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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ㅠㅠ (네버엔딩신쟈)
안냐세여? 서양미술사에 대해선 1도 모르지만 그림 보는건 조와하는 무지렁이입니다
그러니 글에 오류가 있다면 제가 아닌 양웹을 탓해주시긔ㄲㄲ
지적비난비판 환영..조금만 환영..
튀르크리(Turquerie)는 유럽에 처음으로 불어닥친 동양풍 문화를 말해요
유럽인들의 음악, 의상, 화풍 등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주었어여
단어에서 짐작하실 수 있듯 진짜 우리가 아는 동양이 아니라 터키로 한정된 문화긔뚤
위 그림을 좀 더 크게 보실게여
오호 유럽여행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귀족놀음 그림이냄
근데 시중 드는 하인이나 왼쪽 귀족 남자의 옷차림이 좀 특이하죠?
바로 이게 중세 유럽을 강타했던 터키식 의상입니당
시누아즈리(중국풍) 자포니즘(일본풍) 이전에 귀족들을 매료시켰던 문화예요
여기까지 읽으신 소드님들 표정.jpg
Q. 중국이야 실크로드 있고 쪽바리들도 존나게 잽머니를 뿌려댔으니 양놈들이 동양하면 차이나 아님 재팬 떠올리는건 알겠긔
그치만 튀르크리는 처음 들어보는데여?
A. 넵 터키 중국 일본, 얘네는 유럽에 유행한 동양의 대표적인 세 나라지요
구로나 너무 먼 중일과 달리 터키, 오스만 제국은 바로 옆에 붙어서 허구헌날 내 종교 최고다 니 종교 엿이다 하며 싸웠읍니다
출전하는 십자군들.jpg
카톨릭 믿는 유럽으로선 이교도인 오스만 제국이 거슬릴 수밖에 없겠져? 대놓고 유행하기 그렇내..눈치보이내
또 중세유럽의 문화 = 귀족문화였자나욤. 백성들은 농사짓고 세금내기만도 바빴던 것.. 사치할 시간 없긔..그림 뭔데 그게..
때문에 가장 먼저 유행한 동양문화, 튀르크리는 널리 알려지지 못한 거예욤
네덜란드의 화가 램브란트가 그린 동양 옷을 입은 남자(Man In Oriental Costume)
얼굴은 서양인데 옷은 동양이져
이렇게 유행했는데 우린 왜 몰랐을ㄱr..
크게 정리하자면
1. 유럽 입장에서 오스만 제국은 무서운 이교도
2. 문화컬쳐를 귀족층만 점유했음 > 소비층이 적음
3. 유행이란게 원래..크게 흥했다가 시들잖아여ㅎ 터키문화는 워낙 오래전에 유행했어서,,진작 뽕빠짐
Q. 그건 알겠는데 왜 서양놈들이 일본에 환상을 가지는 거냐구여???
A. 존나 시기 잘 타서요..
생각해보자.. 왜 쪽바리 문화가 터키와 중국에 비해 크게 유행했을ㄱr..
튀르크리와 시누아즈리는 각각 16세기 그리고 17세기-18세기에 유행했읍니다
자포니즘은 그 뒤를 이었구요
보자보자 생각해보자.. 일본이 유행할 때 유럽엔 뭐가 있었을ㄱr..존나 유럽을 뒤바꿔놓은 큰 역사적 사건..
굴려굴려 머리머리
뜨드든
그렇읍니다. 18세기 말에는 왕정이 무너지는 프랑스대혁명이 있었져? 라 마르세예즈~~
그러니 귀족들만 향유하던 고급 문화가 부르주아 또 일반서민들에게도 퍼지기 시작한 거예여~
때문에 자포니즘은 튀르크리와 시누아즈리보다 많이, 넓게 알려질 수 있었던 거져
또 일본이 한창 유럽문물 받아들일 때
1. 우리는 쇄국정책 펼쳤고
2. 청나라는 아편 때문에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거든요
2에 부연설명 덧붙이면 청나라랑 거래하던 유럽섬나라(영국)가 쟤네 너무 잘났다 시벌..우리 망하겠다 하면서 일부러 아편을 퍼뜨렸읍니다
덕분에 전쟁 일어나고..태평천국의 난..어쩌고 저쩌고..유럽이랑 거래할 수가 없는것 쪽바리들한테는 신나는 일인것
ㅋ..
자포니즘이란 단어가 나왔으니 몇몇 소드님들은 자연스레 고흐를 떠올리실 거예요
일본에 환상을 가졌던 대표적인 예술가지여
놀랍게도 혹은 짜증스럽게도 고흐가 그린거 맞긔
때문에 고흐도 일빠였냐 실망이다..라는 의견이 좀 있는걸로 아는데......
