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도
선유도 트레킹&등산^^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
고군산 선유도는 ,,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선으로
전북 군산 앞바다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섬으로
조선 세종시절에 군산진을 육지로 옮기면서 현대의 군산시가 되었고
선유도 일대는 옛"古(고)자를 붙여 고군산으로 불렀다 합니다.
고군산에 있는 섬들을~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라 하는데
고군산군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 선유도 입니다.
고군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선유도,대장도.무녀도 의 전해지는 전설을 들을수 있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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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도 선유도는~
신선이 노닐던 섬으로
선유도,신시도,무녀도,장자도,야미도,관리도,
방축도,말도,대장도,비안도 등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군산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선유도는
신선이 머물러 즐길정도로 아름답다 해서 이름붙은 섬 입니다.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있는 섬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여행지중의 한곳 이지만
자동차가 들어갈수 없었다가
2010년 새만금방조제 개통으로
신시도가 먼저 연륙도가 됐으며
신시도-무녀도를 잇는 신시교 고군산 대교가 개통되어
차량이동이 가능하여 선유도.장자도.대장도까지
고군산도의 중요섬 5개를 걸어서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착장 주차장에서 포장도를 따라가면
선유도의 중심이 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실제로는 10리(약4Km)에 훨씬 못미치는 1.5Km 정도의 해안이지만
모래의 결이 곱고 눈앞으로 장자도를 비롯한 고군산도의 섬이
한폭의 수채화처럼 떠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선유팔경 중 하나로 꼽힐만큼 환상적 입니다.
이곳에 귀양왔던 선비가 임금을 그리워 하다
바위산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깃든 명사십리 의 끝에있는
망주봉에 올라서면 명사십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선유팔경으로 꼽히는 망주폭포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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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탐방 낭만이 살아 숨쉬는곳~
망망대해 오묘한 섬 하늘이 맞다은 청정해역
부담 0% / 만족 100 %~낭만산책
우리함께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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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도 선유도
트레킹& 등산코스 : 무녀도,주차장~선유도~명사십리 해수욕장~망주봉(152m)
~장자도~대장도~대장봉 할매바위(142m)~선유봉(112m)~옥돌해수욕장~~
무녀도 원점회귀 (약 6시간 예상)
코스(고군산길) A] / 군산시정관광안내소에서 망주봉거쳐 선유교 앞까지
얼마전 까지만 해도 선박을 이용하여 어렵게 찾아갔던 선유도가 작년 말(2017년 12월 28일)에 선유교, 장자교의 개통으로 이제는 새만금방조제에서 신시도를 지나면 바로 선유도, 장자도로 연결됩니다. 선유도에서 주차공간이 비교적 넓은 선유도 우체국주변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장자도 다리 직전에 오른쪽으로 좁은 일방도로를 따라 진행해야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편안하게 8코스를 걸을 수 있습니다.
8코스는 아래 지도에서 처럼 전체가 일직선으로 구성되어 있는것이 아니고, 무녀도, 장자도, 선유도를 각각 따로 걷는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 3섬을 전부 걸어야 8코스인 고군산길(전체 21.2Km, 8시간)을 걷는 것입니다.
무녀도 코스는 선유도항을 출발하여 선유교-무녀도항-유지민박-무녀봉을 돌아 다시 선유교로 돌아오는 길이고,
장자도 코스는 선유도와 장자교를 잇는 장자도보교를 출발하여 화이트식당-선유도 장자도 리치민박-대장봉을 돌아서 다시 장자도보교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선유도 코스는 선유도항을 출발하여 군산시정관광안내소-선유도 우체국-선유도 바다여행 펜션-선유도 해수욕장-망주봉 우회-선유도 피아민박-선유팔경펜션-대봉전망대-유성민박-선유도 해수욕장-짚라인전망대-장자도 앞-선유봉-선유터널 위-옥돌해수욕장-선유교 앞을 돌아서 다시 선유도항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언론 보도를 인용합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고군산군도에 군산 구불 8길인 고군산길이 있다.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여유?자유?풍요를 느낄 수 있는 길,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길, 군산 고군산길을 찾았다. 군산 앞바다에 떠 있는 60여 개의 섬, 고군산군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경이다. 그 유명세에 비해 아직은 소박하기도 하거니와 깨끗한 환경을 지니고 있어 여름 여행지로 이보다 좋은 곳도 없지 싶다. 고군산군도 63개의 섬 중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는 16개, 그 중심에 선유도가 있다. 선유도까지 매일 수차례 쾌속선이 오고가는 까닭에 선유도를 비롯한 무녀도와 장자도가 고군산군도 여행의 시작이 된다. 또 이들 섬이 서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섬 여행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일원으로 연결된 고군산길은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선유2구 선착장을 기준으로 첫 번째 코스는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을 중간점으로 해서 망주봉과 선유3구 남악산 능선을 따라 걷는 길로, 선녀봉, 하트모양 해수욕장과 고군산군도 일원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두 번째 코스는 해수욕장에서 선유1구~선유봉~장자도~대장도로 이어지며 또 다른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코스는 무녀도의 무녀봉과 무녀염전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독특한 풍경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소이다. 코스 별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지만, 곳곳에서 발길을 붙잡는 비경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군산외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정도 들어가면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해마다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 특설무대를 지나면 선유도해수욕장에 다다른다. 선유도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십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물이 들어왔을 때는 물놀이를, 물이 빠져나가면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반짝이는 고운 모래를 왼편에 두고 걷다보면 망주봉(104.5m)이 보인다. 망주봉(望主峰)이라는 이름은 옛날 이곳 선유도에 유배된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북쪽의 한양에 계신 임금을 그리워하여 붙은 명칭이라고 하는데 망주봉 바위에는 당시 충신의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 망주봉에는 유교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충신의 이야기보다는 더욱 신비롭고 애절한 전설이 전하는데 그 이야기가 바로 천년 임금을 기다리다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부부 이야기이다. 망주봉의 큰 봉우리는 남편, 또 하나의 작은 바위는 아내라고 한다. 여름에 큰 비가 내리면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같이 떨어지는데 이 모습이 장관이어서 망주 폭포를 선유8경 중 하나로 꼽는다고 한다. 망주봉 앞 조그만 섬은 솔 섬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널찍한 길을 오르면 계단이 설치된 등산로가 나오는데 20분정도 오르면 대봉전망대에 도착, 망주봉과 해수욕장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를 지나 바닷가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몽돌해수욕장이다. 몽돌해수욕장은 100m 남짓한 자갈 해수욕장으로 오랜 시간 거친 파도에 씻겨 동글동글해진 검은 돌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군산 길의 두 번째, 세 번째 코스도 고군산군도 곳곳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전설이 깃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