘쓰지 않 앗는데, 인사를 들었다. 다녀 오라하고 뒤 따라와서
집에 들와서 머리를 감고, 햇살이 내일 속초강릉 쪽으로, 관광 가는 이야기도
하고 올라왔다가고, 시목이 한태 전화했더니, 일하느라 못 온다 했으며, 내일 모래
우리 놀러가니 일하로 안가면, 직접 해라하니 일하로 간다며 못 한다 했다.
저녁을 먹고 아내는 나가고 나는 들와서, 김실이 전화가 왔다. 경일이가 룡을 탄 보살이 문수보살이라 보현보살이라 하며, 시험 문제가 나왔다 해서, 나도 잘 모른다하고 개표를 시청하다 졸음이 와서, 앉
았다가 뒤로 꽈당 그대로 넘어져서, 골이 튕 하다. 사람 살려라 해도 아무도 오지 않아, 언제 들올지도 모르고, 5분 정도 염불하고 있다니, 아내가 살며시 들와서 일으켜 주었다. 애고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닌가보다.
일상을 적으로 들오니, 오늘이 정팅 날이라, 들려서 인사만하고 나와서, 일상을
적어올리고, 가을이하고 채팅을 하다가 취침하였다.
첫댓글 일상이너무 바쁩니다.나들이도 하시고 뒤로넘어저 큰일 날뻔했습니다 조그만 액때으로 돌리고 속초여행 잘다녀오세요. 모내기도 거의끝이나고 저도 바쁜일이 끝나면 놀러갈께요.잘다녀오십시요
그냥바쁘게 보일 뿐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오후에는 무조건 나들이를 나갑니다
피곤해서 저녁을먹고앉아서 잠간 졸다가 뒤로 발랑넘어져서 뒤통수가아직 얼얼합니다 네 시간나면 놀러오세요
지방선거 날이지요. 그런데 예측과는 달리 민주당이 승리를 했군요. 저도 놀랬습니다. 태희님이 산삼을 많이 캤군요. 그런데 태희님은 누굽니까.
네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현정권이 하고있으니까요 태희가 6촌여동생입니다 등산을 많이 했다내요 그리고 부천에살고있습니다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지요
태희가 산삼을 캤다는 이야기는 꿈이야기 같습니다. 종숙모의 자랑이 진실이기를 바라며...
개표 방송 보다가 뒤로 넘어졌군요. 다행히 5분만에 형수님이 와서 다행이었네요...
잠시도 안심할 수 없는 건강, 늘 조심하십시요...
진짜라네 그래 5분만에들와서 고생덜했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