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선 철책 근무를 할때였 습니다.
막 전입온 이병을 데리고 나가 교육 순찰
을 돌때 였습니다.
근데 신참 이병은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끙끙 대였습니다.
"야,이쉑이야,고참 말에 집중못해?,,
"저..........,,
"뭐야?, 무슨 문제있나?,
"네.......화장실에 좀 갔으면 합니다.,,
신병인 이병이 병장 앞에서 함부로 자기
애로 사항을 얘기 못 하지요
나도 그런때가 있어서 은혜를 베풀었 답니다.
"알써, 저기 가서 싸고와, 풀없는 곳만
밟아, 지뢰 밭이니까?,,
"네 감사 합니다.,,
난 담배를 한대 피우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잠시후 이병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왜 그래?무슨 일이야?,,
하고 뛰어 갔더니 그이병이 거시기를
실뱀 한마리가 물고 있었다.
"야이 쉑이, 깜짝 놀랐잔아....왜 이뱀이
거기 있냐?,,
"네...이놈이 나무위를 기여 가길래 그곳에
오줌을 ..발사 했더니 떨어지면서 여기를
물었습니다.,,
"그러게 가만 있는놈을 왜 건드려,,
하면서 그 실뱀을떼서 던져 버렸습니다.
"빨리 집어넣어, 가자,,
그런데 그 이병놈이 머뭇 거리면서....
"저.....저뱀이 독사 아닐까요?,,....~전방에 ...
독사가 많다던데......"
"아냐 임마, 실뱀이 무슨 독사야?"
하지만 내심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따라와"
"저.........."
"왜?,또.....빨리 가자 니까?,,
"저.......,,
,,
,,
,,
,,
,, 한번 만 빨아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런 개 같은 ..일이@#$%
첫댓글 ㅋㅋ 진짜 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