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10일(수). 음력 3월 2일.
* 오늘은 '전기의 날'
- 1900년(대한제국 광무 4년) 오늘 '한성전기회사'가 종로에 가로등 3개 설치
- 최초의 민간전등
* “신은 모든 새에게 먹이를 주지만 둥지 안에 넣어주지는 않는다.”(God gives every bird its food, but He does not throw it into its nest.)
- 조시아 홀랜드
1898 (대한제국 광무 2년) 광무협회 "대한신보"(격일간) 창간
1916 화가 '이중섭' 태어남
- “1.4후퇴로 남한 땅에 떨어져 죽기까지 불과 6년이라는 짧은 세월 속에서 실로 많은 그림을 남겼다. 유화, 수채화, 스케치, 크로키, 데생, 에스키스, 은지화 등 대략 500점... 판잣집 골방, 시루의 콩나물처럼 끼어 살면서도 그렸고, 부두에서 노동을 하다 쉬는 사이에도 그렸고, 다방 한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도 그렸고, 대폿집 목로판에서도 그렸다. 캔버스나 스케치북이 없어 연필이나 못으로 그렸다. 잘 곳과 먹을 것이 없어도 그렸고, 외로워도 슬퍼도 그렸고, 부산 제주 충무 진주 대구 서울 등을 떠돌면서도 그저 그리고 또 그렸다.” : ‘구상’, "중앙일보"(1986년 7월 12일자)
1919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구성하고 정부수립 절차에 들어감
1919 잡지 "반도시론" 창간
1926 '박승희' 자신이 만든 연극단체 ‘토월회’ 해산시킴
- 서양예술인 연극을 우리나라에 본격 소개한 '박승희'는 토월회 해산 뒤에도 재산과 정열을 연극에 쏟아 부음
- 우리나라에 연극배우와 극단이 생겨난 것은 그의 남다른 활동 덕
1947 중앙여전, 중앙대학으로 승격
1949 유엔 안보리, 한국 가입안 부결
1957 서울법대생들 동맹휴학
- '이승만' 대통령 양자 '이강석' 입학 반대
1960 농지개혁 실시
1968 서울 남산에 '홍난파' 동상 건립
1973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유고 사라예보) 여자단체전 우승
- 우승주역 : 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
1976 국문학자 '한결 조윤제' 세상 떠남
1979 정부 제2청사 기공
1990 C3 시스템(112범죄신고 즉응체제) 경찰서 12개 도시에서 발대식
1991 정부, 남북한 민간직접교역 발표
- 남한의 '천지무역상사'와 북한의 '금강산 국제무역개발회사'가 3월 29일 동경에서 남한 쌀 10만 톤과 북한 무연탄과 시멘트 물물교환 형식으로 직접교역 합의
1992 GATT에 쌀 제외한 모든 농산물 개방에 대한 계획서 제출
1994 성남에 '외국인 노동자의 집' 개원
1994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 북한 핵 관련 강경 발언
- 북한이 핵개발에 대한 국제압력에 굴복하지 않으면 선제공격 등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것
1995 북한-미국 직통전화 개설
2000 '박지원' 문화부장관,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 발표
2006 '파평 윤'씨와 '청송 심'씨 가문 사이에서 392년 동안 이어지던 '산송'(山訟)이 해결됨
- '산송' : 조선 시대 산소(山所)와 관련된 사송(詞訟)
- '윤관' 장군 묘역에 관한 산송에 대해 1764년 6월 영조는 양 문중이 묘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중재했으나 이듬해 또 다시 문중간에 폭력사태가 일어남.
