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산속 연못가에서 본 식물입니다.
콩꼬투리처럼 길죽하게 열매를 맺고 있는 이 개체의 이름은 뭘까요.
(백화등과 그 열매라고 하네요)
2번...야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이 식물의 이름도 궁금합니다.
(제피나무라고 하네요)
3번 ... 역시 높지 않은 산에서 본 식물인데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4번 ... 바닥에 기는 듯이 자라는 작은 꽃을 피우는 욘석도 궁금해요.
(둥근매듭풀이라는데 요놈은 꽃이 온통 하얀색입니다)
5번...원예화 입니다. 맑은 기운이 도는 파랑꽃이 예쁜데 이름을 몰라요.
6번...요즘 길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데 이름이 뭐예요 ?
(외래종인 돼지풀이라고 하네요)
7번...역시 길가에서 흔하게 봅니다만 꽃이 작고 국화모양을 닮은 요녀석은 이름이 뭔지
알고 싶습니다.
꼭 ~ 알려주셔요 ^^
첫댓글 1.백화등과 그 열매 2.제피나무 3.쑥의 꽃대와 백화등 망초 계뇨등의 네가지 식물이 보이는군요^^ 4.매듭풀로 보이고요? 5.우리나라의 돌콩과 비슷합니다만 원예화는 별로 안친해서요. ^^; 6.유럽원산의 귀화식물인 돼지풀 입니다. 유사종으로 단풍잎돼지풀도 있습니다. 7.요즘 산야를 급격히 잠식하고 있는 귀화식물인 미국쑥부쟁이 입니다.
백화등과 마삭줄은 아무리 봐도 구별이 안되네요. 3번에 망초도 있나요. 눈이 침침해집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개망초는 잎이 가늘고요? 망초는 꽃대가 없이 잎이 동그렇게 자라다가 나중에 더 작고 많은 꽃송이를 달지요. ^^
참. 백화등과 마삭줄은 거의 비슷하지만 마삭줄은 꽃을 피우지 못합니다. ^^
무지 고맙습니다...........................^^
마삭줄이 꽃이 못 피운다고요? 아니던디??
그류? 피면 말구요..ㅋㅋ
개망초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제가 보기엔 개제비쑥(맑은대쑥) 같아보이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산에 가면 개제비쑥이 꼭 사진의것과 똑같이 생겼던데요.
아.. 꽃이 달린 것은 쑥의 꽃이 맞고요. 그 아래 동글동글한 잎을 말한겁니다. ^^
"산초다!!" 그랬더니 초피나무라고....ㅎㅎ~ 산초는 좀 흔한 녀석이잖아요. 두 녀석 구분하는 게 으렵드만요~ㅋ
잎이 마주나면 제피. 어긋나면 산초... 아닌가? ㅡㅡ;
아이구 머리아파요. 정리해서 올려 주시면 저도 편하게 볼수 있을텐데...요 ㅎㅎ
이룬이룬~~, 제가 쓴 덧글을 읽고도 무슨 말인지 한참 헷갈린~ㅋㅋ 초피나무를 제피(젠피)나무라고도 하는데 국어사전에선 산초나무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나왔으니 지기님 말씀이 맞고도 틀립지요. 우히힛~. 초피나무 맞습니다, 맞고요! 제가 위에 "산초다!" 했던 건 산에서 초피나무를 보고 말했던 걸 옮겨적었는데 앞 뒤 문맥이 안 맞아 위 사진이 산초라고 생각하시게끔 오해를 드렸습니다. 봐 주실거지요? *^______^* 남도에선 초피나무를 지기님 말씀처럼 제피나무라고 불러요. 더 헷갈렸나?? 에공~
까~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