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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라운지 박완서님의 명복을 빌며 '마중물'을 올립니다...
(13회)박혜숙 추천 0 조회 85 11.01.25 15: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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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5 16:28

    첫댓글 여기까지 우리를 끌고 온 마중물은 시치미를 떼고 아이러니한 인생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자신이 먼저 신뢰의 마중물을 부으면, 고여 있던 샘물이 솟아올라 물줄기가 되듯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강물을 이뤄야 한다.......故박완서님의 명복을 빌며...의미있는 글을 가슴켠에 담아봅니다.

  • 11.01.25 22:14

    저 역시 명복을 빌며... 우리네 어릴적...생각에 잠시...콧등이 시큰해 지는건...나 역시 발버둥 치며...벗어나고팠던...시골...
    아니...시골애...그랬는데...나이가 하나 둘 더 먹어감에 있어...다시금 그 옛날 살던곳이 그립습니다...
    처음물...다시...시작 해봐야...^^

  • 11.01.31 15:40

    "힘들어도 시골은 가기 싫다. 겉은 평화로워 보일지언정 모든 것을 손수 일궈야 하는 시골의 불편을 익히 안다."
    그래서 저도 시골로 갈까 말까 망설여집니다^^

  • 작성자 11.02.14 18:38

    시골은 낭만과 고통이 함께 있는 곳이지요~~~
    멀리에서 바라보면 평화롭기만 한데..... 그래도 그리움은 하늘만 하니!!!

  • 11.05.26 23:46

    T V 드라마가 잘되었다고 하는것은 TV 를 보는 시청자 대부분이 어쩜 내 삶과 같아 하고 느낄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중물을 읽고 내가직접 45년전 어는 무더운 여름날 친구들과함께 목도고개를 넘어오다 목이타서 계담가계뒤편에 있는 우물가에서 수동펌푸로 직접퍼서 바가지로 떠먹는 느낌입니다.(그때도 모래가!!!) 아름다운 글 계속 기대합니다.

  • 11.06.15 17:42

    오랫만에 들려서 후배님의 좋은 글 한편 잘 보았습니다.
    우리에겐 늘 마중물이 필요하지요.
    아니 마중물과 같은 존재가 되고싶은 것이지요.

    젊어서는 도시를 많이 동경했지만 요즘은 도시를 가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않는 것 같더군요.
    내가 많이 늙은 것인가 합니다.

  • 작성자 11.06.26 23:53

    선배님들 반갑습니다~
    그 샘물이 있던 집을 팔고 떠났는데, 얼마전 초등학교 천렵을 사실강으로 가다보니!
    마당에 녹음방초만 가득해 가슴이 아렸습니다.
    지하수는 그 아래서 건강하게 퍼올려지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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