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좌우로 갈라진
'커피 한잔의 자유'
'진영 전쟁' 된
스타벅스 논란
----스타벅스 광주시청점.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후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니다----
]< 김영근 기자 >
1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 지혜진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18일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불거진
‘역사 폄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은 논란이
불거지자 곧바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경질하고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정부·여당과 현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나섰고,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스타벅스 팔아주기’로
맞불을 놓으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
커피를 마시는 평범한 일상이 진영
대결의 소재로 비화하자 일부 시민은
“정치권이 갈등을 지나치게
부추기고 있다”
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스타벅스 광주시청점.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후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니다----
< 김영근 기자 >
◇광주에선
‘스타벅스 불매’ 운동 거세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광주광역시에선 스타벅스 불매
운동 흐름이 거세다.
1일 오후 1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 카운터에는
‘스타벅스 회원 탈퇴 방법 안내문’
이 게시돼 있었다.
매장 직원 A씨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회원
탈퇴 방법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아
전국적으로 안내문을 걸었다”
고 했다.
약 70평 정도인 이 매장은 평소
점심시간이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붐볐다.
하지만 이날 점심시간에 매장을 찾은
손님은 7명뿐이었다.
광주에서는 탱크데이 마케팅에
항의하는 시위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들은 1일
이 지역 스타벅스 매장 7곳 앞에서
정용진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기우식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정책위원장은
“정 회장이 사퇴할 때까지 1인 시위를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는 이번 주 대규모
기자회견도 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기정
광주시장도 지난달 21일 시가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서 스타벅스 상품권 사용을
전면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광주에선 스타벅스
매장에 발을 들이는 것조차 주변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다.
광주시청 소속 한 공무원은
“전에는 시청 앞 스타벅스 매장을
자주 이용했는데 시장 지시로 상품권
사용까지 금지된 마당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기가 눈치 보인다”
고 했다.
----1일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스타벅스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 지혜진 기자 >
◇서울에선
‘스타벅스 팔아주기’ 맞불 시위
일부 서울 지역 스타벅스 매장도 불매
운동의 타깃이 됐다.
그러자 이에 반발한 사람들이 스타벅스
매장을 찾아 ‘커피 마시기’ 운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5시쯤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월남전 참전 용사 이성우(80)씨는
“평소에는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오늘은 일부러 친구들과
함께 스타벅스를 찾았다”
며
“기업이 광고 한번 잘못했다고 정부·
여당이 나서 불매 운동을 벌이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앞에는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구호가
흘러나오는 시위 차량이 등장했다.
차량을 몰고 온 유튜버 김도영씨는
스타벅스 카페라테를 마시며 자기를
‘벅돌이(스타벅스와 죽돌이 합성어)’
라고 소개했다.
김씨는
“한 기업을 대통령이 지명해서 공격하는 건
국가 폭력에 가깝다”
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를 지지하는 집회를 열 것”
이라고 했다.
최근 서울에 지점을 연 중국 밀크티
프랜차이즈 ‘차지(CHAGEE)’ 매장에도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의 불똥이 튀었다.
현 여권 지지 성향 시민들이
“스타벅스를 퇴출하고 다른 글로벌
브랜드를 이용하자”
며 차지 매장 방문을 인증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그러자 이에 반발한 사람들은
‘스타벅스에서 자유를 마시고 차지에서
독재를 마신다’
‘노 차지(No CHAGEE),
노 차이나 푸드(No China Food)’
같은 포스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맞불을 놨다.
---- 스타벅스 사지말라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스타벅스 불매
운동 퍼포먼스----
< 뉴스1 >
----우리가 스타벅스다 지난달 19일
윤어게인 지지 단체인 애국대학이 SNS
에 올린 ‘우리가 스타벅스다’ 가상 이미지----
< 소셜미디어 >
◇일부 시민은 피로감 호소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직장인
박모(53)씨는
“기업의 부적절한 마케팅에 소비자가
불매 운동으로 대응하는 건 자유지만,
해당 물건을 소비하는 것도 자유 아니냐”
며
“솔직히 스타벅스 논란이 이어지니
피로하다”
고 했다.
스타벅스를 둘러싼 진영 싸움의 불똥은
스타벅스 근로자들에게도 튀었다.
서울 영등포구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한 바리스타는
“마케팅 논란 이후 매장 손님이
그전보다 30% 정도 줄었는데 우리
월급도 줄어들까 봐 걱정”
이라고 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시급제라서
근무 시간에 비례해 급여를 받는다.
그런 만큼 불매 운동이 계속돼 회사
측에서 근무 시간을 줄일 경우
수입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 이슈에 정치권이 가세해
갈등으로 이어진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23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제2의 태평양전쟁”
“우물에 독 타기”
같은 구호를 내세우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이로 인해 천일염 사재기 소동이
벌어지고 수산물 시장에 발길이
끊기면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정치권이 시민들의 일상을 도구화해
이념 양극화를 부추기면 시민의 삶이
파괴될 수 있다”
고 했다.
