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사회복지사에게 비누선물
복지관 이대원 부장(우측)과 정재순 동아리 회장
기자단 담당 강화평 대리 앞에서
오늘 만든 비누를 선물하고 있다.
기자단 담당 강화평 사회복지사
2022년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넘도록 비누를 만들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인종합 복지관 (관장 탁우상) 2층 회의실에서
서대문구 시니어 기자단의 정재순 동아리 회장과 회원들은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수고가 많으신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80명분의 비누 160개를 만들어 선물했다.
동아리 회원 중에는 비누 만드는 자격증과 도구를 갖고 있는 이순림 강사가 있다.
비누 포장 봉지는 계묘년의 토끼 그림
이 비누는 방부제 등을 넣지 않고 만든 순한 비누이다.
어린이나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이 비누를 시중에서 구입하려면 약 만 원? 정도로 보통 비누보다 가격이 비싸다.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선물의 비누 재료비 30만 원을 지불한 정재순 동아리 회장.
동아리 회원인 비누 만들기 강사 이순림.
비누 만드는 각종 도구를 가지고 와, 비누 만들기까지 지도하면서 수고가 많았다.
귀가 후 사용했던 많은 틀 및 도구들을 세척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들겠다.
칼로 비누 재료 썰다가 손바닥에 물집이 잡힌 회원도 있다.
왼쪽부터 기자단 동아리 모임의 정재순, 이순림, 이영옥, 김영희, 이영춘, 윤홍섭, 이원옥
핸드폰 하단 왼쪽에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기다란 펜 같은 것이 나오는데,
위 사진도 핸드폰을 멀리 세워두고 펜 같은 거를 눌러 찍은 사진이다.
핸드폰을 멀리 세워 놓고 기다란 펜 같은 것의 중간 부분을 누르면 사진이 찍힌다.
그런 기능이 있는 것도 모르는 친구가 있어서 적어 본다.
12월 13일 함박눈을 맞으며...
재료비는 회장이 전액 지불하고 회원들과 함께 재료를 구입하러 방산 시장에 간 날,
좋은 마음 때문인가?
하늘에서는 함박눈을 내려 주었다.
와~ 아~ 신난다~~~
개띠도 아닌데 난 왜 이렇게 신이 날까?!
비누 만드는 원료 구입처
한일 유지
02) 2265- 1523
서울 중구 동호로 37길 21(주교동)
방산 B동 1층 349
스티커와 봉지 구입
(주)청명 앤드 청솔
02) 2274- 5131
서울 중구 을지로 213
(을지로 5가 지하 1층)
포장 비닐 랩 구입
대도 수출 포장
02) 2267- 6316
서울 중구 동호로 373- 2 (방산동)
방산시장에서 횡단보도 건너 중부 건어물 시장도 구경했다.
매달아 놓은 감이 예뻐서 사진을 찍는데,
주인이 나와서 말린 과일들을 권한다.
안 사도 좋으니 먹어보라는데 미안해서 다음에 구입할 때 먹겠다고 사양했다.
예전에는 시장 안이 붐벼서 지나다니기도 힘들었는데, 복잡하던 길이 텅 비어있다.
이영춘 회원이 따끈한 어묵을 사서 다들 입이 즐겁다.
셀카로 쇼핑하러 가는 모습을 담다.
어쩌면 좋아~
옆이 잘려 나가도 큰 얼굴을~~
생각하기 나름
내가 정상, 작은 사람이 비정상^^
김영희 기자
첫댓글 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시고 세밀한 기록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은 괜찮으세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선물을 전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손수 만드신 귀중한 선물을 받아보시는 분들은 복 받으신거네요 💞
내년에도 알찬 정보, 좋은 먹거리, 멋진 풍경들이 기대됩니다~~
그러려면 건강하셔야해요🙏😘
저의 부족한 글에 일일이 댓글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감사합니다^^♡
와우나
한해를 마무리하는시점에서
이렇듯 훈훈한 소식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사랑전하는 마음들이
참 고우세요
배울것이 많은데 ~~~
보람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니어기자단동아리
짱짱요♡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영희기자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내년이 코앞에 와있네요.
제일 중요한 건강 지키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삶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일년을 봉사로 열심이셨는데...
역시 마무리도 훈훈한 봉사의 손길이셨네요~~
좋은일에 항상 앞에 계신 기자님~~
정말 애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고
좋은 꿀정보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올 한 해를 접으며 저의 부족한 글에 끝없은 댓글로 응원해 주신 김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김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정선생님이 기자단 동아리 회장님이신줄 몰랐어요.
와 30만원 거액 후원으로 비누 만들어 나눔하신 마음
너무도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좋은 일 즐거운일 담당자처럼 김기자님 활동 더 없이 예쁘십니다.
올해도 가장 기사 많이 쓰시고 활발한 모습으로 가장 수고 많으신 모범 기자님 이셨습니다.
23년엔 기사 잘 못쓰는 이사람에게 그 기, 그끼, 조금 나눠 주셨으면 합니다.
동아리 모임 모두님 23년 내내 좋은 나날이 되세요^~..
별안간 결성된 동아리였습니다.
또한,
황화자 기자님의 활동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을 감상해서 좋은데, 위험한 장소는 조금 삼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