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우 예비후보, 선거운동금지 당 지침 나 몰라라... 선거운동 '비난' 2014/04/30 [20:28]ㅣ?뉴스파고
▲새누라당 박찬우 예비후보 부인이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금지하라’ 는 당의 지침을 어기고 녹십자 사랑의 바자회 행사장에서 명함을 돌리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새누리당이 각 시도당에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 금지령을 내린 가운데, 박찬우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재개해?비난을 사고 있다. ?? 새누리당은 새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하자 지난 20일자로 경선일정 및 선거운동 무기한 연기 지침을 통해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 하지만 당의 지시를 어기고 박찬우 새누리당 천안시장 예비후보와 부인, 캠프관계자들은 30일 오전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천안봉사관에서 열린 ‘녹십자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참석해 선거운동을 벌였다. ?? 행사에 참석한 박 예비후보는 적십자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악수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 특히, 박 예비 후보와 행사장을 찾은 부인 A씨는 시민 등에게 직접 명함을 돌리는 사진까지 포착돼 비난이 일고 있다. ?? 새누리당 인천시장으로 출마한 유정복 전 안행부장관도 금지기간에 선거운동을 전개해 논란에 휩싸여 물매를 맞은 바 있다. ?? 행사장을 찾은 시민 B씨는 “세월호 침몰 참사 얼마 전까지 재난 대응시스템을 책임지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장관과 박찬우 전 제1차관을 지낸 후보들이 세월호 참사를 단순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요소로만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며, “세월호 침몰 참사는 물론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공주사대부고 해병대캠프사고의 안전 책임을 담당했던 두 수장들이 당의 선거금지 지침을 어기면서 선거운동을 벌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비난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 관계자는 "선약이 있어 인사차 방문했던 것은 사실이나 명함은 돌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첫댓글 왜그러신데유~~~ 큰일 허시던분이....
원인이 있어가 결과?가 나온듯하네요^^ 긴 한숨만이....
우리관리들의 현주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