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장례식장에 가서 잘 보내주고 왔어요.잘보낸건지 이래저래 후회가 되네여. 화장전 서둘러 아이발도장 남겨둘려고 다이소에 헐레벌떡 뛰어가 지점도랑 스탬프 패드 사서 발가락 도장 찍어두구요.오늘도 제정신이 아닌지라성당갔다 뒷동산 왔는데시원한 바람이 부니 체리랑 함께 다니던 벤치의바람개비만 공허하게 팔랑거리며 도네요.
첫댓글 체리야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해라
첫댓글 체리야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