전 18세기 유럽에 유행한 자포니즘과 현재의 와패니즈는 다르다고 생각해욤
자포니즘 또한 튀르크리와 시누아즈리처럼 하나의 문화로 보거든요
양놈들이 지들 입맛대로 변형시킨 오리엔탈리즘이라 해도요.
어쨌든 서양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고 미술사학전공자라면 배워야할 문화니까요
양놈들이 잽에게 품은 환상을 대표하는 븅신같은 예 나비부인.jpg
여기까지 적은 지금 스스로에게 의문이 드네여.
그때의 자포니즘, 현재의 와패니즈 둘 다 일본 문화를 좋아하고 멋대로 환상품는 양인들을 뜻하는 단어인데
왜 그때는 예술로 인정하고 지금은 양인찌질이들이라 보는 걸까요?
글쎄요. 둘을 나누는 차이는 뭘까여.
사학을 전공하신 소드님이 계시다면 저보다 훌륭한 답변을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현대의 일본문화 = 야동 아님 좆같은 애니만화라고 생각해요
야동은 말할것도 없고 애니만화도 갈수록 그사세가 심해지고 있져
누구 말대로 사람을 관찰한 만화여야하는데 방에만 처박혀서 만화를 보고 만화를 그리니까 점점 현실성이 떨어지고요
그걸 보는 일본인들, 서양인들의 오덕감성도 더욱 심해지고..대표적인 예시 느그뉴
그래서 저는 현대의 일빠와 고흐는 다르다고 생각해왔어요
(이건 고흐의 자화상인데 뒤에서도 일본풍 그림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고흐는 유럽 미술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친 화풍과 색감에 매료됐던 거니까요.
21세기 양인과 당시 양인이 접한 일본문화, 접하는 이유 등등 모든 것이 넘나 다른것..
물롱 고흐를 일빠로 보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모두 옳긔. 다 같은 생각일수는 없는 거니까욥.
저도 고흐는 일빠 아니다! 라고 설득하려는게 아니긔뚤
본문에 자포니즘이라는 단어가 나온 이상 고흐를 언급하실 소드님들도 계실 것 같아서 미리 짚은 것입니당
개소리가 길었져?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21세기 한반도에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있져? 그전에는 500년 역사의 조선 왕조가 존재했고욤
터키도 마찬가지입니당. 터키라는 나라 이전에 오스만 제국이라는 왕국이 있었어욥.
유럽이랑 십자군 전쟁으로 투닥투닥 싸운 나라예욥
오스만제국 전성긔.jpg
저기 퍼런 부분을 주목해주세여
소아시아라 적혀있고 이스탄불이란 지명이 보이실 거예여. 바로 저기가 지금의 터키입니당
넘나 아시아와 유럽 중간 지점인것.. 근데 유럽과 생김새도 문화도 전부 다른 것.. 유럽애들이 신기해할 수밖에 없는것..
이스탄불이 유럽이랑 을마나 가깝냐면요
이렇게 세 구역으로 나뉘어있어여. 신시가지는 유럽지역으로 부르기도 해욥
터키가 얼마나 유럽과 아시아, 중간에 잘 걸쳐져있는지 아시겠져
tmi 혹은 fyi.....
관광은 구시가지에서, 쇼핑은 신시가지에서 주로 하고욤
옆에 아시아지역은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곳이에여 안 가셔도 됨..가면 니하오 파티 벌일 수 있긔..경험담..
암튼 그래서 터키는 유럽이긔 아시아긔? 궁금해하실 소드님들을 위해: 터키는 EU에 가입하고 싶어하는 아시아예여
터키대통령과 EU회의 의장
현재 유럽 정세를 알아볼게염. 유럽은 IS테러와 난민들로 고통받고 있죠?
근데 터키가 이 난민들을 받아주겠다고 나섰어여. 유럽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는거져
대신 요구한 것: 비자면제
ㅋㅋ바버들..그리스랑은 배타고 갈 정도로 가까운데 비자받아야돼..가격도 존나 비싸..
승리의 대한민국 여권....북한 빼고 다 가긔
근데 난민 받아주고 비자면제하면 개이득아닌가..관광객 느는거 아닌가..
노노
1. 이미 터키인들은 독일에 자리잡은 짬바가 있고
2. 개방적이라곤 해도 무슬림이고
그래서 EU는 꺼림칙해하고 있긔
특히 사진속 대통령이여. 울나라엔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넘나뤼 독재자긔
대통령 중심제 개헌을 밀고 있고 자기 반대하는 언론인들 잡아가고 방송국 문닫고..
시발 엠비네 엠비야..
그래서 겉으론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EU가 싫어하는거긔
독재국가에다 무슬림국가를 우리편으로 받아들여야한단말임? 하고..
근데 모..
우리가 알 바긔?
