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민 부부, 아들 사건 따른 성교육 강사마저 아는 사람으로 요청”
이가영 기자
입력 2023.07.30. 08:37
업데이트 2023.07.30. 08:51
웹툰 작가 주호민. /주호민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성향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해당 특수교사가 동료 교사들에게 탄원서 작성을 요청한 글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글에 따르면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학교폭력 사안 때문에 결정된 성교육에서 특정 강사 선정을 요구했다.
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교사 A씨가 교사 커뮤니티에 올린 탄원서 요청문이 게재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3개월가량 흘렀다”는 표현 등으로 보아 해당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기 전 A씨가 재판을 준비하면서 작성한 요청문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해 9월 5일 학생(주호민 아들)이 통학학급 교실에서 바지를 내리는 상황이 발생해 여학생이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민원을 제기했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됐다”고 했다. 글에 따르면 주호민 부부에게 그해 9월 8일 피해 여학생 학부모에게 사과하는 취지의 통화를 권유했으나 주호민 부부는 거부했다. A씨는 “일단 이 문제는 남학생 학부모가 우선 사과하고, 여학생 학부모의 감정을 누그러뜨린 후 이루어져야 하는 일인데 학급 아이들에 대한 배려 없이 오로지 본인 아이만 생각하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다”고 했다.
지난해 9월 9일부터 추석 연휴였지만, 주호민 부부는 본인들의 의견을 계속 전달해왔다고 한다. ‘9월 19일부터는 통학학급에서 수업하겠다’ ‘학교에 보내더라도 특수학급에 온종일 있는 것은 싫으니 조퇴하겠다’ 등의 내용으로 전해졌다. A씨는 “조금 단호하게 ‘이번에 열릴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에서 어디까지 수용 가능할지 생각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통학학급에 못 돌아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아이에게 녹음기를 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A씨는 “이 학폭 사안은 통학학급에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라는 이유로 특수교사인 제가 사안을 마무리할 대안을 마련해야 했다”고 했다. A씨가 제안한 건 통합학급 교육 시간 축소, 주호민 아들을 위한 지도사 선생님 지원 시간 확대, 전교생 성교육 진행 후 통학학급 복귀 일정 논의였다고 한다. A씨는 “성교육 진행에서도 학부모는 본인이 알고 있는 성교육 강사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2학년 학생들만 이 학생 학부모가 원하는 강사로 섭외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최대한의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학폭 사안이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교사가 동료들에게 탄원서를 요청하면서 올린 글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교사가 동료들에게 탄원서를 요청하면서 올린 글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지난해 9월 19일 주호민 부부는 담임교사와 교장 선생님에게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알렸고, 이틀 뒤 A씨는 경찰로부터 CCTV를 확인하겠다는 공문을 받고서야 피소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This is a modal window.The media playback was aborted due to a corruption problem or because the media used features your browser did not support.
A씨는 “1년 반 동안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1학년에 입학했을 때 반 친구들의 뺨을 때리는 행동이 잦아 제가 더 많이 수업해서 다른 아이들을 끌어안았다”고 했다. 그는 “성적 호기심이 다소 높은 아이라 수시로 성교육 동화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 및 실제 성인 모습의 인형으로 단순한 성적 호기심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성인지 발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또한 이 학생 학부모의 끊임없는 요구사항들도 충분히 받아들이고 소통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A씨는 “특수교사라는 사실에 한 점 부끄럼 없다. 다시 아이들을 만나고 싶고, 그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싶다”며 “이 일에 대해서는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려 억울한 죄명으로 낙인찍힌 채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큰 부탁을 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이라며 탄원서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수원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 등 약 80명이 A씨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민은 지난 26일 입장문을 통해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거쳐 교사를 교체하는 건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
관련 기사
주호민 ‘특수교사 고발’, 의협前회장 “특수아동들 미래에 악영향” 비판
주호민은 “저희 아이의 돌발행동이 발생한 건 일반 교사의 수업 시간이었다”며 “본인의 수업 시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한 건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했다. A씨가 특수학급에서 ‘고약하다’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다가 “친구 앞에서 바지를 내린 상황이 고약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 주호민 측은 정서적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본 사건의 논점이 흐려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했다. 또한 다른 학부모들의 탄원서와 관련해서는 “해당 교사의 직무가 정지되어 다른 학부모님들께 큰 고충을 드리게 되어 괴로운 마음”이라며 “그래서 탄원도 하셨겠지요.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니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했다.
