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2)
보혜사의 의미
[헬라어] “파라클레토스” ‘파라’ : ‘곁에’라는 뜻의 전치사. ‘클레토스’ : ‘부르다’의 합성어로써 ‘곁에 있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의 뜻을 지니고 있으며, “모셔 있는 자”라고 해석한다.
[영어] 'comporter' "위로가 되는 자"라고 한다.
(히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후사 : 구원 받을 아들딸들>
★★★ ‘가브리엘’ 천사 장과 하늘의 모든 천사들은 창조주가 부리시는 영이다. 천사 장은 거룩한 영으로 “성령”의 사명을 수행하신다.
가브리엘 천사장은 아들 다음의 위치에 있고, 구속사업에 창조주이신, 성부 성자와 함께 구속의 경륜을 이루신다.
특히 창조주의 중요한 기별을 가지고, 구원 받을 선지자나 선택 받은 성도들에게 직접 나타나셔서, 예언된 말씀의 성취를 먼저 알려 주시고 깨닫게 하신다.
따라서 예수님의 수태와 탄생과 부활, 침례요한의 출생과 다니엘 선지자와 사랑의 사도요한에게 계시의 기별을 직접 전하신 천사장 가브리엘은 성령의 사명을 직접 수행하신 것은 대표적인 사건이다.
성경 상, 아들 다음의 높은 지위에 가브리엘이 있었다.
(단 10:21) “오직 내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하는 자는 너희 군 미가엘 뿐이니라.”
★★★ 그는 자의로 말하지 않았고, 미가엘[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다니엘 선지자에게 이상을 깨닫도록 하였다.
(눅 1:19) “천사가 대답하여(사가랴에게)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 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가브리엘’ 천사 장은 창조주가 보내신, ‘보혜사 성령’임을 나타내는 증거의 중요한 구절이다.
(눅 1:26-28)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 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 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 ‘가브리엘’ 천사 장은 반역한 ‘루스벨’의 자리를 허락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구속의 경륜을 이루시는데, 이상과 하늘의 기별을 일일이 당사자에게 직접 가서 기쁘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보혜사 성령의 사명을 수행하셨다.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 하실 것이요”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각 시대의 대쟁투
사단은 그리스도의 영광과 위엄을 보고 마비된 것처럼 보인다. 한 때 덮는 그룹이었던 그는 타락했던 당시를 생각한다.
빛나는 스랍,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어찌하여 변화되고, 어찌하여 타락하였는가! 그는 일찍이 존경받던 회합에서 영원히 제외된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다른 천사가 그분 가까이에 서 있는 것을 본다. 그는 키가 크고 위엄 있는 한 천사가 그리스도의 머리에 면류관을 씌워 드리는 것을 본다.
그는 자기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 천사의 높은 지위가 그의 것이 되어 있을 것임을 깨닫는다. (GC 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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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 받은 성도와 성령 관계에서 천사장(성령)의 고백
(계 22:8,9) 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 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 아들 다음가는 위치의 첫째 천사장과 둘째 천사장
- 첫째 아담의 실패와 같이, 죄의 창시자가 된, 첫째 천사장 사탄마귀 '루스벨'의 처참한 패망( 루스벨은 성령의 은사를 하사 받지 못함,)
- 둘째 아담의 승리와 같이, 창조주의 택함심으로, 성령의 사명을 허락받아 구속의 경륜을 완성시키신, 둘째 천사장(성령) '가브리엘'의 승리와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