ㅋ고생해라~
다시 튀르크리를 구경해봅시당
튀르크리는 하도 오래전에 유행해서 끝물도 빠진 수준이지만
다시 말하자면 유럽문화와 자연스럽게 융화했다는 이야기기도 하긔.
그래서 현재에도 남아 유럽을 장식하고 있져. 가장 좋은 예시가 벽에 걸어두는 양탄자예욤
바닥난방이 없는 유럽놈들의 풍습과 잘 맞물린 거겠네여 바람 막을라구..
ㅋㅋ보일러 최곤데 ㅄ들
하여튼 프랑스를 중심으로 퍼진 튀르크리는 귀족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어여
대표적으로 커피. 커피콩은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그리고 예멘의 모카항(우리가 아는 그 모카 맞음)을 통해 터키, 즉 오스만 제국으로 전달됐구영
처음엔 이교도의 음료라 하며 꺼리던 유럽인들도 교황이 커피를 허가한 후론 신나게 마셔대기 시작했긔
하긴 압생트나 홀짝이던 것들이..물은 석회수라 못 마시던 것들이..
난생 처음 뭘 마셔도 제정신이야 심지어 눈이 말똥말똥해져..얼마나 신기했겠긔ㅋㅋ
커피타임~ 복장은 이국적이지만 헤어와 옆모습으로 저 귀족부인이 유럽인이라는걸 알 수 있져
단체커피타임~ 인테리어는 오스만 제국의 커피하우스, 오늘날로 따지면 카페를 흉내낸 것입니당
남자들도 마셔마셔
왼쪽 위 흰벽에 보시면 파란색 병이랑 뭐라고 써놓은 표시가 보이실텐데여
바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686년에 최초로 문을 연 오스만 제국st 카페입니다.
이름은 the House under The Blue Bottle. 그래서 벽에 블루병을 그려놓았네여 ㅎㅎㅎ
두번째로 유행한건 위에서 양탄자로 잠깐 언급한 터키식 패턴
터키=오스만 제국은 무슨 국가다? 이슬람 국가다
이슬람에서는 카톨릭과 다르게 신이나 마호메드를 표현한 그림이나 조각이 없읍니당 우상숭배의 우려가 있어서요
그래서 발전한게 모다? 아라베스크~
도형과 아랍어, 식물들로만 이뤄졌는데도 아름다운 아라베스크 자수 그리고 현란한 색상은 유럽인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을 거예여
프랑스 화가가 그린 초상화. 당연히 그림 속 여인도 프랑스인이겠죠
그러나 손에 든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꽃, 깃털부채 따위가 아니라 동양적인 라인을 가진 칼입니다
또 치마와 터번, 허리에 맨 천으로 프랑스에 유행했던 튀르크리 패턴과 의상을 확인할 수 있어여
로버트 셜리와 아내의 초상화. 페르시안 의상을 입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당
굳이 안 써도 넘나 알겠는것..무늬도 현란하고 의상도 넘나 터키의 그것인것..!
의상은 너무나 유럽의 그것이지만 머리에 쓴 터번, 깃털, 늘어진 진주는 터키의 그것..! ㄴㅔ..!
물롱 프랑스에서만 유행한 건 아니그여. 이렇게 영국화가가 그린 영국여성도 입었답니당
이름이 Elizabeth Howard라시는데 누군진 몰라도 넘나 영국이름스럽죠? 호호
수를 놓는 여인. 통 큰 바지! 우리가 알던 중세유럽의 그 드레스와 다르네여!
그리고 탐험가들에게 오스만 제국 특히 하렘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유럽남자들은 멋대로 상상을 하기 시작하는데~
원래 하렘은 이렇게 여성들만 있는 장소, 조선으로 치자면 안채나 규방을 뜻하는 거였지만
유럽놈들이 뭐! 여자들만 있다고! 뭐! 오스만제국 술탄이 그렇게 쎄다고! = 술탄을 위한 여자들 방! 이라고 생각해버린거긔
모자이크 ㅈㅅ 제가 아닌 클다를 욕하세여
원래 하렘은 방탕한 장소가 아니라 진짜 그냥 여자들만 모여있는, 외부남자는 출입 불가능한 구역을 뜻합니당
저는 이게 의문이긔..중세 유럽의 방탕함이란 이슬람보다 더했을 것인디..
귀족들의 삶이란 아침 꾸미기 점심 먹기 저녁 파티 밤 잤잤 아니던가..?
쟤넨 왜때문에 하렘을 저렇게 생각했지..? 머리에 뭐가 들은거야
ㅋㅋ
프랑스 화가가 그린 목욕하는 여인들. 루브르 박물관에 있읍니당
루브르에서 꼭 봐야할 탑텐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상하네..나는 이거 안보고 뭐했지..아..루브르에 아예 안 갔구나..
ㅋㅋ파리 7박있었는데 진짜 처먹기만 했나보긔
파리의 고전주의 화가(위 그림 그린 사람) 앵그르가 그린 오달리스크.