오는 8월 28일 A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A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가영 기자
이가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앱설치
많이 본 뉴스
“검사 가족”이라던 입주민 회장, 결국 檢 수사...강남 아파트에 무슨 일
역류한 하수관 오수에 물고기 떼죽음... 물티슈의 재앙 시작됐다
“주호민 부부, 아들 사건 따른 성교육 강사마저 아는 사람으로 요청”
100자평60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소망
2023.07.30 08:58:44
쓰레기가 또 하나 나타났군. 자기 자식만 금쪽으로 여기는....
답글작성
433
0
굴삭기공
2023.07.30 09:06:32
주호민은 모든 게재물 내리고 자숙하라. 그리고 포털이나 방송들은 이 자를 방출하라
답글작성
381
2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7.30 09:01:45
주호민? 누군데요? 그야말로 듣보者인데...
답글작성
297
0
전요한목사
2023.07.30 09:13:42
자기 아들의 불상사로 전교생 성교육을 하게되었는데, 이번에는 강사를 자기가 지명? 도대체 뭘 하고 싶은거지 이해가 안감.
답글작성
143
0
thankyou
2023.07.30 09:08:23
이 사람 ... 참 아니네...
답글
1
114
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Black호크
2023.07.30 09:26:48
그 애비도 좌파 예술가 랍니다. 좌파의 특징을 대물림한 사례
삿갓맨
2023.07.30 09:39:20
아기엄마도 통제못했으면서. 교사와 다른아이들에게는 무한배려를 요구한다. 좌파들의 특징
답글작성
108
0
학림선생
2023.07.30 09:14:40
내아니는 물론 소중하다. 그러나 남의 아이도 그집에서는 제일 소중한 보물이요, 무었과도 바꿀수 없는 존재이다. 아이들간에 갈등이 생겼다면 부모가 조정을 해야지 녹음기를 들려서 보내야 되겠는가!
답글작성
107
1
똥침
2023.07.30 09:35:21
이런놈이 작가라는 탈을 쓰고. 쯔쯔
답글작성
95
1
금과옥조
2023.07.30 09:28:47
관상은 과학이다. 빌어먹을 놈.
답글작성
94
1
자민초
2023.07.30 09:34:51
건방진 놈. 이 계기로 삶을 돌아보길. 작가가 벼슬인가?
답글작성
87
1
나뭇
2023.07.30 09:42:52
쓰레기
답글작성
73
0
강남삼촌
2023.07.30 10:00:32
좌파 쓰레기 한넘 또 등장했네. ㅋㅋㅋ 개버린넘 밑에서 돈 많이 벌었으면 이제 그만 돈욕심 내려놓고 자숙할것이지....! 한심한 넘!
답글작성
72
0
bunkum
2023.07.30 09:49:12
문재인 찬양 덕택으로 이방송 저방송 출연하더니... 아주 힘이 강해졌구나... 그런데 정권이 바뀐지 한참 되었는데 어?서 아직도 퇴출되지 않고 여기저기 출연을 하고 있는거냐 ?... 문재인과 윤석렬이가 한통속이라서 그런가 ?..... 헐~~~
답글작성
62
1
엔크리스토
2023.07.30 10:00:40
흐음... 조국보다 더한 제 자식 밖에 모르는 참으로 이기적인 인물이군!
