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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유년시절의 슬픈 추억
마음샘. 추천 4 조회 113 24.10.22 13:5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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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2 13:56

    첫댓글 저녁에 댓글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24.10.22 17:14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10.22 14:29

    예전에는 강아지를 애완견으로 키우기 보다는 집에서 먹던 밥 남은 것으로 걷어 먹이는 동물로 취급 했죠.
    집집마다 강아지를 키웠던 시대가 있었지요.
    요즈음 가끔 TV에서 뜬장이라는 개 사육장을 보게 되는데 마음이 아프더군요.
    먹을 것이 없던 그 시절 그런 마음 아픈 일들이 많았지요.
    그렇게 살다 가신 아버지 세대, 우리나라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젊은 사람들은 일부밖에 모를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10.22 17:15

    예전에 강아지들
    제대로 사랑 받지 못하고
    시대를 잘못 만나 슬프게 떠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감사합니다

  • 24.10.22 21:15

    저같은 경우는 돼지를 매일 밥주면서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면서 예쁘게 길렀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와보니 동네 사람들이 잡아 먹고 있더라고요
    나하고 동생들은 마당에 주저앉아 통곡을 하며울고 있는데
    엄마가 잔치에 쓰려고 길른거라서 잡았다고 안아주면서 달랬어요
    옛기역들이 훤하게 떠오릅니다 우리소는 다른 집으로 갔으니 그곳에서 잘 살겠지 생각하니
    마음이 덜 아팠지요 근데 돼지 생각하면 얼마나 상처가 컸던지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 작성자 24.10.22 17:18

    산들애님께서도 상처를 받으셨군요

    동물 사랑을 몰랐을 때
    어린시절 상처 많이 받았지요

    그때는 먹고 살기 어렵고
    삶의 여유가 없어서 그랬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 24.10.22 21:11

    @마음샘. 네에 ~~
    오빠 친구들이 닭도 잡아 갔어요

  • 24.10.22 16:40

    ㅠㅠ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저두 어릴적 그런 강아지가 있었는데
    학교댕겨오면 가장 반기던 강아지
    그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지요
    그 새끼들은 더 귀여웠는데
    학교댕겨오면 한마리씩 없어지더니
    나중에 모두 없어졌어요
    그때 그 마음 같아서 이해가 됩니다
    저두 얼마나 울구불구 했던 기억들 ...

    지금은 그런일이 없는데
    그 예전에는 정말 큰 슬픔이였지요

    읽는 동안에 가슴이 아려와서 ....ㅠㅠㅠ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4.10.22 17:40

    제가 슬픈 얘기를 꺼냈나 봅니다

    어느날 귀여운 강아지 새끼들이 없어졌을 때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슬픈 마음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4.10.22 16:55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10.22 17:21

    동트는 아침님 감사합니다

  • 24.10.22 18:05

    참 어려웠던 시절에 다 그렇게 살았지요
    기성회비 내지 못해서 점심시간이면 집으로 쫓겨오던 생각이 납니다
    어려웠던 시절 이야기에 공감 하며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 작성자 24.10.22 18:34

    풍경님께서도
    기성회비 아픈 추억이 있으시군요

    삶이 고단했던 그 시절의 슬프고 아픈 추억이
    마음 한 구석에 아직도 자리잡아
    유년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9:2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9:26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2 19:49

  • 24.10.22 19:44

    감성이 여린 시절
    꺾었던 일. 충격은 지워지지 않지요
    전에는 기성회비 때문에 집으로 돌려 보냈지요
    부모님 기대에 부흥하여 총명하고 건장하게 성장하여 자랑스런 이나라가 요구하는 큰 인물이 되셨습니다
    진솔하고 좋은 수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0.22 19:53

    어릴때는 누구나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고 감수성이 있죠

    기성회비를 못내 수업중에
    집으로 가지러 간 마음 아팠던 일들이
    마음속에 깊이 남아 있어
    기억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드리며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4.10.22 20:12

    마음샘님께서도 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저도 아버지께서 키우던 소를 팔 때, 엄청 마음이 아팠고. 키우던 개을 팔 때면 울고 싶었던 일이 있었지요. 옛추억을 소환해주셨네요..덕분에 저도 옛 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좋은 글에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4.10.22 20:47

    정성들여 키우던 소도 정이 많이 가지요
    감수성이 많은 어린시절에 슬프고
    마음 아프셨겠습니다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24.10.22 20:44

    소년 시철 좋은 수필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4.10.22 20:47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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