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 유감

[신미주]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엊그제 새로 회원증 발급받은거로
책을 빌리는데,
사서의 손을 안거치고,
혼자 빌리는데,
기계에다 등록만하니
인간미가 사라진 삭막한
세상이였다.
앞으로 더 로봇이 도입되면
사람들이 필요없어진다하니,
한편으론 씁쓸해진다.
점점 더 삭막해질꺼라니
걱정이 앞선다.

[김포인]

앞으로는 더 그럴 것 같은데...
사람 끼리 부딧 끼며 사는 세상은~
점점 멀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0년후엔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지만 우린 아마 없겠죠?

[신미주]

그쵸.
우린 하늘나라 별이 되여있겠지요.

[윤슬하여]

커피 한 잔 빼 마시는데도
심장 소리가 예사롭지 않는
기계치라서
저라면
그냥 돌아서서 왔을 것 같아요

문 열 때
도어록도 수동이 최고 ㅎ

[신미주]

저도 도어록 수동이 좋아요.

[류하]

낙지는 먹을게 없으면 제다리를
뜯어 먹지요. 인간은 더한것 같아요.
불과 20~30년후의 미래도 예측
불가에 대책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그때쯤이면 Ai 로봇에 지배
당하며 살게 될지도 모르지요.
지구를 한번에 궤멸 시킬수 있는
핵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 지금
오작동된 로봇 하나가 핵단추를
잘못 누르면 모든게 끝날수도
있답니다.

[신미주]

그럴겁니다.
류하님

[신미주]

늘평화님
그러셨군요.

[음유시인]

여러분 걱정마십시요.
.
.지금 기계에다 AI휴먼을 넣어 기계적으로 기계를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AI휴먼아가씨가 상냥하게 사람과 똑같이 응대 해줄겁니다.내년쯤 모든 키오스크는 AI휴먼 아가씨로 교체 예정입니다.
.
.예) 키오스크 앞에서면 화면이켜지면서 아가씨가 등장,뭘 주문할지 얼마나 필요한지 오늘 컨디션은 어떤지를 친절히 물어보고 절차를 가르쳐 주며 다 끝나면 안내멘트도...
즐거운 하루...멋진하루...등등...

[신미주]

그렇군요.
전 그래도 인간미가 사라지는게
무섭습니다.

[음유시인]

그래서 AI휴먼이 등장했어요.
.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고를수도...
김희선,이영애,모니카 벨루치,이자벨 아자니...오드리 햅번...유명한 사람 선택하면 가격이 쬐끔 비싸져요.초상권 때문에...하지만 일반인선택하면 보통요금으로...ㅎㅎㅎ

[신미주]

그렇군요.
신기하네요.

[음유시인]

유튜브 AI휴먼 검색해 보세요.ㅎ

[신미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