김도연 기자
지혜진 기자
강혜진 기자
진창일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황가이
5.18이 일어난지 46년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해도 말썽 없는 해가
없었으니, 이것은 종북좌파와 간첩들의 이간질
또는 아첩꾼들에 국민들이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결단코 우리는 5.18을 버려야 합니다.
또 가짜로 등극된 자들이 수두룩한데 이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으니 결단을 내려야 한다.
숨비만큼
배급종속 주의자들은 자유를 반 납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해피랜드
요즘도 불매운동을 하는 전근대적 사람들도 있네.
전라도 사람들이 스타벅스 커피를 맛보려
대구나 서울로 올 날이 멀지 않았군....
합리가 통하는 세상****
나도 스타벅스 할란다!!!
골드만싹쓸
"너 얼굴 성형한 거 같은데?"
이 말에 병적으로 과민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는
사람이 있다.
십중팔구 성형했다.
"5.18 그거 가짜지?"라는 식의 의심스러워하는
한마디에 미쳐 날뛰는 집단이 있다.
합리가 통하는 세상****
베이커리 카페 가던 사람들이 스타벅스로
몰린다고 하던데....
이재명의 조폭식 탄압 이후에 난 스타벅스
선물 세군데서 받았다...
나도 선물은 스타벅스로 하기로 했다....
독재자로부터 압박받는 자에게 민주화를
위해 스타벅스를 살려줘야 한다.
청개구리
한심하기 짝이 없다. 쓰레기 정치인들의
쓰레기 같은 말에 휘둘리는 우중들은 뇌가
없는 건지,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뭘 했는지 생각해보자.
한라의봄
전라도는 나라에서 돈 펑펑 퍼주니 앞날은 생각
없이 더불당만 뽑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숲에내리는비
김대중이 대통령을 해 먹은것으로 전라도가
소원풀이 했고 그 이후로 자기들이 지지하는
대통령들이 나왔으면 고의로 마켓팅을 한것도
아니고 실수였다잖아?...
승자의 아량을 좀 가져라 전라도야...
언제까지 복수심으로 살래?
꼬우면 독립을 해라!
스티븐고
그냥 전라도에서는 싹 다 빼버리고 서울, 경기,
충청, 강원, 경상도에 집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선거운동도 그렇게 하고...
가성비가 너무 없어요.
버들잎
전라도에서 저렇게하면 스벅이 망할까 전라도가
망할까?.
건물주임대료 젊은이 일자리 세금.... 등등
무궁화청년단
전라도 철수가 답이다.
황금사과나무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둘로 쪼개고 ~
통합보다 분열을 원하는 정치꾼들은 없어져야~
전라도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승강기승알리
광주에서 사업하면 망할수도 있겠다.
항상 행복하게
커피가 주제가 아닌데 국짐은 뭐 하나
물었다하면 참~~~
부흥봉
민주당과 좌파 전라도사람들 생트집과
내로남불이 도를 넘었다 사소한 실수를
그것도 직원이 한것을 가지고 대표가
사임하고 기업총수가 사과했는데도 총수를
물러나라고 해도해도 너무하다.
그런 사소한일로 총수가 물러난다면
어느누가 기업을 하겠나?!
정원90
장사 안되는 곳은 철수하면 될 일 아닌가?
배급 종속주의자들이 자유를 반납하고 있는
곳들이 어디일까?
주말엔 산으로
그래서 내일 투표로 재명이 패거리 들
죽사발 내자!!.
카 붕붕
죄명이 하구 그짝 얘들은 칠번에서 철조방치고
너네끼리 사러라!
털보는 마이잠고.
will
참 특이한 나라야 하여간...
1개 기업을 못살게 구는 자칭 사이비 민주
정부와 그렇다고 평소에 가보지 않은
스타벅스 남사스럽게 가는 묻지마 보수나...
모 거기서 거기네...
난 보수고, 민주당을 평소에 지지하지 않지만
(상법 개정으로 코스피 올린건 그래도 잘함),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한국에서 스타벅스
가지 않는다.
커피매니아인 내가 보기엔 폴바셋, 테라로사
원두가 훨 더 맛나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내 입맛을 바꿀 순 없지...
보수진보건 인제 어거지좀 그만하자...
소나무
고교시절 친구들 6명이 월 1회 점심식사
모임을 갖고 식후에 커피숍을 들르는데
종전에는 주로 파리바게트에 갔지만
이번부터는 스타벅스로 바꾸기로 했다.
평일 오후 1시 30분 경 논현동 소재
매장이었는데 의외로 손님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원래는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이 붐비는데 그렇게 빈 자리가 꽤
눈에 띄는 상황은 손님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