오달리스크란 오스만 제국의 술탄을 위해 존재하던 궁녀를 뜻하는 단어입니당
아 왜 궁녀인데 백인이야.. 아랍쪽 사람이겠지..
홍인들 우월주의는 그림에서도 엿볼수 있네여
궁녀는 백인이고 노예는 흑인이여..장난하나..
모자이크는 죄송함댜 클다가 그림도 음란하다고 썰면 진짜 빡칠거 같아서염 호호
구글에서 Odalisque with a slave 치시면 원본 보실 수 있긔
이제 체력도 딸리고..그림도 실컷 보셨고
마지막으로 제가 조와하는 그림 보고 가실게여
아이 이뻐
하늘색 바탕에 금사로 수를 놓은 의상, 깃털부채, 곱슬곱슬한 흑발이 예뻐서 좋아합니당 호호
쓰고보니 잡설이..본문에 비해 넘나 길었던 것..그래도 읽어주셨다면 감사하구여~
진짜 마지막으로 하나 더
체력 딸려서 갈수록 글이 짧아졌는데 튀르크리는 유럽의 음악가에게도 영향을 미쳤답니당
대표적으로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뭐?
터키 행진곡?
네 펌프에서 존내 빠른 그 터키행진곡 맞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끗
즐거운 주말 보내세여~
첫댓글 ㄱㅆ)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라고 가져옴
맘에 안드는 구석이 몇군데 있지만 역시 위대한 로마문화 ㅇㅈ합니다
이게 정통성잇는 로마문화라는건가
로버트 셜리는 샤 압바스 밑에서 일하다가 귀국한 것이라 진짜 이란풍인데 뭐 지 맘대로 터키풍이라 우기나.
심지어 셜리 아내는 이란에서 만난 체르케스계구만.
좀 더 읽어보니 오로지 편견에 기초해서 쓴 글이네요.
후궁도 노예고 환관도 노예인데 지 멋대로 인종차별 드립이고(크즐라르 아아스는 흑인이고 카프 아아스는 백인이란 것 따위 모르겠죠), 튀르크풍이 유행하기 시작한게 대튀르크전쟁의 승리로 유럽이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 오스만제국에 대해 자신감이 붙은 이후라는 기본적인 정보조차 없음.
백인들 까기 전에 편견으로 가득찬 본인부터 반성해야겠구만.
르네상스의 연장선상인가요? 르네상스가 고대그리스로마 문화에 대한 재발견으로 인해 시작된건데 이건 당대로마의 귀족문화가 유럽으로 들어온거니 문화계의 르네상스라 볼 수 있겠네요.. 오늘도 오스만조 로마의 찬란한 문화 잘배우고 갑니다!
좋은건 같이 보는건데 이건 넘나...
아랍계면 백인인데요...
터키는 그래도 명백한 유럽국가인데 왜 아시아를 강조함?
그리고 아라베스크 언급하면서 나오는 두 장의 건물 사진은 느낌이 쎄해서 찾아보니까 하나는 이스파한 하나는 야즈드네요. 튀르크리 설명글에 왜 중부 페르시아 건축물이 나오시는지?
자포네스크는 또 뭐하러 저리 긴 분량을 할애해서 편견에 기초한 마구까기를 시전하는지?
그리고 궁녀가 백인일 수도 있다는 것을 강력히 부정하는 걸 보니 록셀라나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모양이죠.
역시 위대한 로마 문화네요
님들 이거 스크랩일 뿐입니다 작성자분이 직접 만든거 아니에요
첫 댓글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라길래 그렇게 하는거죠.
어디가 중세인지 모르겠...
역시 로스만의 정통성을 알아봤네요
얘도 뭘 모르네 ㅋㅋ 하렘엔 온갖 인종 다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백인 엄청 많았는디.
편협하다 편협해 ㅋㅋ이러면서 본인은 지식인 코스프레 ㅋㅋㅋㅋㅋ 가소롭다
궁녀중에 백인많았는데요. 술탄중에 엄마가 백인인 사람도 있는데요.. 흑인 노예로 쓴거 맞고요. 인종차별이 아니라 팩트임..
내가 맛보고 싶은건 다른건데
터키인, 이란인, 아랍인 다 다른데 아랍인으로 퉁치네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정보글 쓸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단지 유럽 한번 갔다와서??
그리고 홍인은 무슨 ㅋㅋㅋ 이거 백인은 우월한거라다는 열등감이 없으면 나올수 없는 개념. 백인들 너네들 피부 하얗지도 않으면서 감히 스스로를 백인이라고 불러? 이제부터 홍인이라고 부를꺼야. 이런 프로세스에서 나온거잖아요 ㅋㅋㅋ
여초에선 자주 그러던데 노답임다 ㅋㅋㅋ
깔게많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