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슴돠..............
오늘 아는 여자 후배하구 구로 CGV 에가서
조조로 보았슴다......1인당 4000원 인데<==조조로 보니까...
글구 TTL 카드 1500원 할인 하니까 2500원에 영화한편 보았지여..
둘이해서 5000원 <==정말 경제 적이져...........^^*┏(^^)┛
별네개 ★★★★
김정은 정준호의 코믹연기..........강추 임돠
안보신 분들은 싸게 싸게 극장 가서 보드랑께.....^^*
전라도 여수사투리를 아주 잘쓰는 쓰리제이 박근형.......
정말 한광선 병장이 생각나는 손동작 (손바닥짝짝) -
유동근 <== 장인태 역의 감칠나는 연기
쓰리제이 브라더스 둘째 성지루 <== 장석태 역 <== 예전 공공의 적에서
마약밀매업자로 나온 사람이지여............^^*
쓰리제이 브라더스 셋째 박상욱 <== 장경태 역
스타일러쉬하고 훤칠한 외모인 반면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전라도 사투리의 쌍욕들......
거기에 예쁜 진희경......유혜정........이서연..등등
정말 재밌고.........코믹영화에 감동도 섞인
특히 멜로 적인 요소가 담긴
김정은의 단짝 친구로 나오는 연수
연수와 진경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하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지여............^^*
"진경아. 사랑은 맞춤법이 아니야..
사랑한다고 말해 놓고 나니까
우리 둘다 갑자기 사랑에 빠져버린 거 있지...
참 신기하더라구"
진경에게 배달된 "대서씨"란 이름의 강아지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뱀사건
납치 당한 자신을 구해준 대서
공통의 취미를 가진 조금은 어리숙하고 털털한 대서가 좋긴한데.....
대서를 향한 감정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진경(김정은)에게 친구 연수가 했던말.......
기억에 선함다.........
정말 간만에 통쾌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김정은의 나항상 그대를 정말 잘 불르고 슬펐던 장면이었슴다.......
정말 추천하니깐 꼭 보세여.....
던 안 아깝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지내시고 좋은 하루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