이에 격노한 영조가 두 문중의 대표자 '심정최'와 '윤희복'을 직접 국문하여 귀양보냄
- 파평 윤씨 대종회와 청송 심씨 대종회는 파평 윤씨 측이 이장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청송 심씨 측이 윤관 장군 묘역에 조성된 청송 심씨 조상 묘 19기를 이장하기로 합의
2007 '원자바오' 중화인민공화국 총리 방한
- 한중수교 10주년 기념
2020 서울 구로구 콜센터 근무 아무개 씨(19세)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첫 산재판정 받음
2020 文대통령 "부활절·총선만 잘넘기면 '생활방역' 전환 가능" 발표
2020 김정숙 여사 靑에서 수영…경호관에게 개인 강습 불거짐
1302 제1차 프랑스 3부회 열림
- 프랑스 왕 ‘필리프 4세’가 교황 ‘보니파시오 8세’와의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소집
- 노트르담 대성당에 각 신분(귀족, 가톨릭 성직자, 평민)의 대표자를 소집하여 회의를 함
- 1614년 이후 175년간 열리지 않다가 1789년 세금징수 문제로 국왕 ‘루이 16세’가 다시 소집하였으나 평민대표인 부르주아 들이 다수결 표결을 주장하면서 사실상 해산됨
1516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유태인 '게토' 처음 설치
1778 영국 문학비평가 '해즐릿'( ~ 1830) 태어남
- “우리 새끼손가락의 하찮은 아픔이 수백만 동포가 살해되는 것보다 더 걱정과 불안을 주는 법이다.”(The least pain in our little finger gives us more concern and uneasiness than the destruction of millions of our fellow-beings.)
1813 프랑스 수학자 ‘조제프루이 라그랑주’ 세상 떠남(1736넌 1월 25일 ~ )
- 어떤 함수와 그 도함수에 의존하는 범함수의 극대화 및 정류화 문제를 다루는 미분 방정식의 해법을 확장하여 제한조건을 고려하는 ‘라그랑주 승수법’에 도달
- 기존의 고전역학을 일반화된 새로운 수학적 방식으로 표현한 해석역학으로 이론 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음
- 그의 이름은 에펠탑에 새겨진 72개의 이름 중 하나
1847 '퓰리처'상 만든 출판업자 '조셉 퓰리처' 태어남
1852 미국의 배우, 시인, 작가 ‘존 하워드 페인’ 세상 떠남
- “즐거운 나의 집”이 나오는 오페라 “클라라, 밀라노의 아가씨”대본의 작가
- 이 곡은 현관 초인종, 휴대폰 컬러링, 오르골, 자장가로 편곡되기도 할 만큼 유명
- 죽음에 임박하자 후손이 없던 ‘페인’은 “내게 돌아갈 가정은 없지만 고향 공동묘지에라도 묻어주시오."라고 했다고 함
1898 프랑스, 청나라로부터 광주만 조차
1919 멕시코 혁명 지도자 '에밀리아노 사파타' 대통령이 암살당함
- 멕시코의 국민적 영웅 중 하나로 칭송됨
- 전국적으로 도시와 길거리 그리고 심지어 주거 개발 프로젝트와 통화에 이르기까지 그의 이름은 폭넓게 사용됨
1963 미국 핵잠수함 '드리셔'호 침몰
1970 '비틀즈' 해체
1971 미국 탁구팀 중국 방문(핑퐁 외교)
1972 이란에 진도 6.9 지진. 5,057명 사망
1973 영국 터보제트기 스위스 바젤에서 폭설로 추락. 104명 사망
1988 파키스탄, 군 탄약고 폭발. 100명 사망
1991 소련 벨로루시공화국 민스크에서 20여만 명 파업
- '고르바초프' 사임과 의회해산 요구
1998 노벨문학상(1990) 받은 멕시코 시인 '옥타비오 파스'(84세) 세상 떠남
1998 영국과 아일랜드 '벨파스트 평화협정' 체결
- “북아일랜드 귀속문제는 북아일랜드인들의 자유의사에 맡긴다.”
2001 네덜란드, 세계에서 처음으로 안락사 합법화
2008 쿠바 '라울 카스트로' 정부, 노동자들의 근로 의욕을 자극하기 위해 생산성과 월급을 연계하는 한편 임금상한제를 폐기
2010 타이, 레드셔츠 소속 시민들 민주화 시위
- 시위대와 일본 기자 등 21명 목숨 잃음
2010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영부인 등 일행 탄 비행기
- 러시아 서부 ‘스몰랜스크’ 인근에 추락, 탑승객 132명 전원 사망
2019 사상 처음 블랙홀 영상 공개
- 국제블랙홀연구협력집단 사건지평선망원경(EHT)연구팀 처녀자리은하단 중심부의 거대운하 M87(5500만 광년)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 성공 발표
2020 일본 반전영화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 세상 떠남(82세).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21 프랑스 하원, 철도로 2시간 30분 이내 거리에서는 항공편 운항금지법 제정
2022 파키스탄 의회, 사상 처음으로 ‘임란 칸’ 총리 불신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