답글작성
41
0
명왕성
2023.07.30 10:04:14
주호민씨 부부도 절대 옳다고 생각하는 전지적 관점에서 벗어나시길. 자식 키우는것도 함들거고 명성도 그냥 날려갈거 같은데 사과하고 그만했으면 좋으련만
답글작성
37
0
더벅총각
2023.07.30 10:08:41
더 이상 꼴보기 싫으니 방송에서 퇴출시켜라
답글작성
36
0
최후의 건맨
2023.07.30 10:13:50
천만 관객동원 영화 <신과함께>의 원작 만화를 그린놈으로 떼돈 벌고도 우파를 욕보이며 좌파이념 확산에 열올리던 놈이다. 재수 없는 인간.
답글작성
34
0
kkkred
2023.07.30 10:24:51
이게 바로 좌파의 추악한 본질이지 정의니 인권이니 평등이니 위선떠는것들은 정작 지가 가장 비겁하고 비열하고 이기적이고 저열한 속물이기때문에 위선을 떠는거지 그게 바로 좌빠리
답글작성
30
0
채찬수
2023.07.30 10:22:58
굳이 법정에 갈 사건은 아닌거로 보인다... 특수교사는 최선을 다했으나... 학부모는 특수교사를 믿지못하는 불신감이 겹친거 같아... 아이를 학교에 보냈으면 학교를 믿는게 좋아... 어린이를 두들겨 팬 폭행도 아니고... 특수교사의 고충도 있는거다...
답글작성
30
1
everson
2023.07.30 10:26:19
교권을 무력화하고 어지럽힌자중의 한사람이 주씨 이인간이었군.지탄받아야할 인물이네.내자식의 븐족함을 교사들에게 분풀이라도 할셈이었나?
답글작성
29
0
syra
2023.07.30 10:11:57
주호민이란놈 사회에서 완전격리시켜야한다
답글작성
28
1
more4more
2023.07.30 10:00:49
돈이 많으면 비싼 변호사 사서 이긴다. 돈이 없으면 재판에서 질 수 밖에 없다. 법원은 돈 많은 사람 편이다.
답글작성
25
0
블랙재규어
2023.07.30 09:57:05
니 자식 반드시 교사 되어서 니가 한 갑질로 지구를 떠나길 바란다.
답글작성
24
0
흰머리할
2023.07.30 10:46:15
네 자식때문에 다른 애들이 입는 피해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봤니? 교사가 네 자식때문에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 본 적은 있기나하고? 답은 네가 직접 가르쳐라
답글작성
20
0
그날까지
2023.07.30 10:20:59
주호민이 누구인지 대단한 권력자 행세를 하네. 이런 일이 재판에서 가려질 일인가? 잘잘못을 가리는게 해답인가? 자기 자식을 위해서라도 교사와 상담하여 해결책을 찾을일 아닌가? 호민아! 재판이 답은 아니야. 니 자식을 위해서라도 교사와 같이 노력해야 돼!
답글작성
18
0
베토벤과 모차르트
2023.07.30 10:23:15
내 아이가 소중하면 남의 자식 소중한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남이 보면 내 아이도 '남의 아이'가 됩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는 겁니다.
답글작성
17
0
NGU
2023.07.30 10:23:04
돈좀 벌었으니 ... 돈으로 권력질을 좀 해 보려는 듯 ...
답글작성
15
0
happiness
2023.07.30 10:21:48
주가 이놈 아주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답글작성
15
0
sonamu
2023.07.30 10:49:56
문제아의원천책임은 부모인데 왜교사가책임져야하고 피소당하는가? 특수아동이라고 갑질인가?
답글작성
14
0
申濟好
2023.07.30 10:37:06
참 나쁜 놈 아닌가?? 지 새끼 귀하면 집에서 키우지 남을 망치려 학교에 보내나??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다는걸 먼저 생각해라!!
