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장마가 계속될 때는,,비 징하다..이랬는데..
막상 장마가 가고 폭염이 찾아오니 비가 그립네요..
또 제가 있는 광주는 폭염 경보라네요..오늘 전국에서 제일 덥다네요..에휴~
시험이 끝나고 오랜만에 꿈을 꾸었네요
장소는 나무들이 예쁘게 잘 가꾸어진 넓은 공원 이랄까요??
아무튼,,산은 아니고 조경이 잘 된 넓은 공간이었어요..
잔디밭이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구역 사이 사이는 아스팔트 길이 깔린..그런 곳이었어요..
잔디밭에는 조경이 잘 된 나무들이 즐비해 있었는데요
나무에서 여러 명의 아저씨 아주머니들께서 열매를 따고 계셨어요
열매는 산딸기였구요..아주머니 아저씨들은 거기서 일하시는 분이셨나봐요~
남편이랑 같이 어르신들 일하시는 모습 바라보면서 걸어가다가
나무 가까이 가서 산딸기 나무 구경을 하고 있는데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할머니?)께서 맛좀 보라고
나무에서 딴 산딸기를 제 손에 주시는 거에요~
두 손 모아 한 가득 받았습니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도 몇 개 섞여있었던것 같구요..
산딸기는 일반 산딸기보다 알이 좀 굵었어요..포도알 정도의 크기?
아주 잘 익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색깔은 진한 빨간색, 검붉은 색 정도 였어요..
먹은지 안먹은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안 먹은것 같기도 하고(60~70%),,한개 먹은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지금 실제로도 임신 중인데,,꿈에서도 임신한 상태였고,,임신했다고 먹으라고 주신것 같아요..)
그리고 각각 다른 팩에 담긴 과일을 두가지 더 주셨는데
한 가지는 기억이 안나고요,,한가지는 팩에는 샐러리라고 쓰여있었는데
모양은 무화과 비슷하게 생겼었고 9개가 들어있었어요..
무슨 꿈인지 궁금하네요..ㅎㅎ
산딸기꿈을 찾아보니 태몽이라고 하는데,,태몽은 아닌것 같고요..
제 글 기억나신다면,,전 이미 임신해서 벌써 6개월인데 말이죠~ㅎㅎ
금전적 관련 꿈일까요??ㅎㅎㅎ
남편은 공무원이고,,전 아기 낳을때 되면 10월에는 하는 일을 그만 둘 생각인데요..
막상 일 그만두면,,금전적으로 좀 빠듯할 것 같아서,,속으로 좀 걱정하고 있거든요~
아 덥네요..시원한 팥빙수가 한그릇 생각나네요..
지기님도 더우실텐데,,힘내시길..
첫댓글 이꿈은 태몽입니다 태몽이라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지요?
태몽도 그 꿈이 의미 하는게 여러가지 입니다 임신을 한다는 의미가 있는꿈이 있는가 하면
임신한 아이의 성별을 알려주는 꿈도 있고 또 임신한 아이의 이상유무를 알려주는 꿈도 있고
또 님의 앞에 아이의 숫자를 알려주는 꿈도 있고 ..... 이처럼 임신한 아이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는
모든 현상이 태몽인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이해 했나요?
그중에서 이꿈은 님이 임신한 아이가 아무런 이상없이 때가 되면
건강하게 잘 출산한다는 것을 알려준 그런 태몽입니다
님이 아이출산하면 하던일을 그만 두는것 하고는 관련이 없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