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동해 오션뷰·오시리아 인프라 매력…기장 리조트형 아파트 뜬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 지상 15층 3개 동 총 191세대
- 타워형 외관 고급스러움 더해
- 아웃렛·문화시설·호텔 등 인접
- 동해선 등 부산 전역 이동 편리
- 비규제 지역… 재당첨 제한 없어
부산 기장군에 천혜의 바다를 품은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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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선보일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 일대에 들어서는 이곳은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에 191세대를 공급한다. 쌍용건설 제공 |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3개 동에 191세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84~146㎡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A 28가구 ▷84㎡ B 26가구 ▷84㎡ C 42가구 ▷84㎡ D 65가구 ▷84㎡ E 28가구 ▷146㎡ 2가구다.
이곳은 기장군의 바다를 품고 있어 리조트 못지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 앞으로는 기장의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해운대비치골프장이 위치해(일부 타입 제외) 조용하고 안락한 거주 생활이 가능하다.
또 외관을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해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파트 내부는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춘다.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 클린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커뮤니티 중앙 광장과 주민 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가까워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이미 숙박과 레저, 쇼핑시설이 갖춰져 편리한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이케아 메종동부산 등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에서 숙박과 레저 체험도 가능하다. 오는 3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할 예정이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동부산 관광단지에 세계적인 휴양 시설 ‘반얀트리 부산’이 들어설 예정이고, 아쿠아월드와 부산문화예술타운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쿠아월드는 시민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할 공간으로, 부산문화예술타운은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관광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시설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달 28일 동해선 2단계 구간(일광역~태화강역·37.2㎞)이 개통하며 부산과 울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 것도 호재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위치한 기장군은 정부의 비규제 지역으로 , 아파트 재당첨 제한이 없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 수준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과 맞닿아 영구적인 바다 전망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부산에서도 매우 희소성이 크다”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선호하는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란 점도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