답글작성
14
0
ghktjd
2023.07.30 10:44:27
이런자가 소위 사회지성이라고 언론에 오르내린다? 이인간은 사회의적폐대상자다 언론에서는 앞으로 거론도마라
답글작성
13
0
천왕봉
2023.07.30 10:20:48
좌파의 두얼굴. 교사는 가르치기만하고 학폭등 모든 문제학생은 전문가가 처리하자.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답글작성
11
0
친구
2023.07.30 11:03:00
바지내라고 뺨때리는 아이보고 고약하다라는 말도 못하나? 나원참 이게 학대냐?
답글작성
10
0
공산주의,사기박멸
2023.07.30 10:56:35
이런 부모의 행동이나 모습은 결과적으로 자식을 더 망친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
답글작성
10
0
흰머리할
2023.07.30 10:44:01
돈방석에 앉더니 특별대우를 받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이러는건가? 더 이상 국민들을 짜증나게하지마라. 공립학교 못 미더우면 사립학교 하나 세워서 네 자식만 가르치던지
답글작성
10
0
인샬라
2023.07.30 09:08:21
裸ㅂ忿奴ㅁ
답글작성
10
0
helloo
2023.07.30 11:14:34
정말 정말~ 쓰레기 같은 부모다. 교사가 감당해야할 짐의 무게가 어땠을까....차암 나쁜 부모다....
답글작성
8
0
다니오
2023.07.30 11:10:34
저런자들이 제 자식에게는 인격으로만 대하는지 궁금합니다.
답글작성
7
0
매킨토시
2023.07.30 11:06:33
뭐 이리 뻔뻔한자가 다있지? 관상은 과학이다.
답글작성
7
0
묘향산 도사
2023.07.30 11:56:36
고소취하하고 교사와 학교측, 피해 여학생?에도 사과하는 것이 맞다. 사과하기 싫으면 관두고. 다를 장애학생들에게 피해주는 행위다. 그게 어떻게 아동학대냐?
답글작성
4
0
상식과 공정
2023.07.30 11:42:50
선생님이 서야 교육이 서고 사회가 바로 서는 법. 그래서 교육입국이라 하지 않나? 스승존경의 풍토를 만들어야 지요. 학생사랑, 인권존중은 교사의 책무이자 소명입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
답글작성
4
0
trytry
2023.07.30 11:42:16
애비나 자식이나 같은 유전자니까...
답글
2
4
1
大韓國民
2023.07.30 12:04:10
썩을놈아 그럴걸 아이를 왜 학교에 보내냐? 니가 원하는 사람을 집으로 불러서 가르치면 될걸....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인정 안 하면서 아이는 왜 보내고 자빠졌냐?
답글작성
3
0
딸각발이
2023.07.30 12:00:18
문제의 발단을 제공한 사람에게 책임을 묻듯이 바지를 먼저 내린 아이가 잘못인 것이지... 콩 심은 데 콩 나는 겨...
답글작성
3
0
캐나다곰
2023.07.30 11:58:17
아이보다 어른이 문제네요. 이러니 그 아이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왕대 밭에 왕대 나고 쓱대 밭에 쑥대 나게 돼 있습니다.
답글작성
3
0
동천
2023.07.30 11:36:13
우리는 지금 영혼없는 예능. 졸부의 갑질을 보고 있는 건가.
답글작성
3
0
남극 살모사
2023.07.30 10:42:53
통학학급이 아니고 일반아동과 장애아동을 함께 공부시키는 "통합학급"이 아닌지.. 통학은 학생들은 다 통학하는 거 아닌가?
답글작성
3
0
청각장애
2023.07.30 12:08:41
자기아들을 보호해준 교사를 오히려 고소고발?
답글작성
2
0
산바다
2023.07.30 12:02:30
니 아들이 한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지 버티다가 꼬투리 잡아서 아동학대 운운하는게 그게 더 우습다 먼저 남들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군 아이가 밖에 나와서 하는 행동은 전부 그 아비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하는데도 요즘 부모들은 도무지 기본이 안되어 있어요
답글작성
2
0
우웅
2023.07.30 12:01:43
자기 아이가 특수교육대상인 것을 빌미로, 학교에서 갑질하는 부모가 참 많다.........
