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30. 주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약속의 말씀을 끝까지 붙들라!" 창세기 28장
우리말성경 창세기 28장
15.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겠다. 그리고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리고 오겠다.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야곱은 결국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온다.
창세기 28장 15절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이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는 길이었다.
벧엘에서 잠을 자던 그 밤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겠다. 그리고 너를 이 땅으로 다시 데리고 오겠다.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창세기 28:15)
그 후 야곱은 하란에서 외삼촌 라반과 함께 약 20년을 지낸다.
그곳에서 아내와 자녀들을 얻고 많은 가축과 재산도 얻게 된다.
그리고 창세기 31장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직접 말씀하신다.
창세기 31:3
“여호와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조상들의 땅, 네 친척들에게로 돌아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그래서 야곱은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주 의미 있게도 창세기 35장에서 야곱은 다시 벧엘로 돌아간다.
바로 창세기 28장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그곳이다.
창세기 28장 15절의 흐름을 따라가 보면 참 아름답다.
떠나는 야곱 →
하나님이 함께하심 →
20년의 세월 →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씀 →
가나안으로 귀환 →
다시 벧엘에 섬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 눈여겨보게 되는 부분은 마지막 말씀이다.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으신다.
야곱에게는 약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 긴 세월 동안에도 하나님은 야곱을 떠나지 않으셨고, 마침내 그를 다시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오셨다.
얼마 전 내 멘티 중 하나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떻게 그 어려울 때를 잘 견뎌 내셨어요?"
나에게 어려운 일이 있었을 때 어떻게 그 상황에서 내가 하고 있는 사역과 나의 어려운 일을 함께 잘 병행하면서 견뎌 낼 수 있었냐는 질문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일을 견뎌낸 일이 있다.
그날은 내가 사역하러 가던 길에 들은 소식이었는데 난 그 소식을 듣고 약 20분 후 설교해야 하는 곳에 도착했고
나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설교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에 계속 이어지는 어려운 일들을 남들이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잘 지나온 것 같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나의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하고 있는 사역과는 무관(?)하게 보일 수 있도록 사역을 해 오고 있다.
멘티의 그 질문에
이렇게 답해 주었다.
"그냥 말씀을 붙들었지!
말씀 해석을 잘하고 내 상황에 맞는 말씀을 내 삶에 녹아내려고 온 마음을 썼어!
예수님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말야! 예수님밖에 답이 없는 상황에선 말씀 이외에 나를 붙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라고 생각했고 그리고 난 내가 지금까지 받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었어!"
오늘 묵상 말씀을 대하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붙들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에 대한 것을 깨닫게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에벤에셀!!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입니다.
내일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모레도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온전히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매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습니다!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살아도 주를 위하여
성공하여도 주를 위하여
실패하여도 주를 위하여
일어남도 주를 위하여
넘어짐도 주를 위하여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을 수 있는 자유함과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쁨을 넘어서 감동을 받으시면 참 좋겠습니다.