답글작성
2
0
싱맨
2023.07.30 12:01:31
고약한 행동으로 학우에게 충격을 준 것을 고려해야 함에 불구하고 "정서적 아동학대라는 어이없다
답글작성
2
0
황솔
2023.07.30 11:31:42
주호민 모든걸 포기하고 웹툰을 끝내?諷빱빱빱빱빱빱
답글작성
2
0
Justice K
2023.07.30 11:28:19
돈 좀 만지더니 뵈는 게 없는갑다.
답글작성
2
0
대사니
2023.07.30 11:25:14
이런 게 있었군요. 지자식이 금쪽이면 다 금쪽이요! 조물주는 부모가 없으니 쪼가리가 되는 희안한 금쪽!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부모나 그집 쪼가리나 격리되어야 겠네요! 누가 이런 사고뭉치를 金 쪽이랬나? 禁 쪽이겠지!
답글작성
2
0
프란시스
2023.07.30 11:24:11
그러게 주호민이 누구인가? 또 그저 지들이 선생을 소비하는 소비자라 생각하는 요사이 학부모들 종 하나 아닌가?
답글작성
2
0
노노기스
2023.07.30 12:13:42
그런 갑질하는 부모가 교육을 황폐화시킬 숨있다. 아울러 공교육이 바로서고 교권이 확립되려면 무분별한 부모의 태도부터 바껴야한다. 더 배웠다고 갑질, 돈있다고 갑질, 권력을 갖고있다고 갑질, 얼굴 알려졌다고 갑질 등등이런 부류들의 OOO 부모들의 의식개혁이 필수다!
답글작성
1
0
05739
2023.07.30 12:11:46
그렇게 학교 선생님 못 믿고 내 아이만 귀하면 그냥 홈 스쿨링 해라 학교 보내지 말고
답글작성
1
0
영원한대한민국
2023.07.30 12:22:39
전장연 시위대나 주호민이나... 자기가 낳은 장애아 마저 사회적 책임으로 돌리고 불만을드러내는 건가? 장애아와 그 가족을 보면 혹시라도 간단한 도움이라도 도울게 있으면 바로 도와 줄려고 하는데 주호민 이 인간은 왜 이러냐?
답글작성
0
0
우담바라바라
2023.07.30 12:13:08
이게다 문. 재. 앙 때문이다
답글작성
0
0
정도로가자
2023.07.30 11:55:05
남아도는 교육예산을 활용해서 선진 외국의 사례와 같이 특수교사 인력을 증원하여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거의 1:1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서비스를 개선해라. 주모씨의 이기심과 교육당국의 무신경으로 발생한 사건이다. 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답글작성
0
2
많이 본 뉴스
1
청와대에 모인 역대 대통령 가족들…“역사적 화해 상징 장면”
2
우파 작가엔 등 돌리고 反기업 세력 지원하는 한국 기업·부자들 [송의달 LIVE]
3
“검사 가족”이라던 입주민 회장, 결국 檢 수사...강남 아파트에 무슨 일
4
박민식 장관 “野추진 민주화유공자법, 나라 근본 뒤집는 악법”
5
파격발탁 7개월 만에 잘랐다...친강이 보여준 ‘시진핑 독재 리스크’
6
“주호민 부부, 아들 사건 따른 성교육 강사마저 아는 사람으로 요청”
7
역류한 하수관 오수에 물고기 떼죽음... 물티슈의 재앙 시작됐다
8
우리도 못만든 세계 최고 무인기를?...‘북한판 글로벌호크’ 미스터리
9
野, 검찰서 연좌농성까지...‘이화영 진술 번복’이 부를 파문 뭐길래
10
“영탁막걸리 상표 떼라” 영탁, 예천양조 상대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